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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

알바트로우스 2024. 5. 16.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와서 운수를 묻되 무엇이 화와 복인가?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다."

 

워렌 버핏이 한 노인과 골프를 치면서 노인의 내기 제안을 받았다. "이번에 당신이 홀인원하는 데 1만 달러를 걸겠소. 당신은 2달러 거시오." "저는 확률이 낮은 도박은 하지 않습니다." "그깟 2달러 갖고 뭘 그렇게 벌벌 떠시오?" "2달러를 함부로 쓰는 사람은 1만 달러를 주어도 날려버립니다. 이길 확률이 없는데 요행을 바라는 것은 투기꾼이지 투자가가 할 일이 아니지요."

 

버핏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지만 45년간 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었지만 콜라와 햄버거를 즐겨 먹는 평범한 생활을 한다. 그는 단번에 큰 재물을 손에 쥐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대박은 끔찍한 것입니다. 내 관심은 오로지 나를 믿고 투자하는 주주들의 신뢰뿐입니다." 재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진 자가 진정한 부자이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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