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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큰 즐거움 뒤엔 근심이 도사리고 있다

알바트로우스 2024. 2. 24.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큰 즐거움 뒤엔 근심이 도사리고 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이미 심상치 못한 즐거움을 가졌거든 모름지기 헤아릴 수 없는 근심을 방비해야 한다.

 

언제나 즐거운 얼굴로 지내는 꽃장수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 단골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어 보았다. "언제나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니 할머니는 걱정 근심이 없나 봐요." "천만에요. 걱정 근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내게도 고통스러운 일, 짜증나는 걱정거리가 생긴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도 매일 즐겁게 사실 수가 있어요?" "나는 '3일의 비밀'을 가지고 산답니다." " '3일의 비밀'이라니요? 그게 무엇입니까?" " '3일의 비밀'이란, 근심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맡겨버리고 조용히 3일을 기다리는 것이라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도 진정되고 걱정은 줄어들기 마련이거든."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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