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 자기를 바로잡으라'
태공이 말하였다. "내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용맹을 믿고서 적을 가벼이 생각지 말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여인이 있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은 그와는 무관한 다른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녀는 도시의 가장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교사로 20년 동안 재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던 그녀가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녀는 위독한 환자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첫 번째 병원에서 거절당했다. "돈없는 환자의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도 거절당했다. "신분이 낮은 사람은 치료해 줄 수 없습니다."
두 병원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하고 세 번째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환자는 낯모르는 여인의 품에서 숨졌다. 그녀는 여인의 시신을 안은 채 결심한다. '이제부터 내가 서 있을 곳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곁이다.' 이 여인이 바로 인도의 테레사 수녀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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