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어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어요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공자가 말하였다. "밝은 거울로 얼굴을 살필 수 있고, 지나간 일로써 현재를 알 수 있다."
비가 쏟아지는 날, 어느 가구점 밖에서 다리를 저는 할머니가 물건을 구경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젊은 점원이 뛰어나가 말했다. "할머니, 밖에서 서 계시지 말고 비도 피하실 겸 들어오셔서 보세요." "나는 물건을 살 사람이 아닌데요." "괜찮습니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점원은 웃으며 할머니를 안으로 모셔와 자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게 했다.
며칠 후, 이 가구상에 놀랄 만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다. 그것은 강철왕 카네기로부터의 친필 편지였다. '일전에 비 오는 날, 나의 어머니에게 베푸신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요청으로 지금 짓고 있는 저택과 플랜트 회사에서 쓸 가구 일체를 당신의 상점으로부터 구입하고 싶습니다.' 친절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뜻한 품성이 쌓인 인격이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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