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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167

명심보감,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명심보감, 정기편' 나의 착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적이요, 나의 좋지 못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한 부인이 현자에게 상담을 의뢰해 왔다. "저는 성격이 너무 급해서 고민입니다. 작은 일에 가끔 폭발하지만 뒤끝은 없습니다. 금방 풀립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그렇지 마음이 꽁해 있지는 않지요. 1분도 안 걸려 그 사람하고 그 자리에서 다 툭툭 털어 버리고 끝납니다." 그러자 현자는 그 부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정중히 말했다. "부인, 엽총도 그렇습니다. 한 방이면 끝나지요. 그러나 한방만 쏘아도 그결과는 엄청납니다. 사람은 목숨을 잃게 되고, 모든 것이 다 끝나버립니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9.
명심보감, 남의 착한 행동을 기뻐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착한 행동을 기뻐하라 '명심보감, 정기편'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남의 비방을 들을지라도 즉시 성내지 말며, 남의 칭찬을 듣더라도 곧 기뻐하지 말며, 다른 사람의 악한 얘기를 듣더라도 곧 이에 화내지 말라. 다른 사람의 좋은 얘기를 듣거든 나아가 즐겁게 답하고 기뻐하며 따르라." 그의 시에 말하되, "착한 사람 보기를 즐겨하며, 착한 일 듣기를 즐겨하며, 착한 말 하기를 즐겨하며, 착한 뜻 행하기를 즐겨하라. 남의 좋지 못한 것을 듣거든 가시를 몸에 지닌 것같이 하고, 남의 착한 것을 듣거든 향초를 지닌 것같이 하라." 불교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의 에 나오는 말이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8.
명심보감, 자식은 뿌린 대로 거둔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자식은 뿌린 대로 거둔다 '명심보감, 효행편' 착하고 효성스러운 사람은 효순한 자식을 낳을 것이요, 어긋나고 거스르는 사람은 오역한 자식을 낳나니 믿지 못하겠거든 저 처마 끝의 낙수를 보아라. 방울방울 떨어짐이 어긋남이 없다.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쥔 채 흐느꼈다. 아버지는 다음날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었다. 소녀는 종지기 노인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내일 아침 새벽종을 치지 마세요. 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소녀가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자 할아버지도 함께 울었다. "얘야, 미안하구나. 만약 종을 치지 않으면 내가 죽게 된단다." 다음 날 새벽, 종지기 노인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종탑 밑으로 갔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7.
명심보감, 부모님을 공경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모님을 공경하라 '명심보감, 효행편' 공자가 말하였다. "부모가 계실 때에는 멀리 떨어져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그 가는 곳을 알려야 한다." 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을 꾸면서 성장했다. 어느 날 그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갖추었다. 그는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께 작별 인사를 드렸다. 그때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 말하였다.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구나." 평소에 효심이 깊었던 그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포기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몇 번이고 말했다. "고맙다, 고마워.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단다." 어머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16.
힘이 되는 좋은 글귀, 남의 허물을 퍼뜨리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허물을 퍼뜨리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자기를 바로잡으라.' 마원이 말하였다. "남의 허물을 듣거든 어버이의 이름을 듣는 것같이 하여 가히 귀로 들을지언정 입으로 말하지 말라." 한 마을에 남의 장점은 보지 못하면서 자기의 장점은 떠벌리고, 자기의 단점은 감추고 남의 단점만 드러내며 나무라고 흉보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점점 따돌림을 받다가 나중에는 외톨이가 되었다. 그는 홀로 있는 시간이 무료해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과 대화를 해야만 했다. "오늘은 뭘 하며 보내지?"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의 어깨에 앞뒤로 2개의 가방이 메어져 있었다. 가방을 열어보니 앞의 가방에는 자신의 장점과 남의 단점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뒤의 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8.
명심보감,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명심보감, 정기편- 자기를 바로잡으라' 태공이 말하였다. "내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용맹을 믿고서 적을 가벼이 생각지 말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여인이 있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은 그와는 무관한 다른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녀는 도시의 가장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교사로 20년 동안 재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던 그녀가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녀는 위독한 환자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첫 번째 병원에서 거절당했다. "돈없는 환자의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도 거절당했다. "신분이 낮은 사람은 치료해 줄 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7.
명심보감, 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 '명심보감, 정기편' 에서 말하였다. "남의 착한 것을 보고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한 것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함으로써 바야흐로 이는 유익함이 된다."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25세 때 예수를 믿고 인생관이 바뀌었다. 출세의 길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세상에! 이렇게 완전히 남을 위해 사신 분도 있구나! 그렇게 살도록 노려해야겠다. 가엾은 노예들! 노예제도는 없어져야 한다.' 그는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정치에 입문하여 30세에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노예제도 페지 운동에만 전념하였다. 그가 48세 되던 해, 영국의회는 노예무역 폐지를 결정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6.
명심보감, 효도는 살아 계실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효도는 살아 계실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명심보감, 효행편' 공자가 말하였다. "효자가 어버이를 섬길진대 기거에는 공경함을 다하고, 받들어 섬김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일찍이 공자는 순 임금을 가리켜 효도가 지극한 인물이라고 칭친하였다. 순 임금은 동양 도덕의 전형적인 인물로,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의붓어머니와 이복동생과 우유부단한 아버지에게서 학대를 받았다. 그러나 한결같은 효도로써 부모님을 섬겼다. 그의 아버지 고수는 임녀라는 후처를 얻어 상이라는 아들으르 낳았다. 고수는 후처의 꾐에 빠져 순을 미워하게 되었다. 한번은 상이 잘못하여 물에 빠져 옷이 다 젖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5.
명심보감,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넓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넓다 '명심보감, 효행편'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슬프고 슬프도다. 어버이시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셨다. 그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해도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구나." 옛날 이스라엘의 다마라는 곳에 유태인이 아닌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금화 3천 개의 값이 나가는 귀한 다이아몬드 한 개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랍비가 사원을 꾸리는 데 쓰려고 금화 3천 개를 가지고 그의 집으로 다이아몬드를 사러 갔다. 그때 그 사람의 부친은 다이아몬드를 넣어 둔 금고의 열쇠를 베개 밑에 넣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난처해진 아들은 랍비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다이아몬드를 팔 수 없겠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9. 4.
명심보감, 운은 하늘에 달려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운은 하늘에 달려 있다 '명심보감' 때가 오니 바람이 일어 등왕각으로보내지고, 운이 물러가면 천복비에 벼락이 떨어진다. 당나라 때 홍주의 도독 염백서가 남창에 등왕각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완공을 축하하는 낙성연 자리에서 사위에게 축하의 글을 짓게 하여 사위자랑을 하려 했다. 이때 당나라 천재시인 왕발은 동정호 부근에 있었는데 남창과의 거리가 700리나 떨어진 거리였다. 등왕각의 낙성식 날은 9월 9일이었는데 7일 밤 잠자리에 든 왕발이 꿈을 꾸었다. 꿈에 강의 신이 나타나 말하였다. "내일 등왕각 완공 축하 낙성식이 있으니 참석해서 글을 지어 이름을 알려라." 그러자 왕발이 물었다. "남창까지는 700리인데 어찌 하룻밤에 갈 수 있습니까?" "배에 오르기만 하면 내가 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9.
명심보감, 한 번 들어온 복은 놓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한 번 들어온 복은 놓치지 말라 '명심보감' 에서 말하였다. "화는 요행으로 면할 수 없으며 복은 두 번 다시 구하지 못한다." '생각을 조심하라,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말은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습관은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인격은 운명이 된다.'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았던 테레사 수녀가 우리들에게 남긴 말이다. 즉, 한 사람의 생각이 말과 행동으로 옮겨져 습관이 되고, 바로 이 습관이 한 사람의 인격이 되기도 하고, 또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습관이다. 좋지 않은 습관이 자라서 나쁜 성격이 되고, 인생을 파멸의 길로 몰아간다. 나쁜 습관이 뿌리를 내리면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8.
명심보감, 내 마음 그릇의 크기를 알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내 마음 그릇의 크기를 알라 '명심보감' 모든 일은 이미 분수가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사람들이 바삐 날뛴다.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사람들이 부질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여기에서 분수는 자신의 그릇의 크기로, 인생의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분수, 즉 그릇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그릇이 되인지 말인지 잘 알아야 한다. 향수를 담을 병인지, 생수를 담을 병인지를 알고, 된장을 담을 그릇인지, 간장을 담을 그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에 맞는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마음 그릇은 종지에 불과한데 욕심만 하늘처럼 크다면 그릇은 깨지거나 부서질 것이다. 헛된 망상에 빠져 자기가 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7.
명심보감,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 '명심보감' 공자가 말하였다. "죽고 사는 것은 명에 있고 부귀를 이룸은 하늘에 있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갔던 적이 있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에 한 고아원에 방문했다. 그는 고아원생들을 위해서 강당을 하나 지어 줄 것을 약속했다. 그 일을 위해 2,000파운드를 기부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신문에 뜻 밖에도 이런 기사가 실렸다. '헨리 포드 회장이 고아원을 위해 20,000파운드를 기부하기로 약속하다.' 2,000파운드가 20,000파운드로, 동그라미 하나가 더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고아원 쪽에서 그 기사를 보고 포드 회장을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신문사에 정정 기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6.
명심보감, 콩 심은 데 콩 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콩 심은 데 콩 난다 '명심보감'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으니, 하늘의 그물이 넓고 넓어서 보이지는 않으나 새지는 않는다. 작은 마을에 사는 어떤 빵 제조업자는 날마다 이웃 농장에서 신선한 버터 한 덩이씩을 사오곤 하였다. 어느 날 그는 버터의 무게가 처음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 분의 버터를 모아 저울에 올려놓고 재보았다. 그의 의심대로 농부가 사오는 버터는 하루하루 그 무게가 줄어들었다. 화가 난 빵 제조업자는 이 농부를 고발하였다. 법정에서 판사가 물었다. "조사해 보니 저울이 없던데 어떻게 무게를 알고 버터를 파십니까?" "간단합니다. 저 빵집 주인이 내게서 버터를 사가기 시작한 날로부터 나는 그 빵을 사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2.
명심보감, 악행의 끝은 하늘의 벌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악행의 끝은 하늘의 벌이다 '명심보감' 에서 말하였다. "나쁜 마음이 단지에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천벌로 대할 것이다." 인도의 제녀 부인은 질투심이 강했다. 왕의 사랑을 받는 사마 부인을 없애 버려야 왕의 사랑도 신하들의 존경도 독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기의 미모와 덕망이 사마 부인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어느 날 제녀 부인은 왕에게 거짓말을 꾸며서 사마 부인을 모함했다. "폐하, 사마 부인이 절에 가는 이유가 스님과 정을 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녀 부인은 왕을 위하는 듯이 그럴듯하게 거짓을 꾸며댔다. 왕은 크게 노해서 활을 들고 사마 부인의 방으로 달려갔다. 방 안에 들어선 왕은 한마디 말도 없이 사마 부인을 향하여 활을 쏘았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1.
명심보감, 아무리 작은 일도 하늘은 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아무리 작은 일도 하늘은 안다 '명심보감' 현제가 가르쳐 말하였다.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이 들으심에는 우레와 같이 크게 들리고, 어두운 방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인 맥아더 장군이 원수가 되기 전, 육군학교 교장을 맡고 있던 때의 일이다. 하루는 미국 국방위원들이 시찰을 나왔다. 맥아더는 각종 보고를 마치고 자기 방으로 안내하였다. 방 안에는 아무런 가구도 없고 단지 야전용 쇠 침대 하나만이 놓여 있었다. "여기가 제가 생활하는 방입니다. 이곳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주일에만 집으로 갑니다." 맥아더는 내심 자기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가를 말하려고 목에 힘을 주며 쇠 침대에서 자는 것을 강조했다. 시찰이 끝난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10.
명심보감, 하늘의 마음이 곧 내 마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하늘의 마음이 곧 내 마음 '명심보감'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저 하늘은 고요하여 소리 하나 없이 멀고, 아득하니 어느 곳에서 찾겠는가. 높지도 않고 또한 멀지 않은 곳, 모두가 다만 사람의 마음에 있다." 일본의 작가 하루야마 시게오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30년 동안 책을 쓰면서 건강의 6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다음의 여섯 가지를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피곤하지 않게 살 것, 둘째 적절한 잠을 잘 것, 셋째 식욕을 절제하며 먹을 것, 넷째 화를 내지 말 것. 화를 내면 마음에 상처를 입고 손해를 보는 것이다. 다섯째는 두뇌를 계속 사용할 것, 여섯째는 적당한 운동을 할 것 등이었다. 그런데 그 후 30년이 지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9.
명심보감,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 '명심보감' 공자가 말하였다. "하늘에 순종하는 사람은 남고 하늘을 거스르는 사람은 망한다." 플로리다 주에 사는 제리는 친구 두 사람과 함께 고무 구명보트를 타고 5일 동안 대서양에서 표류했던 일이 있었다. 닷새 동안 추운 바다에서 표류하자 세 사람 모두 기진맥진해 몽롱한 상태가 되었다. 이때 상어가 나타나서 구명보트를 들이받기 시작했다. 이대로 두면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싸우자! 힘을 내서 싸워야 해!" 그들은 죽을 힘을 다해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주머니칼로 상어와 필사적으로 싸웠다. 그 무렵, 화물선 한 척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멀리서 고함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소란스럽게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고, 결국 그들은 구출되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 8.
명심보감, 이것은 악도 변화시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선행은 악도 변화시킨다 '명심보감' 장자가 말하였다. "나에게 선하게 하는 자에게 나 역시 이에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하는 자에게도 역시 나는 이에 선하게 해야 한다. 내가 이제까지 악하게 하지 않았으니 남도 능히 나에게 악함이 없을 것이다." 한 장사꾼이 큰 소리로 외치며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인생의 비결을 살 사람 없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거의 온 동네 사람들이 인생의 비결을 사려고 모여들었다. 그 가운데에는 랍비도 몇 사람 있었다. 모두 모여들어 그 비결을 듣고 싶어 재촉했다. "내가 사겠소. 내게 파시오!" 장사꾼은 빙그레 웃더니 말했다. "인생을 참되게 사는 비결이란 자기 혀를 조심해서 쓰는 것이라오." 자기의 결점만을 걱..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2. 12. 26.
명심보감, 이것은 끓는 물에 손을 넣는 것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악행은 끓는 물에 손을 넣는 것이다 '명심보감'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것을 보거든 아직도 부족함을 깨닫고, 착하지 못한 것을 보거든 끓는 물을 만지는 것같이 하라." 어느 부잣집에서 50명 가까운 많은 부부를 초청하여 파티를 열었다. 그들은 가장 멋진 옷을 입고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사회, 정치, 경제, 나라의 장래에 대한 고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가정부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두 계층 사이에는 서로 말은 없었지만 묘한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 초대된 사람 중에 어느 겸손한 부인 한 분이 조용히 빠져나와 가정부들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눈에 띄지 않게 자연스럽게 그들과 섞여서 열심히 시중을 들었다. "어머,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