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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부모님을 공경하라

알바트로우스 2023. 9. 16.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모님을 공경하라

'명심보감, 효행편'

공자가 말하였다. "부모가 계실 때에는 멀리 떨어져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그 가는 곳을 알려야 한다."

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을 꾸면서 성장했다. 어느 날 그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갖추었다. 그는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께 작별 인사를 드렸다.

그때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 말하였다.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구나." 평소에 효심이 깊었던 그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포기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몇 번이고 말했다. "고맙다, 고마워.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단다." 어머니는 그날부터 효자 아들을 위해 매일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그 소년은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했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이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아름다운 이름을 얻는다. 사람의 눈에는 실패할 것 같아도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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