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힐링809 채근담, 욕망은 제 몸을 망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욕망은 제 몸을 망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부귀한 집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은 즐기려는 욕망이 사나운 불과 같고 권세가 맹렬한 불꽃과 같다. 만약 맑고 찬 기미를 지니지 않으면, 그 불꽃이 다른 사람을 태워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자기를 태워버린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10억을 번 사람은 50억을 벌고 싶고, 50억 자산가는 100억을 얻으려 한다. 죽을 때까지 다 쓰지 못할 돈을 욕망의 노예가 되어 뒤쫓는다. 부귀한 집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은 돈맛을 알고, 즐기는 것에 익숙하다. 원하면 어지간한 것은 돈으로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체득해왔고, 즐기려는 욕망을 통제하지 못한다. 욕망은 속성이 불과 같다. 끊임없이 타오르며 주변을 태워버린다. 불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21. 더보기 ›› 손자병법, 가까운 길을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가까운 길을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손자병법, 군쟁편' 전쟁이 어려운 것은 우회함으로써 도리어 직행하여 앞지르고 해로운 것으로써 도리어 이로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부러 길을 우회하며 유리함을 주는 듯이 하여 적을 유혹하고, 먼저 앞서는 사람은 우회함으로써 가까운 길을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아는 우직지계의 병법을 알아야 한다. 군쟁이란 어려운 것으로서 방법 여하에 따라 멀리 돌아가는 길을 반대로 가까운 길로 갈 수도 있고, 손실 재난을 돌려서 이익으로 할 수도 있다. 원래 길을 멀리 돌는 것은 손해이다. 그러나 일부러 돌아가라는 것은 거기에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이쪽의 공격을 알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 진행 속도를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20. 더보기 ›› 채근담, 배운 것을 실천해야 참된 지식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배운 것을 실천해야 참된 지식이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글을 읽어도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붓과 종이에게 품을 파는 것과 같고, 학문을 연구해도 몸소 실천하지 않으면 말로만 거창하게 떠드는 일과 같다. 글을 읽을 때는 참된 의미를 깨달아 성현들의 정신 세계에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눈이 글자 위를 달리기만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종이에 옮겨 쓰기만 하면,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시간 낭비가 된다. 학문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붓과 종이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학문을 연구하여 깨달음을 얻었다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깨달은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떠든다면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9. 더보기 ›› 채근담, 넘치면 베풀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넘치면 베풀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부귀한 집은 마땅히 너그럽고 후해야 함에도, 남을 시기하고 이기려 들면 이것은 부귀하지만 행동을 가난하고 천하게 하는 것이니 어찌 부귀를 오래 누리겠는가? 물이 흐르다 막히면 고여서 썩기 시작하고, 몸속의 기혈이 순환하지 않으면 병이 나듯, 재물과 풍요로움도 흘러야 한다. 부가 넘치면 너그럽게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베풀지 않아 그 기운의 흐름이 막혀버리면 낭패를 당한다. 그와 더불어 마음도 넉넉해야 한다. 부귀하면서도 남에게 너그럽지 않고 각박하면, 그 행동은 가난하고 천한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천한 행동을 했을 때보다 몇 배는 더 큰 원한을 사게 된다. 원한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부귀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8. 더보기 ›› 채근담, 수준에 맞게 가르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수준에 맞게 가르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나무랄 때는 지나치게 엄하게 하지 말고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를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가르칠 때는 지나치게 수준을 높게 하지 말고 마땅히 상대가 따를 수 있는 정도에서 가르쳐야 한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공격한다. 부모가 자식을 지나치게 몰아붙이면 아이가 엇나갈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나무랄 때는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엄하게 하면 감정이 상하고, 반발심이 들 수 있다. 감정이 상한 뒤부터는 말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게 된다. 감정싸움이 되어버린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가르침을 받을 사람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으면 서로 피곤한, 시간 낭비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7. 더보기 ›› 채근담, 밝음은 어둠에서 생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밝음은 어둠에서 생긴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굼벵이는 지극히 더럽지만, 매미로 변해 가을바람에 이슬을 마신다. 썩은 풀은 빛이 없으나, 반딧불이 자라 여름 달 아래 빛을 발한다. 그러므로 깨끗함은 항상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매번 어둠에서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굼벵이를 보면 변신한 뒤의 매미 보습을 상상하기 어렵다. 썩은 풀에서는 아무것도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반딧불이 나고, 자라나 빛을 밝힌다. 만물은 항상 변한다. 가난했던 사람도 자기 노력과 의지로 부유해질 수 있고, 미천한 신분이었던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낼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보잘것없는 배경을 가진 사람이 크게 성공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누구나 일시적으로 곤궁할 수 있다. 한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6. 더보기 ›› 채근담, 자신의 마음을 피하지 말고 바라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자신의 마음을 피하지 말고 바라보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밤이 깊고 사람이 없을 때 홀로 앉아 마음을 바라보면 망령된 생각이 사라지고, 진실한 마음만 드러남을 비로소 깨닫고 매번 그 안에서 은밀한 흥취를 얻는다. 진실한 마음이 나타나 망령된 생각을 숨기기 어려움을 깨달으면 그 안에서 크게 부끄러워진다. 주변이 잠잠할 때 내면을 드려다볼 수 있다. 해야 할 일이나 나를 찾는 사람이 없는, 절대 고독의 사간에 내면과 직면해보자. SNS를 쳐다보며 남을 부러워하거나, 온갖 영상을 보며 새로운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오직 자신과의 대화에 집중해보자. 그러면 내 본래 마음이 드러난다. 본 마음을 만나면 그 진실한 경계에서 그간 품어온 망령된 생각이 부끄러워질 수 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5. 더보기 ››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생각 없이 살면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생각 없이 살면'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中' 생각 없이 살면 적어도 마음은 편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쓸데없는 걱정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미 머릿속에는 안 된다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있는데 계속해서 고민해봐야 의미가 없다.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는 술이나 친구에 의존하지 말고 철저히 혼자가 돼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면 집 밖으로 나가 멀리까지 내다보고 걸으며 지칠 때까지 생각해라. 그리고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충분히 잠을 자라. 반드시 밝은 내일이 올 테니까. [출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미리 대비하면 허둥대지 않는다채근담, 온화한 사람이 큰 복을 받는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4. 더보기 ›› 채근담, 미리 대비하면 허둥대지 않는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미리 대비하면 허둥대지 않는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한가할 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면 바쁠 때 쓰임이 있고, 고요할 때 공허함에 빠지지 않으면 활동할 때 쓰임이 있으며, 어두울 때 속이고 감춤이 없으면 밝을 때 쓰임이 있다. 한가한 시간은 바쁜 시간과 바쁜 시간 사이에 찾아온다. 이때 분주한 시기를 잘 대비하면 허둥대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에 만물이 태어나 자란 뒤에 열매를 맺더라도 겨울에 쉬지 않으면 다음 봄을 대비할 수 없듯이, 휴식 자체도 하나의 과정이다.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정작 봄이 왔을 때 싹을 틔울 수 없다. 마찬가지로 고요할 때도 감각을 마비 상태로 두지 말고 활동을 대비해야 하고, 남이 보지 않을 때도 떳떳하게 행..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3. 더보기 ›› 채근담, 온화한 사람이 큰 복을 받는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온화한 사람이 큰 복을 받는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천지의 기운이 따뜻하면 생명이 살고 차가우면 죽듯이, 성품과 기운이 차가운 사람은 받아 누리는 복도 많지 않다. 오직 기운이 온화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만이 받는 복도 후하고 혜택도 오래간다. 생명의 본성은 따뜻함이다. 따뜻함이 있어야 생명이 살아갈 수 있다. 봄에는 만물이 깨어나 생명력을 뽐내지만, 겨울에는 겨우 생명력만 보존하고 버티는 것처럼 생명은 따스함을 따라간다. 싸늘하다는 것은 죽음의 신호다. 기운이 냉랭하고 쌀쌀한 사람은 복을 받기 힘들다. 복은 사람의 마음을 따라 내리는 것인데 마음이 차가우니 길이 막힌다. 복은 따뜻한 마음에 깃든다. 성품과 기운이 따뜻하다는 것은 자신과 남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2. 더보기 ›› 채근담, 무엇을 위해 근면할 것인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무엇을 위해 근면할 것인가'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근면함은 덕과 의를 행함에 민첩한 것을 말한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근면함을 빙자하여 탐욕을 채우려 한다. 검소함은 재물과 이익에 담박한 것을 말한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검소함을 빙자하여 인색함을 꾸미려 한다. 군자의 징표가 소인의 삿된 이익에 도구가 됐으니 안타깝다. '근면하다'의 원뜻은 덕과 의를 실천하는 데 부지런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래 깊은 뜻은 외면하고 그 껍데기만을 취해 곡해한다. '근면'이라는 가치와 '물질'에 대한 '탐욕'을 연결해, 마치 탐욕을 부지런히 추구해야 할 것으로 바꿔버린다. 검소함과 인색함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소인들은 검소함이라는 가치를 인색함을 꾸미는 데 잘못 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0. 더보기 ›› 채근담, 모든 일에 경계하고 조심하는 자세를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모든 일에 경계하고 조심하는 자세를 가져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도는 대중적인 사물이니, 마땅히 사람마다 그에게 맞게 이끌어주어야 한다. 배움은 사사로운 집밥과 같으니, 마땅히 일어나 경계하고 삼가야 한다. 도는 사람이 마땅히 가야 할 길이다. 특별한 사람들의 사유물이 아니라 공기나 물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나누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올바른 도에 맞게 살아가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다. 인간다운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각자에게 맞게 적용해야 한다. 배움은 특정한 시간, 특정한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삼시 세끼 밥을 먹듯 언제나 배움에 열려 있어야 한다. 항상 경계하면서 신중하게 처신하면 일상의 모든 경험이 배움이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0. 더보기 ›› 채근담, 일은 너그럽게 처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은 너그럽게 처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을 급하게 진행하면 밝혀지지 않던 것이 너그럽게 하면 혹 스스로 밝혀지기도 하니 조급하게 굴어 분노를 재촉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다룰 때는 내버려두면 따르지 않던 사람이 스스로 따르기도 하니 엄하게 단속하여 더 완고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무조건 강하게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일이 빨리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조급증은 현명함의 반대편에 있다. 조급함은 항상 문제를 만들고 실수의 원인이 된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이, 조급한 마음에 강하게 압박하기만 하면 상대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는커녕 공격 당할 수 있다. 일하고 사람을 대할 때 여유를 갖고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10. 더보기 ›› 채근담,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고기 그물을 치니 기러기가 걸리고 벌레를 노리는 사마귀 뒤에서 참새가 또 그 뒤를 노린다. 기회 속에 기회가 숨어 있꼬 변화 밖에서 변화가 생기니 어찌 지혜와 슬기로움을 믿을 것인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쳤는데, 어뚱한 기러기가 잡힌다. 사마귀가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 그 뒤에는 참새가 사마귀를 잡아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기러기나 사마귀 입장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고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의 일도 이와 같다. 우리의 지혜로 알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삶의 현실은 그저 내맡기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자신의 지혜를 과신하지 말고 운명의 흐름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9. 더보기 ››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손 안의 행복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손 안의 행복'사랑의 인사 中' 누구나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쫓다 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고 맙니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고 후회합니다.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옵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입니다. 내 손 안에는 어떤 행복이 있습니까? 그 행복이야말로 내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출처] 사랑의 인사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집중하되 긴장을 풀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8. 더보기 ›› 채근담, 집중하되 긴장을 풀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정신을 집중하되 긴장을 풀어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생각이 어둡고 산만할 때는 정신을 일으켜 깨울 줄 알아야 하고, 지나치게 긴장될 때는 풀어놓아 긴장을 풀 줄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혼미한 병은 고치더라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근심을 불러들일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가만히 두면 산만해지고 흩어지기 쉽다. 생각을 하나에 집중하지 못할 때는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정신을 일으켜 깨워내야 한다. 그래야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집중된 정신이 현실을 창조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기만 하면 피곤하다. 적절하게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정신의 날을 날카롭게 했다가 무디게 했다 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것이 묘미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7. 더보기 ›› 힘이 되는 좋은 글귀, 곡선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곡선'아침의 좋은글 中' 직선은 인간이 만든 선이고 곡선은 신이 만든 선 입니다. "니체" 또한 "진리"는 모두 곡선이라고 했습니다. 올곧게 뻗은 나무들 보다는 휘어 자란 나무가 더 멋스럽습니다. 곧은 나무의 그림자 보다 굽은 나무의 그림자가 더 사랑스럽습니다. 새들도 곧은 가지 보다 굽은 가지에 더 많이 날아와 앉고 함박 눈도 굽은 나무에 더 많이 쌓입니다.앞만 보고 달리는 직선의 삶도 중요하지만 우회 하기도 하고, 쉬어 가기도 하는 삶의 방법을 택하라는 것입니다. 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으로 쏘아 떨어뜨리기 쉽지만, 곡선으로 나는 새는 겨누기 조차 어렵습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둥글 둥글한 사람이 좋고 넉넉한 곡선의 사람이 좋습니다. [출처] 아침의 좋은글 中▶함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6. 더보기 ›› 채근담, 깨어서 감정과 욕망을 바라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깨어서 감정과 욕망을 바라보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불같은 분노와 물결 같은 욕망이 끌어 오를 때 분명히 알아야 하고 또 확실하게 대처해야 한다. 아는 자는 누구이며, 대처하는 자는 또 누구인가? 분노와 욕망에 휩싸일 때 그것에만 빠져 있지 말고, 그 감정과 욕심을 알아채야 한다. 그 실체를 알고 있어야 그것에 확실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과 욕심을 알아채는 것도 나이며, 그것에 대처하는 것도 나다. 근본은 하나인 내가 객관적으로 자기 감정과 욕망을 바라보기도 하고, 대응하여 행동하기도 하는 것이다. 나에게서 비롯되는 부정적인 감정과 욕심의 방향은 내가 돌릴 수 있다. 한 생각을 돌리면 모든 것이 깨달음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5. 더보기 ›› 채근담, 친구의 잘못에 우유부단하게 대처하면 안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친구의 잘못에 우유부단하게 대처하면 안 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부모와 혈육에게 변고가 일어나면 마땅히 침착하게 대처하되, 격렬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 친구와 사귈 때 잘못을 접하면 마땅히 적절히 대처하되, 우유부단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 가족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격렬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도 꼬일 수 있다. 친구의 허물을 알았을 때 적절하게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못 본 척 우유부단하게 넘어가면 친구의 인성을 망치는 것이고, 잘못을 꼬집어 지나치게 비난하면 의가 상한다. 적당히 아는 사이라면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친구 사이에는 정성껏 충언해주어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관계를 맺을 때 지혜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4. 더보기 ›› 채근담, 높은 경지에 이르면 기교가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높은 경지에 이르면 기교가 없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문장을 지어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다른 기교 없이도 문장이 꼭 맞으며, 인품을 닦아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다른 특이한 것이 없이 본연의 모습일 뿐이다. 글에 수식이 많으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 내용이 부실하다. 세계적인 작가들은 글을 깔끔하고 담백하게 쓴다. 별다른 기교가 없어도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명확하다. 인격이 성숙한 사람은 겉모습을 요란하게 치장하거나 괴이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저 평범해 보인다. 높은 경지에 이르면 기교가 필요 없다. 기이하게 보이려 애쓰거나 꾸미는 것은 가진 것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한 헛된 몸부림일 뿐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추었다면 굳이 꾸밀 필요가 없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1. 3. 더보기 ›› 이전 1 2 3 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