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명예욕을 버리기가 정말 어렵다

알바트로우스 2023. 9. 21.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명예욕을 버리기가 정말 어렵다

'명심보감, 정기편'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삶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자는 세상에 이름을 내려 하지 않으니, 욕심을 없애기는 쉬우나 이름을 내려하지 않기는 어렵다."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 에디 칸토는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질주하며 살다가 어머니가 보낸 짤막한 편지에 큰 충격을 받아 인생관이 바뀌었다. '내 아들 에디야, 너무 빨리 달리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주변의 좋은 경치를 하나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단다.'

에디 칸토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수첩에 네 가지 질문을 적어 놓고 평생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살았다. 첫째, 내가 하는 일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둘째,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셋째, 인생의 참다운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가? 넷째, 이웃에게 어떤 유익을 줄 것인가?

명예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고는 공허할 뿐이다. 진정한 명예는 얻으려 하지 않을 때 사람들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