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명언748

명심보감, 배우고 지혜를 넓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배우고 지혜를 넓혀라 '명심보감, 근학편(배우기를 부지런히 하라)' 장자가 말하였다.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를는 것과 같고, 배워서 아는 것이 멀면 상서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산에 올라 사해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훌륭한 학자 아키바는 어느 부잣집의 머슴이었다. 그런데 일하는 중에 주인집 딸과 사랑을 하게 되었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그 집 주인딸과 같이 쫓겨 나와서 결혼을 하였다. 아키바의 부인은 남편의 무식함을 한탄하면서 지금부터라도 학교에 다니도록 권하였으나 그는 거절하였다. "내 나이 이미 마흔이 넘었는데 어찌 공부할 수 있겠소?" 그 후 계속 양을 치는 일로 세월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목이 말라 개울에 가서 엎드려 물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4.
명심보감, 널리 배우고 뜻을 돈독하게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널리 배우고 뜻을 돈독하게 하라 '명심보감, 근학편(배우기를 부지런히 하라)' 공자가 말하였다.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여 묻기를 절실히 하여 생각을 가까이하면 어짊이 그 가운데 있다." 사람이 지식을 넓히면 도리에 밝아지고 신념이 굳으면 행동이 바르게 된다. 또 모르는 것을 물어서 깨닫고 깊이 생각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인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러 사람들이 찾아와 랍비에게 배움을 청했다. 그러자 랍비는 가르칠 만한 제자를 뽑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길에서 황금을 줍는다면 어찌하겠는가?" 한 사람이 대답했다. "당장 주인에게 돌려주어야지요." 그러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른 이가 대답했다. "보는 이가 없다면 제가 갖겠습니다." 역시 고개를 가로저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3.
명심보감, 인정을 베풀면 복이 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인정을 베풀면 복이 온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모든 일에 인자하게 정을 남겨두면, 뒷날 만났을 때는 좋은 낯으로 서로 보게 된다. 왕부지는 중국 고대철학의 집대성자로 불린다. 망해가던 조국 명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두 번이나 세상의 큰 외면을 당하였다.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은둔생활을 해야 했지만 왕부지는 포기하지 않고, 후대를 위하여 자신의 학문적 이념과 이론들을 계속해서 정리하고 책으로 써서 110여 종, 400여 권에 이르는 장대한 양의 책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 등을 저술했는데, 책을 써낼 종이와 먹과 별를 마련하기 어려워서 빌려가면서 책을 집필하였다. 집필한 책들도 따로 정리하거나 모아두지 않고, 종이와 붓을 빌려준 인물들에게 곧 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2.
명심보감, 마음이 평온하면 욕도 사라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이 평온하면 욕도 사라진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 귀먹은 체하고 시비를 가려서 말하지 말라. 비유하건데 불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도 꺼지는 것과 같아서, 내 마음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과 같거늘 너의 입술과 혀만은 모두 쉬지 않고 엎쳤다 뒤쳤다 하는구나. 삼국지에 보면 도원결의를 맺고 운명을 같이하기로 약속한 동생 관우가 오나라의 흉계에 걸려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촉한의 황제 유비는 즉시 백만대군을 몰아 오나라로 쳐들어갔다. 한 개인을 위한 복수전으로 이보다 더 큰 전쟁은 없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당한 오나라는 젊은 서생인 육손을 발탁해서 방어의 임무를 맡겼다. 대임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1.
명심보감, 남을 욕하는 것은 하늘에다 침 뱉는 것과 같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욕하는 것은 하늘에다 침 뱉는 것과 같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꾸짖거든 착한 사람은 전연 대꾸하지 말라. 대꾸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맑고 한가하나, 꾸짖는 자는 입에 불이 붙는 것처럼 뜨겁게 끓는다. 마치 사람이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는 것 같아서 그것이 오히려 자기 몸에 떨어진다. 어떤 철학자에게 성품이 고약한 친구가 있었다. 하루는 철학자에게 마구 비난과 욕설을 퍼부어댔다. 그러자 철학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고맙네, 친구! 자네 같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다면 아마 나는 수치스러워 죽었을 것이네. 자네가 이렇게 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 사람들은 칭찬보다는 비난하고 흉보는 데 더 익숙해져 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0.
명심보감,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에서 말하였다. "굽히는 자는 중요한 지위에 오를 수 있으며,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베들레헴에 가면 예수께서 태어나신 곳을 기념해서 4세기에 지은 큰 예배당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돌로 튼튼히 잘 지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성화를 그렸고, 강단 밑에는 바로 예수께서 나신 곳이라고 대리석에 별표를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예배당의 특색은 들어가는 문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도 매우 낮으며 작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내자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이 예배당에 들어오는 사람은 겸손해야 하기 때문에 작고 낮게 만들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낮고 작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9.
명심보감,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아야 한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자장이 물었다. "참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하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따로 살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을 외롭게 하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갈리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덜어지지 않는다." 자장이 말하였다. "참으로 좋고도 좋으신 말씀이다. 아아, 참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고, 참지 못할 것 같으면 사람이 아니로구나." 스코틀랜드의 부르스왕이 싸움에서 패배하고는 실의에 빠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8.
명심보감,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자장이 떠나고자 공자께 하직을 고하면서 말하였다.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 원합니다." 공자가 말하였다.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 된다." 자장이 말하였다.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됩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깍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다." '실낙원'을 쓴 존 밀턴은 매우 다정다감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다. 그는 왕당파 부자의 가정에서 성장한 메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7.
명심보감,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라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어리석고 똑똑하지 못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기라.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이 같다. 옳고 그름이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빈 것이 된다. 한번은 사람들이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질문했다. "당신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은 좋은 일을 하면서도 절망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가슴속에 새겨야만 할 말을 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6.
명심보감, 참고 경계하면 복이 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참고 경계하면 복이 온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참을 수 있거든 참고, 경계할 수 있거든 경계하라. 참지 못하고 경계하지 못하면 작은 일이 크게 된다. 목수와 그의 제자가 함께 큰 숲을 지나갔다. 그들이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보았을 때, 목수가 제자에게 물었다. "너는 무엇 때문에 이 나무가 이렇게 우람하게 자라고 마디가 있으며 아름다운지 알고 있느냐?" 제자는 스승을 쳐다보며 말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러자 목수는 말하였다. "왜냐하면 이 떡갈나무는 유용하게 쓸 수 없기 때문이란다. 이 나무가 만일 쓸모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베어져서 탁자나 의자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 떡갈나무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무에 이렇게 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5.
명심보감,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에서 말하였다.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돌이킬 수 없고,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잡을 수 없을 것이니, 물을 막으려면 반드시 제방을 쌓아야 되고, 성품을 옳게 하려면 예법으로써 해야 한다." 미국 켄터키 주의 한 산기슭에 브라운가와 스미스가의 두 가족이 나란히 살고 있었다. 그런데 사소한 일로 총격전이 벌어져 브라운가의 가장이 죽었다. 브라운가의 맏아들 빌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리라고 굳게 결심했으나, 곧 군대에 가게 되었다. 아들이 군대에 간 뒤 그의 어머니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모진 고생을 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날, 스미스 가족은 오랜만에 교회에 출석하였다. 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4.
명심보감, 일을 만들어 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일을 만들어 하지 말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일을 만들어 하면 일이 생기고, 일을 덜면 없어진다. 커다란 강가에 수많은 낚시꾼들이 있었지만 바구니는 거의 비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붙박이처럼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허참, 왜 이렇게 고기가 안 잡히지?" 모두들 돌아가면서 투덜거렸다. 그러데 아까부터 홀로 멀리 떨어져 낚시를 하다가, 다시 배를 타고 강가 깊숙한 곳에 들어가 낚시를 하던 한 청년이 큰 어항에 대어들을 가득 채우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까?" 청년은 별 대수롭지 않은 듯 빙긋 웃자 더욱 궁금해진 사람들이 물었다. "뭐, 별 거 아닙니다. 기다리지 말고 찾아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3.
명심보감, 잘못된 계획은 후회를 부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잘못된 계획은 후회를 부른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너의 꾀함이 옳지 못하면 후회한들 어찌되며, 너의 보는 것이 뛰어나지 못하면 가르친들 무슨 이로운 바가 있겠는가.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면 오로지 도에 어그러지고, 사사로운 일을 위하는 뜻이 굳으면 큰일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었다. 그래서 어린 왕자들은 할아버지 왕과의 식사 시간을 무서워하곤 하였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렸다. "식사 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왕이 버럭 화를 내자 요크 왕자는 깜짝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다. "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
명심보감, 후회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후회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구래공의 에서 말하였다. "관직에 있으며 제멋대로 왜곡한 건 직함을 잃고 후회하고, 부자로 헤프게 산 건 부를 잃고 후회하고, 예능인은 어려서 공부하지 않음을 나이들고 나서 후회하고, 일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공부하지 않음을 후회하고, 취중망언은 깨고 나면 후회하고, 잘 나간다고 쉼없이 까불고 나대다 병을 얻고 나서야 후회한다." R.L. 스미스는 후회할 것이 없는 일곱 가지를 꼽았다. 1) 나이 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 2) 화나서 쓴 편지를 찢어 버리는 일 3) 우정을 살리기 위해서 사과하는 일 4) 남의 명성을 파손히키고 있었던 추문을 정지시키는 일 5) 어린 소년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9.
명심보감,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된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주문공이 말하였다. "입을 지키는 것을 병과 같이 하고, 뜻을 막기를 성을 지키는 것같이 하라." 말의 힘은 막강하다. 말은 행동을 꿀어오고 새로운 에너지를 스스로 불러일으켜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명한 학자인 이어령 교수는 말하기를,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만큼 잘살게 된 이유가 코흘리개 아이들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은 찾아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코를 주르르 흘리고 빨아 먹는 아이들을 참 흔히 볼 수 있었다. 혀로 빨고 소매로 닦는 아이들을 보고 부모나 이웃 사람이 코를 닦아줄 생각으로 손수건이나 휴지를 코에 대주고 "야! 코, 흥 해라!", "흥해라 흥!" 이렇게 말했다. '흥하라'는 것은 잘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5.
명심보감,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박하게 베풀고 후한 것을 바라는 자에게는 보답이 없고, 몸이 귀하게 돼서 천했던 때를 잊는 자는 오래 계속하지 못한다." 한 심리학자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한 동네를 정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이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 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 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다. 넷째 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다. 실험 기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0.
명심보감, 겸손함을 유지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겸손함을 유지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공자가 말하였다. "총명하고 생각함이 뛰어날지라도 어리석은 체해야 하고, 공적이 천하를 뒤덮을지라도 사양하는 마음으로써 이를 지켜야 하고, 용맹이 세상을 떨칠지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써 이를 지켜야 하고, 부유함이 사해에 있을지라도 겸손으로써 지켜야 한다." 프랜시스 수도회의 한 경건한 수도사가 영안이 열려, 천국 보좌 가운데 빛난 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누가 저 보좌를 차지할까 궁금했다. 그러자 천사가 대답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겸손한 프란시스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천사의 대답을 듣자 그 사람은 너무나 신가하여 스승인 프랜시스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 하루는 프랜시스와 같이 길을 걷게 되자 물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9.
명심보감, 남을 꾸짖듯이 스스로를 꾸짖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꾸짖듯이 스스로를 꾸짖어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범충선공이 아들을 혼계하여 말하였다. "비록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남을 꾸짖는 것은 밝고, 비록 총명할지라도 자기를 용서함에는 어두우니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써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써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을 근심할 것이 없다."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차례로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고 있었다. 순서가 진행되는 것을 바라보는 한 축하객에게 눈에 거슬리는 장면이 있었다.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도 총장에게 악수도 받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축하객은 언짢은 듯 중얼거렸다. "어허, 저런 건방진 청년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8.
명심보감, 부귀는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귀는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없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부귀를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중니도 젊은 나이에 마땅히 제후에 봉해졌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푸른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몸과 마음으로 하여금 한밤중에 근심하게 한다." 어떤 배 위에서 손님들이 모여 자기 자랑을 하기 바빴다. 손님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큰 부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중에는 랍비가 한 사람 타고 있었다. 부자들은 서로 자기들의 재산을 자랑하며 랍비를 재촉했다. "당신도 재산이 있소?" 그러나 랍비가 말했다.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내 재산을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마침 그때 악명 높은 해적이 배를 습격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7.
명심보감,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밀실에 앉았다 할지라도 마치 네거리에 앉은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를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할 수 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백화점에 입사시험을 친 두 청년이 있었다. 어려운 입사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에 두 청년의 마음은 부풀어올랐다. 눈앞에 펼쳐질 성공의 대로를 꿈꾸며 두 청년은 첫 출근을 하였다. 그런데 회사에서 처음 주어진 일이 엘리베이터에서 손님 안내하는 일이었다. 두 사람 다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니, 날 어떻게 보고 이런 일을 하라고 하지? 이런 대접을 받고 일할 순 없다구!" 한 청년은 그 길로 회사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다. 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