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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167

명심보감, 스스로를 믿는 자는 남도 나를 믿게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스스로를 믿는 자는 남도 나를 믿게 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스스로를 믿는 자는 남도 또한 자기를 믿나니 오나라와 월나라와 같은 적국 사이라도 형제와 같이 될 수 있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자는 남도 또한 자기를 믿어주지 않으니 자기 이외에는 모두 원수와 같은 나라가 되고 만다. 서한을 세운 후 초한전의 승패 원인을 분석하며 유방이 말했다. "무릇 장막 안에서 계획을 세우고 천리 밖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는 능력은 내가 장량만 못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어루만지면서 군사들에게 군량 공급을 끊이지 않게 하는 능력에서는 내가 소하만 못하다. 백만 대군을 이끌면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빼앗는 점에서는 내가 한신만 못하다. 이 세 사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0.
명심보감,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어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어요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공자가 말하였다. "밝은 거울로 얼굴을 살필 수 있고, 지나간 일로써 현재를 알 수 있다." 비가 쏟아지는 날, 어느 가구점 밖에서 다리를 저는 할머니가 물건을 구경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젊은 점원이 뛰어나가 말했다. "할머니, 밖에서 서 계시지 말고 비도 피하실 겸 들어오셔서 보세요." "나는 물건을 살 사람이 아닌데요." "괜찮습니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점원은 웃으며 할머니를 안으로 모셔와 자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게 했다. 며칠 후, 이 가구상에 놀랄 만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다. 그것은 강철왕 카네기로부터의 친필 편지였다. '일전에 비 오는 날, 나의 어머니에게 베푸신 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6.
명심보감,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에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에요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미래를 알려거든 먼저 지나간 일을 살펴보라. 조선의 태종은 세 명이 왕자를 두었다. 양녕대군이 왕세자이고, 그 다음이 효령대군, 충녕대군 순이었다. 양녕과 효령은 부왕인 태종이 막내인 충녕에게 왕위를 승계하고 싶어함을 잘 알고 있었다. 왕권 찬탈을 위한 권력 투쟁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양녕대군은 주색잡기에 빠졌고, 왕자답지 않은 언행으로 왕위계승 가시권이 밖으로 맴돌았다. 둘째 효령도 불교에 심취, 가출을 일삼으며 왕권에서 멀어졌다. 결국 왕위는 충녕대군에게 돌아갔다. 그가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른 것은 우리 역사의 복이다.하지만 양녕과 효령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4.
명심보감, 바다에 가야 파도를 알 수 있어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바다에 가야 파도를 알 수 있어요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공자가 말하였다.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으면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란을 알며, 깊은 샘에 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을 환란을 알며, 큰 바다를 보지 않으면 어찌 풍파가 일어나는 무서운 환란을 알겠는가.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한 여인이 찾아와 고민을 얘기했다. "제 삶은 너무 권태롭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어요." "제가 살고 있는 인도에 오시면 진정한 삶을 드리겠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와 보세요." 그 후 그 여인은 인도로 갔고, 그 곳에서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 질병으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앓고 있는 사람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3.
명심보감, 큰 이익은 큰 손해를 부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큰 이익은 큰 손해를 부른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영화가 가벼우면 욕됨이 얕고, 이익이 많으면 손해도 깊어진다. 제2차 세계대전의 중심인물인 히틀러, 무솔리니, 처칠을 풍자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이들은 정원의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잡는 내기를 했다. 먼저 히틀러는 권총을 뽑아 발사했으나 탄환은 빗나갔다. 무솔리니는 연못에 직접 들어가 고기를 잡으려 했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처칠의 차례가 왔다. 처칠은 연못의 물을 퍼냈다. 물고기는 당연히 가장 부드러운 방법을 사용한 처칠에게 잡혓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강자였던 히틀러, 무솔리니는 생의 종말도 비참했지만 사후에도 단죄의 소리가 높다. 그러나 처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
명심보감,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지 않게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지 않게 하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랑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소모를 가져오고, 칭찬받음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헐뜯음을 가져온다. 기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근심을 가져오고, 뇌물 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멸망을 가져온다. 중국의 노자는 상창이라는 스승에게서 도를 배웠다. 어느 날 상창이 늙어서 죽게 되자 노자는 스승을 찾아가서 부탁을 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 세상을 뜨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디 제게 마지막 가르침을 주십시오." 상창은 얼마 동안 노자의 얼굴을 보더니 입을 벌리고는 물었다. "내 이가 있느냐?" "없습니다." 노자가 대답하자, 다시 상창이 물었다. "내 혀는 있느냐?" "사부님, 혀는 있습..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2. 28.
명심보감, 사랑 받고 편안할수록 조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랑 받고 편안할수록 조심하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랑을 받거든 욕됨을 생각하고, 편안함에 거하거든 위태함을 생각해야 한다. 리처드 칼슨은 심리학자로, 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은, 아주 친했던 친구의 죽음을 본 후부터였다. 친구와 그는 열심히 살겠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자며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결혼 날짜를 잡아 놓고 결혼식 직전에 덜컥 죽어 버린 것이다. 거기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자며 열심히 살아보려고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는데 순식간에 친구는 죽어버리고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아, 인생은 쉬지 않고 고생을 하며 노력만 한다고 잘사는 것이 아니구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되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2. 26.
명심보감, 큰 즐거움 뒤엔 근심이 도사리고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큰 즐거움 뒤엔 근심이 도사리고 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이미 심상치 못한 즐거움을 가졌거든 모름지기 헤아릴 수 없는 근심을 방비해야 한다. 언제나 즐거운 얼굴로 지내는 꽃장수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 단골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어 보았다. "언제나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니 할머니는 걱정 근심이 없나 봐요." "천만에요. 걱정 근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내게도 고통스러운 일, 짜증나는 걱정거리가 생긴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도 매일 즐겁게 사실 수가 있어요?" "나는 '3일의 비밀'을 가지고 산답니다." " '3일의 비밀'이라니요? 그게 무엇입니까?" " '3일의 비밀'이란, 근심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맡겨버리고 조용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2. 24.
좋은 글귀, 내 마음 속의 자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내 마음 속의 자 '아침의 좋은 글 中' 언제부터 인가 나는 마음 속에 자를 하나 넣고 다녔습니다. 돌을 만나면 돌을 재고 나무를 만나면 나무를 재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재었습니다. 물 위에 비치는 구름을 보며 하늘의 높이까지 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잰 것이 넘거나 처지는 것을 보면 마음에 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몇 번이고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가끔 나를 재는 사람을 볼 때마다 무관심한체 하려고 애썼습니다. 틀림없이 눈금이 잘못된 자 일거라고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번도 내자로 나를 잰적이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 아직도 녹슨자를 하나 갖고 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2. 22.
명심보감, 술을 삼가하고 말을 많이 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술을 삼가하고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물었다. "교수님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교수는 짧게 대답했다.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 자신의 일에 깊이 몰두한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일을 잡고 잇는 사람들의 눈에는 타인들의 흠만 보인다. 그리고 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기 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 입빠른 사람의 위험을 생각하여 늘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2. 20.
명심보감, 효자 하나가 집안을 일으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효자 하나가 집안을 일으킨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괜찮지만, 정의가 좋지 않으면 부유한들 무엇하랴. 효도하는 자식 하나가 불효하는 여러 자손보다 낫다. 장공예의 집안은 9대를 내려오면서 세간을 나지 않고 한 집에서 살아 식구가 수백 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그 가정은 언제나 화목하고 화평하여 당나라 고종 황제의 귀에까지 그 소문이 들어갔다. 고종은 이를 기특하게 여겨 그 집에 직접 행차하여 주연을 베풀어주었다. "9대가 함게 다투지 않고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이 무엇이오?" 고종이 장공예에게 묻자, 장공예는 종이와 붓을 가져다 놓더니 참을 인자를 백 개나 꽉 차게 써 넣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화목하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2. 1.
명심보감, 써도 써도 닳지 않는 효도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써도 써도 닳지 않는 효도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에서 말하였다. "보화는 쓰면 다함이 있고 충성과 효도는 누려도 다함이 없다." 화목하기로 소문난 가정에 한 친구가 찾아와서 그 비결을 물었다. 주인은 대답하기에 앞서 장남을 불렀다. "얘야, 뒤뜰 감나무에 가서 감 한 광주리만 따오거라." 친구는 깜짝 놀랐다. 감 딸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제 막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는데, 과연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할까?" 그러나 주인의 장남은 아버지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그저 순종하여 시키는 대로 했다. 또 주인은 차남을 불렀다. "외양간에 가서 소를 끌어다가 지붕에 올려 놓거라." 이번에도 친구는 이해할 수 없는 심부름에 깜짝 놀랐으나, 주인의 차남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30.
명심보감,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사람들은 모두 귀중한 주옥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이 어진 것을 사랑한다.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에게 정원에 있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첫 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뽑았다. 두 번째 나무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의 힘으로 가능했다. 세 번째는 심은 지 꽤 지난 나무라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다. 그러나 네 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힘을 쏟았으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9.
명심보감,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아이를 사랑하거든 매를 많이 주고, 아이를 미워하거든 먹는 것을 많이 주라. 한 노인이 외아들과 함께 산 속에서 살고 있었다. 아들은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용감했다. 노인은 아들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저렇게 사방에 돌아다니다가 맹수에게 잡혀 먹히지는 않을까.' "너는 우리 가문의 혈통을 이을 사람이다. 맹수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이제부터 사냥을 금한다." 노인의 훈계를 들은 아들은 그날부터 집에만 머물렀다. 노인은 매일 맹수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아들은 점점 겁쟁이로 변했다. 어느 날 사자가 공격해 왔다. 아들은 겁에 질려 오들오들 떨고만 있다가 결국 사자의 먹이가 되고 말았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8.
명심보감,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쳐라)'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일본의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쓴 이라는 책을 보면, 그는 세상에 태어날 때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아였다. 성장하면서 그 팔다리는 겨우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출산 때 의사는 깜짝 놀랐다. '아기 어머니가 이걸 보면 아마 기절할 텐데......' 그래서 황달을 핑계로 한 달 동안 아이를 못 보게 했다. 한 달 후에 어머니와 아들이 첫 상봉을 하였다. 모두들 걱정하며 주시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어머니의 반응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 어머니는 조금도 그늘 없이 아이를 양육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7.
명심보감, 풍류 가무를 멀리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풍류 가무를 멀리 하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남자가 자라거든 풍류나 술을 익히지 못하도록 하고, 여자가 자라거든 놀러 다니지 못하게 하라. 젊은 재상이 왕에게 와서 물었다. "폐하, 어떻게 하면 집중하여 맡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요?" 왕은 기름이 가득 찬 잔을 주면서 한 시간 안에 지시하는 거리를 돌아오라고 했다. 기름을 쏟거나 시간이 늦으면 엄벌에 처하겠다면서 칼을 든 군인이 뒤따르게 했다. 젊은 재상은 땀을 흘리며 기름을 쏟지 않고 제 시간 안에 도착했다. 왕은 만족하다는 듯이 웃으며 칭찬해 주었다. 그리고는 물었다. "길 모퉁이의 구둣가게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럼 쌀가게는?" "못 보았습니다." "그럼 가구점은?" "죄송합..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6.
명심보감, 교육할 때를 놓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교육할 때를 놓치지 말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태공이 말하였다. "남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미련하고 어리석어지며, 여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거칠고 솜씨가 없게 된다." 독일의 작곡가 헨델이 어느 날 가발을 잃어버렸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다. 헨델이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다. 고마운 마음에 헨델은 그녀를 자주 찾아갔다. 그러다 보니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이발관에 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5.
명심보감, 지혜로운 부모와 엄한 스승을 따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혜로운 부모와 엄한 스승을 따르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여영공이 말하였다. "집안에 지혜로운 어머니와 형이 없고 밖으로 엄한 스승과 벗이 없으면, 능히 뜻을 이룰 수 있는 자가 드물다." 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다. 소년은 깊은 숲과 황량한 사막을 헤맸으나 '위대한 스승'을 찾지 못했다. 소년은 너무 지쳐서 나무 밑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물었다. "소년아,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마. 지금 곧장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채 뛰어나올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찾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4.
명심보감, 독서의 즐거움은 무한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독서의 즐거움은 무한하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지극히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다. 미국의 노예해방을 이끈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어린 시절 책이 없어서 책 한 권을 빌리기 위해 몇 km씩 걷곤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농사일에 전념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링컨이 독서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또 책을 들여다보고 있니? 어서 삽 들고 따라와라." "아버지, 제발 조금만 더 읽고 나갈게요." "당장 나오지 못할까?" 아버지가 책 읽는 것을 꾸짖을 때마다 링컨은 호주머니에 책을 넣고 삽을 들곤 했다. 밭을 갈다가도 말이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 책을 읽었다. 어린 시절 링컨이 읽은 책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3.
명심보감, 가르치는 것이 천금을 주는 것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가르치는 것이 천금을 주는 것보다 낫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에서 말하였다. "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고 해도 자식에게 경서 하나를 가르치는 것만 같지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물려준다 해도 기술 한 가지를 가르치는 것만 같지 못하다." 마오쩌둥, 빌 게이츠, 손정의, 나폴레옹, 윈스턴 처칠, 빌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토머스 에디슨...... 이들의 공통점은 독서광이라는 것이다. 마오쩌둥은 전쟁 속에서도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포춘지가 선정한 최고의 영향력 있는 여성 3위에 오른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독서광으로서 미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유럽을 평정했던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전쟁터의 말 위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일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