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콩 심은 데 콩 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콩 심은 데 콩 난다
'명심보감'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으니, 하늘의 그물이 넓고 넓어서 보이지는 않으나 새지는 않는다. 작은 마을에 사는 어떤 빵 제조업자는 날마다 이웃 농장에서 신선한 버터 한 덩이씩을 사오곤 하였다.
어느 날 그는 버터의 무게가 처음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 분의 버터를 모아 저울에 올려놓고 재보았다. 그의 의심대로 농부가 사오는 버터는 하루하루 그 무게가 줄어들었다.
화가 난 빵 제조업자는 이 농부를 고발하였다. 법정에서 판사가 물었다. "조사해 보니 저울이 없던데 어떻게 무게를 알고 버터를 파십니까?" "간단합니다. 저 빵집 주인이 내게서 버터를 사가기 시작한 날로부터 나는 그 빵을 사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사람이 가져오는 1파운드짜리 빵을 가지고 저울 삼아 버터를 팔았습니다. 버터의 무게가 틀리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빵의 무게를 틀리게 한 저 사람 탓일 겁니다." 속이는 자도 결국 속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누구를 속이겠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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