명심보감정기편19 명심보감, 썩어버리면 쓸모가 없어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썩어버리면 쓸모가 없어진다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재여가 낮잠을 자거늘 공자가 말하였다. "썩은 나무는 새길 수 없고, 더럽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은 흙손질을 할 수 없다." 미국 시카고예술대하가에는 특이한 그림 한 점이 전시되어 있다. 사람이 죽었을 때 몸을 뉘는 관 뚜껑의 형태를 그린 그림이다. 앞에는 손잡이 같은 것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문 모양의 그림, 한쪽에는 시들어 버진 장례시 화환이 그려져 있고, 많은 상처와 칼자국 같은 것이 있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는 특이한 제목이 붙여져 있다. '했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네!' 하지 못한 것, 이루지 못한 것, 될 수 없었던 것이 우리에게도 많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들의 게으름 때문이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0. 더보기 ›› 명심보감, 화내지 말고 말을 삼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화내지 말고 말을 삼가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채백개가 말하였다. "기뻐하고 노여워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말은 입 밖으로 나가는 것이니 삼가지 아니할 수 없다." 일본의 연구가 에마토 마사루는 말 한마디의 효력을 밥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유리병에 새로 지은 밥을 넣고 한 유리병에는 겉에 '감사합니다'라는 라벨을 붙였다. 다른 유리병에는 똑같은 밥을 넣고 '망할 자식'이라는 라벨을 붙여 놓았다. 그리고 초등학생 두 사람에게 하루 세 번, 매일 아침과 점심, 저녁에 각각의 유리병을 바라보고, 한쪽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쪽은 "망할 자식, 망할 자식" 그렇게 말하라고 했다. 한 달 후 그 결과는 '감사합니다'하고 말해 준 그 병의 밥은 아주..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9. 더보기 ›› 명심보감, 남의 단점에 귀기울이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단점에 귀기울이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고, 눈으로는 남의 결점을 보지 말고,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만 이것이 군자이다. 어느 젊은이가 작은 실수를 저질러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 실수에 대한 소문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마을 사람들이 몰려가 그에게 돌멩이를 던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내가 잘못한 일 아닌가. 잘 견뎌내자. 언젠간 이 실수를 용서해 줄 날이 올 거야. 그리고 나중에 꼭 내 실수를 만회해야지.' 젊은이는 마음을 굳게 먹고 비난과 조소를 견뎌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젊은이가 존경하고 믿었던 스승이 지나가게 되었다. 그 스승은 마을 사람들의 눈을 의식했다. 그래서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8. 더보기 ›› 명심보감, 남을 향한 손가락질을 나에게 돌려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향한 손가락질을 나에게 돌려보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저울질하려거든 먼저 잠깐 자신을 저울질하라. 남을 상하게 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상하게 하는 짓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진다." 아프리카의 한 족장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는 손님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 각자 맛있는 포도주를 가져오도록 부탁했다. "얼마나 맛있는지 함께 나누어 먹읍시다." 그리고 문 앞에 큰 항아리를 하나 놓아두고 각자가 가져온 포도주를 한데 붓도록 했다. 초대를 받은 손님 중의 한 사람이 꾀를 냈다. "많은 사람들이 포도주를 가졍로 테지? 만약 내가 가죽 부대에 포도주 대신 물을 담아다 붓는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7. 더보기 ›› 명심보감, 너그러운 성격이 복을 부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너그러운 성격이 복을 부른다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모든 일에 너그러우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 제인 스미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이에트빌의 맥스 중학교의 교사였다. 그녀는 이 학교 학생인 15세 소년 마이클 카터가 힘겨운 신장투석을 하며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내가 신장을 줄게. 두 개니까 하나를 줘도 괜찮거든." 제인이 학생에게 처음 만나서 한 말이었다. 수술을 통해서 제인의 신장은 성공적으로 학생에게 이식되었다. 수술을 맡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교수인 거버 박사는 '다른 어떤 것 보다도 값진 선물'이라며 교사의 숭고한 희생을 치하했다. 의사들은 마이클이 이식에 따른 거부작용을 막기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수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6. 더보기 ›› 명심보감, 일희일비하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일희일비하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공자가 말하였다. "모든 사람이 좋아할지라도 반드시 살필 것이며, 모든 사람이 미워할지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어느 나라에 완전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신하가 있었다. 그가 황제의 말이나 지시에 대한 답은 항상 정해져 있었는데, "폐하, 잘된 일입니다." 이것이었다. 하루는 왕과 그 신하가 함께 사냥을 하러 갔는데, 신하가 왕의 총에 총알을 거꾸로 장전해서 왕의 손가락 하나가 잘려 나갔다.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고 나서 신하가 말했다. "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뭐라고? 이런 고얀......!" 왕은 분노해 그 신하를 감옥에 집어넣었다. 이듬해, 왕이 다시 사냥을 나갔다가 길을 잃어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5. 더보기 ›› 명심보감, 술 자리에서도 말을 삼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술 자리에서도 말을 삼가라 '명심보감, 정기편' 술이 취한 중에도 말이 없으면 참다운 군자요, 재물 거래에 분명해야 대장부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피타고라스의 제자가 어느 날 가게에서 신발을 샀다.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지갑을 찾던 제자가 낭패한 표정으로 말했다. "마침 지갑이 없군요. 돈은 내일 주겠습니다." "네 그러시지요." 익숙한 얼굴이었기 때문에 서로 그러기로 하였다. 그런데 다음날 이 제자가 돈을 들고 찾아가니 주인이 죽어 있는 게 아닌가. '아, 그럼 돈은 안 줘도 되는 거야?' 그는 신발을 공짜로 갖게 되었다고 속으로 좋아했다. 그러나 기쁨은 잠깐, 양심의 소리에 눌려서 매일 고통 속에 보내야 했다. 그렇게 좋아 보이던 신발이 흉측한 가시 같았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7. 더보기 ›› 명심보감, 여색 피하기를 원수 피하듯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여색 피하기를 원수 피하듯하라 '명심보감, 정기편' 에서 말하였다. "여색 피하기를 원수 피하듯 하고 바람기 피하기를 날아오는 화살 피하듯이 하며, 빈 속에 차를 마시지 말고 밤중에는 밥을 적게 먹으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데 기여한 김유신이 젊은 시절 사랑에 빠졌는데 바로 기생인 천관이었다. 가야의 왕족 출신인 어머니가 이를 알고 김유신을 불러 호통을 쳤다. "나는 이미 늙어서 오직 네가 가문을 빛내기만 바라고 있는데 너는 기생 집에 드나들고 있다니 어찌 그럴 수 있느냐?" 김유신은 크게 뉘우치고 다시는 만나지 않게다고 어머니에게 약속하였다. 그 후 어느 날 김유신이 술에 취해 말을 타고 돌아오는데 말이 옛길을 따라 천관의 집으로 갔다. 반가이 맞아주는 천관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6. 더보기 ›› 명심보감, 분노와 욕심을 경계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분노와 욕심을 경계하라 '명심보감, 정기편' 에서 말하였다. "분노를 징계하기를 옛 성인과 같이 하고 욕심 막기를 물 막듯이 하라." 함석헌 선생이 평북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하루는 학교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여러 명이 학생들이 교무실에 난입했다.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학생들은 기물을 부수고 화난 교사들과 난투가 벌어졌다. 그런데 그 난리가 벌어진 가운데서도 유독 함석헌 선생만은 얼굴을 두 팔에 파묻고 책상에 엎드린 채 꼼짝하지 않았다. 그때 함석헌 선생의 그 모습에 많은 학생들이 궁금증을 가졌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학생들 몇 명이 선생을 찾아돠 그 연유를 물었다. "내가 얼굴을 들면 나를 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를 보게 될 텐데, 그러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5.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게 우선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게 우선이다 '명심보감, 정기편'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사물을 대하면 비록 글을 읽지 못하더라도 능히 덕망 있는 군자가 된다. 바닷가에 한 사람이 살았다. 자주 바닷가에 나가 친해진 해오라기들이 날아와서 어깨나 손 위에 앉곤 했다. 그런 해오라기 얘기를 아내에게 해주었다. "나도 보고 싶네요. 한 마리만 잡아오세요." 그는 아내가 보고 싶어하는 해오라기를 잡아 올 마음으로 이튿날 바닷가에 나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해오라기는 단 한 마리도 그에게 나아오지 않았다. 이것은 그에게 해오라기를 잡으려는 속셈이 있었기 때문이다. 병자호란 때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의 시중을 들던 원나라 궁녀 굴씨가 있었다. 조선에 와서 살다 죽은 이 굴씨는 휘파람으로 온갖 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4.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이 맑아야 꿈자리가 편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이 맑아야 꿈자리기 편하다 '명심보감, 정기편'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음식이 깨끗하면 정신이 상쾌하고 마음이 맑으면 편히 잘 수 있다."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맏은 물리학자 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와 함께 라듐을 발견한 이후 심각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특허를 내서 억만장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전 세계에 공개를 해서 세상에 유익을 줄 것인가?' 그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특허를 내면 자신들은 돈방석에 앉겠지만 과학 발전은 더딜 것이고, 공개하게 되면 돈방석은 사라지고 대신 수많은 사람이 혜택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며칠의 고민 끝에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라듐은 어느 누가 개인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사유물이 아니다. 창조주의 것인데 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3. 더보기 ›› 명심보감, 여자 싸움 탐욕을 피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여자, 싸움, 탐욕을 피하라 '명심보감, 정기편' 공자가 말하였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으니 어릴 때는 혈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경계할 것은 여색에 있고, 몸이 장성함에 이르러선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어 경계할 것은 싸움에 있으며, 몸이 늙음에 이르러선 혈기가 이미 쇠하여 경계할 것은 탐욕에 있다." 수년 전 중국 산시성 산젠 마을 결혼식장에서 34세 남자가 자신을 버린 부인에 대한 복수로 폭탄을 터뜨려 36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전직 석탄 광산 폭발물 전문가인 그는 결혼식날 아침 마차에 50kg짜리 폭탄을 싣고 가서 폭탄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해 부인이 자신을 버리고 아들을 데려간 후 질투심과 분노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범인의 부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2. 더보기 ›› 명심보감, 명예욕을 버리기가 정말 어렵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명예욕을 버리기가 정말 어렵다 '명심보감, 정기편'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삶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자는 세상에 이름을 내려 하지 않으니, 욕심을 없애기는 쉬우나 이름을 내려하지 않기는 어렵다."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 에디 칸토는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질주하며 살다가 어머니가 보낸 짤막한 편지에 큰 충격을 받아 인생관이 바뀌었다. '내 아들 에디야, 너무 빨리 달리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주변의 좋은 경치를 하나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단다.' 에디 칸토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수첩에 네 가지 질문을 적어 놓고 평생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살았다. 첫째, 내가 하는 일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둘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1. 더보기 ›› 명심보감, 언행을 삼가는 것이 최고 무기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언행을 삼가는 것이 최고 무기이다 '명심보감, 정기편' 태공이 말하였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요. 언행을 삼가함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다." 조지아 주립대학 경제학 교수인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지난 20년간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로 나온 통계에 의하면, 미국 부자의 80%가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중산층이나 노동자층 가정 배경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 통계는 많은 유산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말도 된다. 또한 물질적 유산보다 독립정신이나 근면, 정직 같은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의 장래를 위하여 훨씬 도움이 된다는 뜻도 된다. 우리 속담에 '부자 3대 못 간다.'는 말도 있다. 부자가 계속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20. 더보기 ›› 명심보감,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명심보감, 정기편' 나의 착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적이요, 나의 좋지 못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한 부인이 현자에게 상담을 의뢰해 왔다. "저는 성격이 너무 급해서 고민입니다. 작은 일에 가끔 폭발하지만 뒤끝은 없습니다. 금방 풀립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그렇지 마음이 꽁해 있지는 않지요. 1분도 안 걸려 그 사람하고 그 자리에서 다 툭툭 털어 버리고 끝납니다." 그러자 현자는 그 부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정중히 말했다. "부인, 엽총도 그렇습니다. 한 방이면 끝나지요. 그러나 한방만 쏘아도 그결과는 엄청납니다. 사람은 목숨을 잃게 되고, 모든 것이 다 끝나버립니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9. 더보기 ›› 명심보감, 남의 착한 행동을 기뻐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착한 행동을 기뻐하라 '명심보감, 정기편'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남의 비방을 들을지라도 즉시 성내지 말며, 남의 칭찬을 듣더라도 곧 기뻐하지 말며, 다른 사람의 악한 얘기를 듣더라도 곧 이에 화내지 말라. 다른 사람의 좋은 얘기를 듣거든 나아가 즐겁게 답하고 기뻐하며 따르라." 그의 시에 말하되, "착한 사람 보기를 즐겨하며, 착한 일 듣기를 즐겨하며, 착한 말 하기를 즐겨하며, 착한 뜻 행하기를 즐겨하라. 남의 좋지 못한 것을 듣거든 가시를 몸에 지닌 것같이 하고, 남의 착한 것을 듣거든 향초를 지닌 것같이 하라." 불교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의 에 나오는 말이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8. 더보기 ›› 힘이 되는 좋은 글귀, 남의 허물을 퍼뜨리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허물을 퍼뜨리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마원이 말하였다. "남의 허물을 듣거든 어버이의 이름을 듣는 것같이 하여 가히 귀로 들을지언정 입으로 말하지 말라." 한 마을에 남의 장점은 보지 못하면서 자기의 장점은 떠벌리고, 자기의 단점은 감추고 남의 단점만 드러내며 나무라고 흉보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점점 따돌림을 받다가 나중에는 외톨이가 되었다. 그는 홀로 있는 시간이 무료해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과 대화를 해야만 했다. "오늘은 뭘 하며 보내지?"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의 어깨에 앞뒤로 2개의 가방이 메어져 있었다. 가방을 열어보니 앞의 가방에는 자신의 장점과 남의 단점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뒤의 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8. 더보기 ›› 명심보감,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 자기를 바로잡으라' 태공이 말하였다. "내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용맹을 믿고서 적을 가벼이 생각지 말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여인이 있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은 그와는 무관한 다른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녀는 도시의 가장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교사로 20년 동안 재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던 그녀가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녀는 위독한 환자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첫 번째 병원에서 거절당했다. "돈없는 환자의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도 거절당했다. "신분이 낮은 사람은 치료해 줄 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7. 더보기 ›› 명심보감, 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 '명심보감, 정기편' 에서 말하였다. "남의 착한 것을 보고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한 것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함으로써 바야흐로 이는 유익함이 된다."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25세 때 예수를 믿고 인생관이 바뀌었다. 출세의 길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세상에! 이렇게 완전히 남을 위해 사신 분도 있구나! 그렇게 살도록 노려해야겠다. 가엾은 노예들! 노예제도는 없어져야 한다.' 그는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정치에 입문하여 30세에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노예제도 페지 운동에만 전념하였다. 그가 48세 되던 해, 영국의회는 노예무역 폐지를 결정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