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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처세에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알바트로우스 2025. 5. 13.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처세에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논어, 향당(항상 깨어 있으려면)'

 

새도 사람의 안색을 살피고 빙 돌아 날다가 나무에 앉는다. 산속에서 새와 마주쳤을 때 새들이 쉽사리 사람 곁에 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어떤 위협이 될지 알 수 없기에 새들은 사람의 기색을 살피면서 빙빙 주위를 날아다닌다. 그러다가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이 서면 안전한 곳에 내려앉는다.

 

사람이 처할 곳을 선택할 때도 이처럼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형세를 보고, 잠재적인 위험이 없을지 잘 판단해야 한다. 물론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위험이 있더라도 뛰어들어야 할 때도 있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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