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167 명심보감, 지혜는 경험에서 자란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혜는 경험에서 자란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의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필리핀이 좋은 나라가 되려면 공무원의 부패와 부정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필리핀의 대통령이 되었던 막사이사이는 겸손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루손도의 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가난에 지지 않고 꿋꿋한 기상을 키우며 자라났다. 그의 가슴 속에는 어릴 때부터 보고 겪고 느끼는 필리핀 민족의 슬픔과 불행을 어떻게 해서든지 행복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거짓 없고 올바른 사람이 되겠다는 그의 결심은 자동차 운전수 노릇을 하는 동안에도 옳지 않은 동료들에게 물들지 않게 했다. 착실하고, 근면하며, 성실한 그의 인품이 인정을 받아 양..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10. 더보기 ›› 명심보감,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친구를 보면 그 살마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왕량이 말하였다. "그 임금을 알려거든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려거든 먼저 그 벗을 보고, 그 아비를 알려거든 먼저 그 자식을 보라. 임금이 거룩하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비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도한다." 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 방언겸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벼슬이 경양령이 되었다는 내용인데, 사람 됨됨이가 청렴하고 곧았다. 방언겸은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온 가업이 있었고, 또 받은 녹봉도 모두 친척이나 친구들의 어려운 사정을 도와주는 데 썼으며 비록 양식이 자주 떨어져도 태연히 지냈다. 그는 일찍이 아들 방현령에게 이렇게 말해두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모두 녹봉으로 부자가 되는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8. 더보기 ›› 명심보감, 괴로움은 즐거움의 근본이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괴로움은 즐거움의 근본이 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재주 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사람의 종이 되고, 괴로움은 즐거움의 근본이 된다. 스코틀랜드 사람 패트와 아일랜드 사람 소니가 길을 가다 우연히 동행이 되었다. 혼자 가는 것보다 둘이 가는 게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그만 큰 산속 숲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두 사람은 여기저기 찾아 돌다가 가까스로 그방 쓰러질 것 같은 작은 집 하나를 발견했다. 인기척은 전혀 없고 한 마리의 닭이 어정대고 있을 뿐이었다. 오직 먹을 것이라곤 병아리를 막 벗어난 그 작은 닭 한 마리뿐이었기 때문에 바로 잡아서 저녁 식사 요리로 만들었다. 닭요리를 눈앞에 차려놓았을 때 패트가 제안을 했다. "이보게, 한 마리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7. 더보기 ›› 명심보감, 교만과 사치는 파멸을 부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교만과 사치는 파멸을 부른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복이 있다 해도 다 누리지 말라. 복이 다하면 몸이 빈궁해질 것이다. 권세가 있다 해도 함부로 부리지 말라. 권세가 다하면 원수와 서로 만나게 된다. 복이 있거든 항상 스스로 아끼고 권세가 있거든 항상 스스로 겸손하라. 사람에 있어서 교만과 사치는 처음은 있으나 흔히 나중에는 없는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셰드 헴스테더 박사는 하루에 5만에서 6만 가지 생각을 하는데, 75%는 부정적인 생각이고, 25%만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우리는 생각을 관리하지 않고 그냥 놓아두면,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이러한 성향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비평하고 욕하기를 즐긴다. 모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6. 더보기 ›› 명심보감, 재물은 허물을 짓게 만든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재물은 허물을 짓게 만든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광이 말하였다. "어진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 뜻을 손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허물을 더하게 된다." 일본의 신학자 우치무라 간조는 돈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책은 살 수 있지만 두뇌는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음식은 살 수 있지만 입맛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장식품은 살 수 있지만 미는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사치스러운 생활은 살 수 있지만 교양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유흥은 살 수 있지만 행복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십자가는 살 수 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4.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의 씨를 심는 것이고, 착한 것을 버리고 착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하루는 톨스토이의 집에서 일하던 두 종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무슨 일 때문에 싸우느냐?" "제가 좀 뚱뚱하다고 곰이라고 부르지 뭡니까!" "먼제 제 얼굴이 홀쭉하다고 원숭이라고 부른 사람이 누군데요!" 톨스토이는 빙그레 미소를 띠고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해 나갔다. "너는 저 사람이 곰이기 때문에 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니다. 네 마음속에 곰과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곰이란 별명을 가진 뚱뚱한 종에게도 말했다. "너도 저 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3. 더보기 ›› 명심보감, 명예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명예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향을 지녔으면 저절로 향기로운데 어찌 반드시 바람이 불어야만 향기가 나겠는가. 꽃이 가만히 있어도 사방에 그 향기를 발하듯이, 마음속에 관용과 겸손, 배려의 분위기가 있으면 그 분위기가 은연중에 뿜여져 나온다.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할 때, 마음속에 담긴 넉넉한 인품에서 우러나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는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 사람 곁에는 비슷한 취미와 인생관을 가진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든다. 그러나 마음이 암울하고 분노가 꽉 들어차 있고 미움과 저주가 들어차 있으면 참으려고 해도 부정적인 말, 비평적인 말만 튀어나온다. 주위까지도 답답하고 짜증스럽게 만들어 사람들이 물러나게 된다. 끼리끼리 모이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1. 더보기 ›› 명심보감, 섣불리 사람을 예단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섣불리 사람을 예단하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태공이 말하였다. "무릇 사람은 앞질러 점칠 수 없고, 바닷물은 가히 말로 될 수 없다." 나폴레옹이 큰 전투를 하루 앞두고, 서산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깊은 상념에 잠겼다. '내게 여호수아처럼 저 태양을 두 시간만 멈추게 할 힘이 있다면......' 그의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맑은 날씨가 필요했다. 용맹을 자랑하는 그의 포병 사단은 맑고 밝은 대낮에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흐린 날씨에는 힘을 잃었다. 나폴레옹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해는 어김없이 서산으로 기울고 말았다. 드디어 다음날 전투가 시작됐다.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퍼부었다. 그러자 길은 온통 수렁으로 변했고 나폴레옹..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31. 더보기 ›› 명심보감,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가어'에서 말하였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친구가 없다." 관포지교(아주 친한 사이의 사귐을 뜻함)로 널리 알려진 관중이 제나라의 영광을 이룩하고, 늙어 죽을 무렵이었다. 관중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환공이 병문안을 왔다. 그는 관중에게 재상직을 물려줄 만한 인물을 천거할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관중이 한숨만 내쉬자 환공이 말하였다. "포숙아는 어떻습니까?" 포숙아는 관중이 평소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이나,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아다."라고 할 만큼, 가장 관중이 신뢰하는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관중을 잘 아는 친구 역시 포숙아였다. 그러니 포숙아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7. 더보기 ›› 명심보감, 한쪽 말만 믿으면 안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한쪽 말만 믿으면 안 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만약 한편 말만 들으면 문득 친한 사이가 멀어짐을 볼 것이다. 한 아첨꾼이 있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고을의 군수를 찾아뵙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군청에 다니는 사람을 찾아가서 군수에 대해 물었다. "어떻게 하면 군수님의 환심을 살 수 있을까요?" "당신이 그분의 마음에 들고 싶으면 그분을 본받으시오." 그는 군수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다가 군수가 한쪽 눈을 실룩거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도 한쪽 눈을 실룩거렸다. 그것을 본 군수가 말했다. "눈병이 났습니까, 아니면 눈 안에 티끌이라도 들어갔습니까?" "군수님, 눈병도 티끌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다만 군수님의 마음에 들고자 군수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5.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을 닦아 스스로를 경계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을 닦아 스스로를 경계하라 '명심보감, 입교편(가르침의 원칙을 세우라)' 범익겸이 '좌우명'에서 말하였다. "첫째 조정의 이해관계, 변방의 보고, 관직의 임명에 대해 말하지 말라. 둘째 주현 관원들의 장단점이나 득실을 말하지 말라. 셋째 여러 사람이 저지른 허물과 악행을 말하지 말며, 넷째 벼슬하여 관직에 나아가고, 기회를 따라 권세에 아부하는 일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다섯째 재물의 이익이 많고 적음이나 가난을 싫어하고 부귀를 구하는 일을 말하지 말며, 여섯째 음란 난잡한 잡담이나 여색을 논평하는 일을 하지 말라. 일곱째 남의 물건을 탐하지 말고 술과 음식을 찾는 말을 하지 말라. 남의 서신을 열어보거나 전달을 지체하거나 손상해서는 안 되며, 타인의 사적인 글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2. 더보기 ›› 명심보감, 마음의 거리는 헤아릴 수 없는 것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의 거리는 헤아릴 수 없는 것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얼굴을 맞대고 서로 이야기는 하지만 마음은 천산(千山)을 사이에 둔 것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 링컨이 하원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그의 경쟁자로 한 목사가 입후보한 적이 있다. 합동유세 중에 일요일이 되자 링컨이 경쟁자인 목사가 설교하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목사는 교인들을 향해 말했다. "천국에 가고 싶으신 분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모든 성도가 손을 들었다. 이어서 그가 말했다. "지옥에 가고 싶은 분을 손을 들어보십시오." 그러자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링컨이 의자에서 졸고 있었다. 조느라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기회를 잡은 그 후보는 링컨에게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1. 더보기 ›› 명심보감, 뿌리가 튼튼해야 잎이 무성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뿌리가 튼튼해야 잎이 무성하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나무를 잘 기르면 뿌리가 튼튼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해서 동량의 재목을 이루고, 수원을 잘 만들어 놓으면 물줄기가 풍부하고 흐름이 길어서 관개의 이익을 나누게 되고, 사람을 기르면 마음과 기상이 뛰어나고 식견이 밝아져서 충의의 선비가 나온다. 어찌 기르지 않을 것인가." 토정 이지함의 스승은 화담 서경덕이다. 화담은 매우 자상하게 토정을 가르쳤다. 화담 선생이 죽을 때가 되어 토정에게 현실적인 가르침을 주려고 팔도를 유랑하던 중 밀양에 이르렀다. 며칠째 굶주리던 화담 일행이 요기를 하려고 주막에 갔더니 빗장이 걸려 있었다. 어느 작은 절에도 가봤으나 거기도 텅 비어 있었다. 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20. 더보기 ›› 명심보감, 아침의 화가 저녁 때 복이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아침의 화가 저녁 때 복이 된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바람이 있고, 사람은 아침저녁으로 화와 복이 있다. 윌리엄 셰이스피어는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따름이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도 있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행복을 찾으려는 우리 자신의 생각에 있다." 또, 윈스턴 처칠도 말했다. "비관적인 사람은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발견한다. 그러나 낙관적인 사람은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발견한 것을 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9. 더보기 ›› 명심보감,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지나간 일은 밝은 거울 같고 미래의 일은 어둡기가 칠흑과 같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맨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 신문과 사람들로부터 심한 조롱과 비웃음을 당했다. 그것은 미처 후진기어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을 타고 다녔던 시절에 동물이나 사람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으로 움직이는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놓고 의기양양했던 헨리 포드는 순간 당황했지만, 그러나 얼마 후에 세계는 자동차로 뒤덮이게 되었다. 다가오는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세 마디 말이 있다. '다 그런데 뭐', '나 하나쯤이야', '다른 사람 하는 대로' 어둠을 빛으로 바꾸어야 한다. '다 그래도... ...', '나 하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8. 더보기 ›› 명심보감, 시비에 연연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시비에 연연하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시비가 종일토록 있을지라도 듣지 않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J. 에인젤은 38년 동안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낸 인물로 누구보다 더 자신을 조율할 줄 알았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말하기보다 많은 사람의 말을 듣고 난 후 말하였다. 그가 은퇴할 즈음 한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에인젤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도 심리학자로, 예일대학의 총장을 16년간 지냈다. 입으로 말하기보다 듣는 귀를 쫑긋 세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7. 더보기 ›› 명심보감,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내일 아침의 일을 저녁 때에 가히 그렇게 된다고 알지 못할 것이요, 저녁 때의 일을 오후 4시쯤 가히 꼭 그렇게 된다고 알지 못할 것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학생들 중에 말 조련사 아버지를 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평소에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눈여겨보면서, 이 다음에 100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목장의 주인이 되리라는 꿈을 꾸었다. 7장의 종이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꼼꼼히 작성하여 다음날 선생님에게 제출하였다. 선생님은 소년의 숙제에 빨갛게 가위표를 치며 말했다. "얘야, 네 아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4. 더보기 ›› 명심보감, 얼굴을 안다고 마음을 아는 것은 아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얼굴을 안다고 마음을 아는 것은 아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범을 그리되 모양은 그릴 수 있느나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얼굴은 알지만 마음은 알지 못한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인 마르쿠스 브루투스는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카이사르는 브루투스를 양아들처럼 아꼈다. 그 전에도 브루투스는 카이사르의 적인 폼페이우스의 편인 적도 있었지만, 폼페이우스가 죽고 난 후, 카이사르가 사면해 주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나름대로, 브루투스에게 약간의 경계심을 가진 것 같다. 그를 암살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아마 그 주모자는 안토니우스일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카이사르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내 부하인 안토니우스보다는 브루투스와 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3. 더보기 ›› 명심보감, 세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세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풍간'에서 말하였다. "물 속 깊이 있는 고기와 하늘 높이 떠서 날아다니는 기러기는 쏘고 낚을 수 있거니와 오직 사람의 마음은 바로 지척 간에 있음에도 이 지척 간에 있는 마음은 가히 헤아릴 수 없다." 한 스승이 바구니 않에 꽃을 담고 제자들에게 물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꽃바구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스승은 꽃을 들어내고 생선을 바구니에 담고 똑같이 물었다. 제자들은 생선 바구니라고 대답했다. "맞다. 중요한 것은 겉이 아니고 내용물이다. 똑같은 바구니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을 담으면 생선바구니가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2. 더보기 ›› 명심보감, 사람을 의심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람을 의심하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람을 의심하거든 쓰지 말고, 사람을 쓰거든 의심하지 말라. 위털루전쟁의 영웅인 웰링턴 장군이 승전기념 파티를 열었다. 육해공군의 장성과 공을 세운 장교들이 모두 모였다. 웰링턴은 많은 하객 앞에서 보석이 촘촘히 박힌 지갑을 자랑하고 싶었다. 그런데 방금까지 주머니 속에 있던 지갑이 꺼내려고 손을 집어넣자 없는 것이었다. 얼굴이 하얘진 웰링턴은 하객을 향해 소리쳤다. "보석지갑을 훔쳐간 범인을 잡겠다. 문을 닫아라!" 하객들은 호주머니 검사를 하자고 소리쳤다. 그때 한 노장군이 황급히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 결국 노장군이 범은으로 몰렸다. 1년 후 다시 파티가 열렸다. 외투를 입던 웰링턴은 깜짝 놀랐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3. 11.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