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167 명심보감, 미리 삼가고 조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미리 삼가고 조심하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편안하고 한가롭게 살 때 삼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겨우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 입에 나가자 문득 걱정거리가 생기리라. 입에 상쾌한 음식이라고 해서 많이 먹으면 병이 나고, 마음에 상쾌한 일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다. 병이 난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병이 나기 전에 스스로 조심하는 것만 못하다." 명의인 편작이 진시황을 만났을 때 진시황이 물었다. "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의인가?" 편작이 답했다. "굳이 순서를 매긴다면 저의 큰 형님, 그 다음이 둘째 형님, 그리고 저의 순서입니다." 그러자 진시황이 재차 물었다. "너는 죽은 사람도 살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3. 더보기 ›› 명심보감,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집을 이룰 아이는 똥을 아끼기를 황금처럼 아끼고, 집을 망칠 아이는 돈 쓰기를 똥처럼 쓴다. 새해 벽두에 두 기업가가 함께 기자회견을 하였다. 파산을 한 기업가와 크게 성공한 기업가가 공동 회견을 연 것이다. 먼저 파산한 사람에게 기자가 물었다. "실패의 요인이 무엇이었습니까?" "낭비였습니다. 사업이 한창 잘 될 때 돈을 종이처럼 썼습니다." 이번에 성공한 재벌에게 기자가 물었다. "기업이 일어선 요인이 무엇입니까?" "절제였습니다. 사업이 한창 잘 될 때 종이를 금처럼 아껴 썼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 더보기 ›› 명심보감, 가난은 의리도 끊게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가난은 의리도 끊게 한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람의 의리는 다 가난한 데서 끊어지고, 세상 인심은 돈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 조선 관리 중에서 됨됨이가 훌륭한 인물이 많았다. 나유덕이 영국지부로 있을 때 하루는 유인을 만나 기쁜 빛으로 말했다. "가난한 일가 10여 명이 굶주리다가 멀리까지 와서 도와주기를 청하기에, 그동안 모아 둔 녹봉을 모두 털어서 주었는데도 아버님 이하 온 가족들이 한 사람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않았으니 이 때문에 기분이 유쾌합니다." 또한 팔송 윤황은 부임하는 고을마다 같은 종족을 만나면, 정성껏 잘 대접하였다. 자신의 생활 규모를 줄여가면서도 종족이 요구하면 반드시 들어 주면서 말하였다. "우리 종족이 쇠퇴하여 녹을 먹는 자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1. 더보기 ›› 명심보감, 고자질하는 사람이 바로 시비 거는 사람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고자질하는 사람이 바로 시비 거는 사람이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와서 시비를 말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 인도에 아주 겸손한 왕이 있었는데, 누구에게나 머리를 숙여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신하가 이를 못마땅해 하다가 왕에게 고했다. "왕은 이 나라의 지존입니다. 머리는 가장 귀중한 곳이니 함부로 숙이면 안 됩니다." 왕은 신하에게 고양이 · 말 · 사람 해골을 하나씩 주면서 시장에 가서 팔아오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고양이 해골을 걸어두면 쥐가 없어진다고 사가고, 말의 해골을 걸어두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사갔다. 그러나 사람 해골은 팔지 못했다. 왕은그 신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머리가 귀한 것은 그 머리 속에 착함과 의로움이 들어 있기 때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30. 더보기 ›› 명심보감, 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배부르고 따뜻한 곳에서 호강하고 살면 음욕이 생기고, 굶주리고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살면 바르고 착한 길을 따르려는 도심이 일어난다. 하루는 김구 주석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글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한 임시정부를 맡을 만한 큰 인물이라는 암시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수상을 봤고, 그것도 별 볼일 없어서 족상까지 봤다. 그러나 거기에도 나라의 중책을 맡을 만한 근거가 없었다. 한참을 생각하다 김구 선생님이 내리신 결론은 심상이었다.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는구나!'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양심이 깨끗해야 그 사람의 삶이 깨끗하다. 가장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7. 더보기 ›› 명심보감, 넉넉하면 찾는 친구도 많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넉넉하면 찾는 친구도 많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시장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고, 넉넉하게 살면 깊은 산중에 살아도 먼 데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감사 이창정이 순천 부사로 있을 때, 동명이인이 한 사람 있었는데 하필 벼슬까지도 같았다. 성명이 같은 그 사람의 친구 중에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 딸의 혼수를 도움받기 위해서 찾아와 만나기를 청하였다. "나를 만나러 왔습니까?" "아, 내 친구가 아니네. 동명이인이었구나~" 실망하여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이창정은 그 까닭을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친구 도움을 받을까 했는데, 동명이인이라 당황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도 관계없습니다. 제가 마련해 드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6. 더보기 ›› 명심보감, 위태로울 때 도와주는 친구를 만들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위태로울 때 도와주는 친구를 만들라'명심보감, 교우편(친구를 잘 사귀라)' 술과 음식을 함께 먹을 사람은 천 명이나 되지만, 몹시 위급하고 어려울 때 도와줄 친구는 하나도 없다. 미국 남북 전쟁 때, 북군에서 전쟁에 나갈 군인을 징발했다. 한 마을에 설상가상으로 가족도 많고 부모도 계시고 전쟁에 나가면 그 가족을 전혀 부양할 사람이 없는 사람이 제비에 뽑혀서 나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데 친구 중 부모도 안 계시고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젊은이가 있었는데, 대신 자원해서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나섰다. 친구 덕분에 군대에 안 가게 된 친구는 얼마나 고마웠겠는가. 그 고마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혹, 다치지나 않았나? 전사하지나 않았나?' 하루하루 노심초사했다. 그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5. 더보기 ›› 명심보감,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명심보감, 교우편(친구를 잘 사귀라)'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도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의리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도덕적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시골이 한 선비가 흥선 대원군에게 벼슬을 구하기 위해 논밭을 판 돈 천냥을 주고 면담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시골 선비는 관직을 맡을 재목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대원군은 알겠다며 돌려보냈고, 공사다망하여 선비와의 일은 까마득히 잊어버렸다. 아무런 소식이 없자 선비는 수차례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하던 차에 운현궁에서 대원군의 생일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갔다. 대원군이 손님들을 죽 훑업다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4. 더보기 ›› 명심보감, 살면서 지켜야 할 질서: 이치와 도리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살면서 지켜야 할 질서, 이치와 도리'명심보감, 준례편(예를 따르라)' 나이든 이와 젊은이, 어른과 아이는 하늘이 정한 차례이니 이치와 도리를 어겨서는 안된다. 셰익스피어가 런던의 어떤 음식점에 들어갔다. 그가 들어오자 대부분 사람들은 식사를 하다 말고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다. 평소에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다. 이때 밖에서 마당을 쓸고 있던 식당의 하인이 그 광경을 보고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는 것이었다. 셰익스피어는 그 하인의 한숨을 듣고는 밖으로 나가 물어보았다. "왜 한숨을 내쉬었습니까?"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당신 같은 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영광스런 인물이 데 반해, 나는 밥이나 얻어먹기 위해서 식당의 마당을 쓸고 있는 신세니, 나 자..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3. 더보기 ›› 명심보감, 세월은 기다리지 않으니 지금 실천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세월은 기다리지 않으니 지금 실천하라'명심보감, 권학편(배우기를 권하라)' 도연명의 시에서 말하였다. "꽃다운 청춘은 두 번 오지 않고 매일 오는 새벽도 똑같은 날들이 아니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총기 있는 젊은 시절에 학문에 힘쓰라." 『톰 소녀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쓴 세계적인 작가 마크 트웨인은 플로리다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1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인쇄소에서 일을 했다. 그는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하였다.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 그에게 우연히 종이 한 장이 날아왔다. 그것은 유명한 『잔 다르크 전』의 일부였다. 이 종이는 그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잔 다르크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0. 더보기 ›› 명심보감, 10가지 어리석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10가지 잘못을 고쳐라'명심보감, 입교편(가르침의 원칙을 세우라)' 무왕이 말하였다. "그 내용을 듣고 싶습니다." 태공이 대답하였다. "첫째 잘못은 아들을 키우며 가르치지 않음이요. 두 번째 오류는 어린이를 기르며 타이르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 맞아들인 신부를 엄하게 가르치지 않음이 세 번째 어리석음입니다. 말하기 전에 먼저 웃어버리는 것이 네 번째 과실이요.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것이 다섯 번째 거스름입니다. 밤에 알몸으로 일어남이 여섯 번째 상서롭지 못한 일입니다. 남의 활을 당기기를 좋아하는 것이 일곱 번째 상스러움이오. 남의 말 타기를 좋아하는 것이 여덟 번째의 천함이고, 아홉 번째 남의 술을 얻어 마시면서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어리석음이며, 열 번째 남의 밥..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9. 더보기 ›› 명심보감, 공과 사를 구별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공과 사를 구별하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공을 위하는 마음이 사를 위하는 마음에 비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인들 옳고 그름을 가려내지 못하겠는가. 도를 지키려는 마음이 만약 남녀의 정념과 같다면 성불한 지도 이미 오래일 것이다. '위에 있는 사람이 바른 도리로써 아랫사람을 거느리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바른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 정치의 근본이다. 이 말은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노나라 실권자가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을 때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정치라는 것은 바른 것이다. 그대가 거느리기를 바르게 하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바르게 하는 것이 정치인데, 정치를 한다는 사람 자체가 바르지 못한 일을 하니 다른 사람이야 말해 무엇 하겠느냐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7. 더보기 ›› 명심보감, 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와서 운수를 묻되 무엇이 화와 복인가?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다." 워렌 버핏이 한 노인과 골프를 치면서 노인의 내기 제안을 받았다. "이번에 당신이 홀인원하는 데 1만 달러를 걸겠소. 당신은 2달러 거시오." "저는 확률이 낮은 도박은 하지 않습니다." "그깟 2달러 갖고 뭘 그렇게 벌벌 떠시오?" "2달러를 함부로 쓰는 사람은 1만 달러를 주어도 날려버립니다. 이길 확률이 없는데 요행을 바라는 것은 투기꾼이지 투자가가 할 일이 아니지요." 버핏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지만 45년간 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주식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6. 더보기 ›› 명심보감, 세상에서 높은 세 가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세상에서 높은 세 가지'명심보감, 준례편(예를 따르라)' 증자가 말하였다. "조정에서는 벼슬과 지위보다 더한 것이 없고, 마을에서는 나이만한 것이 없으며, 세상을 발전시키고 백성을 잘살 수 있게 이끄는 데 덕보다 더한 것이 없다." 어느 날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다. "선생님, 선생님이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하는데 그 놀라운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날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땅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4.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을 담아서 말을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을 담아서 말을 하라'명심보감, 부행편(부인의 갖춰야 할 덕)' 태공이 말하였다. "부인이 갖추어야 할 예절에 말씨가 곱고 섬세해야 한다." 여성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 가운데 부드럽고 상냥한 말씨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비단 여성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온유한 말씨는 사람들의 딱딱한 관계의 윤할유 역할을 톡톡히 해분다. 말씨는 그 사람의 인격의 바로미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옛날에 박만득이라는 백정이 있었다. 어느 날 두 양반이 그에게 고기를 사러 왔다. 그중 한 양반이 습관대로 소리쳤다. "야, 만득아! 고기 한 근 다오." 만득은 "네."하며 고기를 한 근 내 주었다. 다른 양반은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하였다. "박 서방, 고기 한 근 주게." 그런데 그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3. 더보기 ›› 명심보감, 가난이 불효의 이유가 될 수 없어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가난이 불효의 이유가 될 수 없다'명심보감, 팔반가(여덟 번 반성하면서 부르는 노래)'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으면 어버이 섬기기 쉬우나 어버이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고, 가난하고 천하면 아이 기르기 어려우나 아이는 춥고 배고픔을 견디려 하지 않는다. 한 가지 마음에 두 가지 길이니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어버이를 위하는 마음만 같지 못하다. 권하건대 부모님 섬기기를 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이하고, 부모님 섬기는 일을 집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미루지 말라. 미국의 저명한 작가인 월터 반게린은 아들과의 경험을 책에 썼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매튜는 만화책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하루는 도서관에서 만화책을 몇 권 훔쳐 왔다. 그 사실을 안 아버지는 아들을 엄하게 꾸중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2. 더보기 ›› 명심보감, 사람의 마음이 두 가지임을 두려워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의 마음이 두 가지임을 두려워하라'명심보감, 언어편(말을 조심하라)' 사람과 만날 때는 열 마디 말 중 세 마디만 하고 한 조각 마음까지 모두 드러내서는 안 된다. 호랑이가 세 번 입을 벌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의 마음이 두 가지임을 두려워하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물었다. "교수님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교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 자신의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에 골몰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타인들의 흠만 보인다. 그리고 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0. 더보기 ›› 명심보감, 서로 다른 말 한마디의 무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서로 다른 말 한마디의 무게'명심보감, 언어편(말을 조심하라)' 술은 친한 친구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말은 뜻이 맞지 않으면 한 마디도 많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하루는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 괴물의 기습공격을 받았다. 헤라클레스는 그 괴물을 두들겨 쓰러뜨린 후 다시 길을 떠났다. 그런데 조금 후 3~4배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그는 더 센 힘으로 때려 눕혔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났다. 때리면 때릴수록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자 헤라클레스는 아테네 여신을 찾아갔다. "조언을 좀 해주십시오. 왜 때리면 때릴수록 더 커지는지요?" 아테네 여신이 말했다. "그 괴물의 이름은 '다툼'이기 때문이에요. 때릴 게 아니라 못본 척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9. 더보기 ›› 명심보감, 내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내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한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자기 집 두레박줄이 짧은 것은 탓하지 않고 남의 집 우물 깊은 것만 탓한다. 항상 적극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노만 필 박사가 열차여행을 할 때였다. 그의 맞은편에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그 부인은 계속해서 주변 환경에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좌석이 불편하고 시트가 지저분하고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승무원도 불친절하다는 등의 불평이었다. 이때 남편이 필 박사에게 인사를 하면서 소개하였다. "저는 변호사이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부인께서는 어떤 것을 제조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남편은 웃으며 말했다. "제 아내는 불평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자입니다." 불평은 부정적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8. 더보기 ›› 명심보감, 돌고 도는 게 인생사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돌고 도는 게 인생사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꽃은 지었다 피고 피었다가 또 지고, 비단옷도 다시 베옷으로 바꿔 입는다. 넉넉하고 호화로운 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언제나 부귀를 누리지 못하고, 가난한 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오래 적적하고 쓸쓸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밀어 올려도 반드시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고, 사람을 밀어도 반드시 깊은 구렁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니,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하늘의 뜻은 본디 사람에게 후하고 박함이 없다. 알렉산드로스는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 불과 10년 만인 BC 333년에 유럽과 아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한 위대한 정복자였다. 그는 더 이상 정복할 나라가 없게 되자 이렇게 탄식했다고 한다. "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7. 더보기 ››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