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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살면서 지켜야 할 질서: 이치와 도리

알바트로우스 2024. 5. 23.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살면서 지켜야 할 질서, 이치와 도리

'명심보감, 준례편(예를 따르라)'

 

나이든 이와 젊은이, 어른과 아이는 하늘이 정한 차례이니 이치와 도리를 어겨서는 안된다.

 

셰익스피어가 런던의 어떤 음식점에 들어갔다. 그가 들어오자 대부분 사람들은 식사를 하다 말고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다. 평소에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다. 이때 밖에서 마당을 쓸고 있던 식당의 하인이 그 광경을 보고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는 것이었다. 셰익스피어는 그 하인의 한숨을 듣고는 밖으로 나가 물어보았다.

 

"왜 한숨을 내쉬었습니까?"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당신 같은 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영광스런 인물이 데 반해, 나는 밥이나 얻어먹기 위해서 식당의 마당을 쓸고 있는 신세니, 나 자신이 가엾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친구여! 당신은 식당의 마당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께서 지으신 지구의 한 모퉁이를 아름답게 다듬는 것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말로 그를 위로해 주었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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