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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힐링786

채근담, 비교하면 불행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비교하면 불행하다'채근담, 평의편(여러 사람과 서로 의견을 나누라)' 학이 닭의 무리와 있으면 뛰어나 대적할 상대가 없지만 큰 바다의 붕과 비교해보면 지극히 작다. 길쭉한 다리, 새하얀 깃털, 고고한 자태. 학은 닭의 무리 속에서 단연 돋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닭고 비교했을 때뿐이다. '붕(鵬)'은 의 소요유 편에 나오는 크기가 수천 리에 이르는 상상 속 새다. 길이가 몇천 리가 되는 '곤'이라는 물고기가 변해 새가 된 것이 '붕'이다.  '붕'의 크기 또한 몇천 리나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붕' 앞에서 학은 닭 정도 취급도 못 받는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딘가 그보다 잘난 사람이 있다. 남과 비교하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면 언젠가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 열등감..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10.
채근담,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채근담, 평의편(여러 사람과 서로 의견을 나누라)' 하늘이 사람에게 화를 내릴 때는 반드시 먼저 작은 복을 주어 그를 교만에 빠지게 한다. 따라서 복이 오면 즐거워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함께 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하늘이 사람에게 복을 줄 때는 반드시 먼저 작은 화를 내려 경계하게 한다. 따라서 화가 닥쳤을 때는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함께 보고 헤쳐나가야 한다. 작은 행운에 들떠 교만에 빠지면 신중함을 잊어 옳지 않은 일을 하기 쉽다. 복이 올 때는 자신의 마음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 나쁜 일이 닥쳤을 때는 그 일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모든 일에 사려 깊고 신중하게 대처하면 곤란한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9.
채근담, 불필요한 저항에서 벗어나는 방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불필요한 저항에서 벗어나는 방법'채근담, 평의편(여러 사람과 서로 의견을 나누라)' 인격을 만들려면 세속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지만, 세속을 바로잡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일을 처리하려면 시류를 따를 필요가 있지만, 시류를 추종하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청정한 본래 마음을 유지하고 인격을 기르기 위해서는 세속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뒤집겠다고 달려들어도 안 된다.  보통 사람 대다수가 지닌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은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된다. 세속에서 일을 이루려면 시류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에 물들어 비판 없이 따르면 지조를 잃고 아부하게 된다. 불필요한 저항에서 벗어나 뜻을 이루..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8.
채근담,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이익을 위해 은혜를 베푸는 것은 덕을 갚아 정을 두텁게 하는 것만 못하고, 분한 마음을 씻는 것은 치욕을 참는 높은 경지만 못하다. 명예를 바라는 것은 그것을 피하는 편안함만 못하고, 마음을 속이는 것은 곧은 절개의 진실함만 못하다. 작은 은혜를 팔아서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는 치졸하다.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은덕을 갚아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 한순간의 치욕이나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면 낭패를 당하기 쉽다. 높은 식견이 있는 사람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명예만을 쫓는 욕심은 사람을 조급하고 비굴하게 만든다. 명예욕을 내려놓으면 유유자적하게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7.
채근담, 사람은 신중히 사귀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은 신중히 사귀어야 한다'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군자는 엄격하기가 바위와 같다. 사람들이 친해지기 힘든 것을 두려워하여 밝은 구슬을 괴물로 여기고 칼에 손을 가져가듯 한다. 소인은 교활하기가 기름과 같다. 사람들이 쉽게 영합하는 것을 기뻐하여 독을 단 엿으로 여기고 손가락에 묻히듯 한다. 군자는 함부로 교제하지 않는다.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 '탐욕이나 권력욕에 눈멀지 않은 사람' 등 자기만의 기준이 있다. 겉모습만 보면 엄격해서 다가가기 힘들고, '뭔가' 있는 사람 같을 수 있다. 사람들은 이질적인 존재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군자를 괴물로 여기고 제거하려는 마음을 먹기도 한다. 소인은 가까이 사귀기 쉬우나 가려 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6.
채근담, 명성을 탐하지 말고 말을 앞세우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명성을 탐하지 말고, 말을 앞세우지 말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명성을 구하려고 하면 덕이 손상된다. 말이 많으면 비난을 받는다. 어떤 일을 하거나 남에게 도움을 줄 때는 그 일을 잘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명성이나 이익을 얻으려고 하면 그 마음이 사람들에게 금세 드러나 그 의도를 의심받는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그 일을 해내면 남들이 그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하지만, 어떤 댓가를 바랐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마움은 곧 비난으로 변한다.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자신을 치켜세우면 그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세상에 두 발을 딛고 있어야 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5.
채근담, 세상에 두 발을 딛고 있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세상에 두 발을 딛고 있어야 한다'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시대를 잘 건지는 것은 부드러운 바람이 심한 더위를 몰아내는 것과 같다. 세속 가운데 섞여서도 세속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으스름한 달빛이 엷은 구름을 비추는 것과 같다. 한 시대의 모순과 문제점을 꿰뚫어보고 그 시대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조건 세상의 흐름에 역행하기만 해서는 뜻을 이룰 수 없다. 마치 부드러운 바람이 더위를 몰아내듯, 실현 가능한 것을 점진적으로 해 나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세속을 벗어나려는 사람이 세속을 우습게 여기거나 홀로 깨끗하려고만 하면, 교만함에 빠진다. 세상 속에서 욕심에 물들지 않고, 세상에 은은한 빛을 비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4.
채근담, 방심하면 위태롭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방심하면 위태롭다'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원수의 화살은 피하기 쉽지만 은혜 속 창은 막기 어렵다. 괴로움의 구덩이는 벗어나기 쉽지만 즐거움의 함정은 빠져나오기 어렵다. 원수는 항상 나를 노리기 때문에 그 곁에서는 항상 경계하고 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의 창은 막기 힘들다. 상대가 나를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를 지나치게 총애한다면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혜를 베푸는 상대에게는 충성을 다할 수밖에 없으니 자유가 구속된다. 고난을 겪을 때는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크고 작은 유혹을 이겨낸다. 항상 조심하고 목표를 향해 정진한다. 하지만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3.
채근담, 만남과 헤어짐이 쉬운 사람이 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만남과 헤어짐이 쉬운 사람이 되지 말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뜻이 높고 커서 남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갈라서기 또한 어렵다. 남과 기쁘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친해지기 쉽지만 헤어지는 것 또한 쉽다. 그러므로 군자는 차라리 강직한 태도로 남에게 꺼림을 받을지언정 아첨으로써 남의 환심을 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에게 아첨하지 않고 기품이 있는 사람은 남과 사귐에 엄격하다. 쉽사리 친해질 수 없다. 하지만 한번 마음을 터놓고 친해지면 신의를 지켜 쉽게 헤어지지 않는다. 요즘 말로 '손절' 당할 일이 없다. 기분 좋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사귀기 쉽다. 필요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을 해주기도 하고 만나면 유쾌하다. 하지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2.
채근담, 영원한 것은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영원한 것은 없다'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공명과 부귀가 다하는 곳을 곧장 따라가 그 끝을 보면, 탐내고 좋아하는 마음이 자연히 가벼워진다. 뜻밖의 불행과 곤궁함이 일어나는 곳을 곧장 따라가 그 유래를 궁구해보면, 원망하는 마음이 자연히 그친다. 공명과 부귀는 영원할 수 없다. 시세의 변화에 따라 권력은 사라지고, 사람은 죽게 마련이다. 그 끝은 허무하다. 반드시 잃게 되는 것이 이치다. 탐내고 좋아할 것이 아니다. 세상은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내 마음과 태도에 따라 현실이 펼쳐진다. 나에게 필요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지, 다른 나군가가 나에게 불행을 주는 것은 아니다. 불행과 곤궁함에 대해 남을 탓할 것이 아니다. 내 것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7. 1.
채근담, 현명함과 용기에 대해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현명함과 용기에 대해'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따지기를 좋아하는 것을 현명하다 할 수 없다. 능히 따질 줄도 알고, 따지지 못하기도 하는 것을 일러 현명함이라 한다. 반드시 이기는 것을 용기라 할 수 없다. 능히 이길 줄도 알고, 이기지 못하기도 하는 것을 일러 용기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린아이와 말다툼하지 않는다. 따질 상황과 넘어가야 할 상황을 판단할 줄 알아야 현명한 것이다. 어떤 일을 따질지 말지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롭다고 할 수 없다. 용기 있는 사람은 무조건 남을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한나라 개국공신 한신은 젊은 시절, 동네 무뢰베 다리 사이를 기어서 지나는 모욕을 당했다. 만약 그가 자신을 이기는 용기를 내지 못..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30.
채근담,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사람들이 내 앞에서 칭찬하는 것이 등 뒤에서 비난하는 일이 없는 것만 못하며, 잠시 사귀면서 환심을 얻는 것이 오래 사귀면서 미움받지 않는 것만 못하다. 다른 사람은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위선적이거나 가식적으로 대한다면 언젠가는 그 마음을 들킨다.  상대가 내 앞에서는 칭찬하더라도 뒤에서는 헐뜯게 된다. 작은 호의나 은혜를 베풀면 상대방의 환심을 살 수 있지만, 그 마음이 진실되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상대는 멀어진다. 겉치레나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해야 뒤에서 비난받지 않고, 오랫동안 미움받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심은 드러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9.
채근담, 넉넉한 마음을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넉넉한 마음을 가져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좋고 싫은 마음이 지나치게 분명하면 곧 사물과 어울리기 어렵고,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구분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분명하면 곧 사람과 친해지기 어렵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못난 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면, 좋은 것은 곁에 두고 싫은 것은 버리게 된다. 구별이 너무 심해 다양한 사물과 어울릴 수 없다. 즉, 편협하고 호불호가 강하면 경험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다. 현명한 사람을 좋아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면, 사람을 구별하여 대하게 된다. 많은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다. 자기 마음속으로는 엄밀한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좋지만, 밖으로는 원만하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8.
채근담, 자신의 힘으로 걸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자신의 힘으로 걸어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쉬파리가 천리마에 붙으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꽁무늬에 붙어간다는 수치를 면하기 어렵다. 담쟁이가 소나무에 의지해 높이 오를 수는 있지만 남에게 의지하여 오른다는 수치를 면하기 어렵다. 그래서 군자는 차라리 바람과 서리(어려움)를 끼고 살지언정 물고기나 새가 사람에게 빌붙듯이 하지 않는다. 담쟁이가 소나무 줄기를 감고 오르면 높이 오르기는 하겠지만, 소나무가 없이는 스스로 제대로 서 있지 못한다는 수치를 면할 수 없듯이, 무엇이든 자기 힘으로 해야 한다. 물론 스승이 필요한 시기는 있으나, '이것이 나다'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성취하려면 온전히 자기 힘으로 해야 한다. 그 과정이 힘들다고 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7.
채근담, 마음의 중심을 잡아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의 중심을 잡아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마음을 다잡아 지키려면 참된 주재가 있어야 한다. 참된 주재가 없으면 일을 만날 때마다 실패할 것이니, 무엇으로 천지를 떠받치는 기둥으로 삼을 것인가? 세상에 대응하고 쓰이기 위해 원활한 마음의 작용이 필요하다. 원기가 없으면 접하는 일마다 장애가 있을 것이니, 어찌 천지를 뒤집는 경륜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참된 주제'는 도가의 개념으로 '도의 본체'를 말한다. 여기서는 '마음의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마음의 중심, 즉 자기 뜻이 확고히 서 있지 않으면, 시간과 기운만 낭비하고 실패하기 쉽다. 자기 마음의 중심을 단단하게 하고, 세상에는 융통성 있게 변화하면서 대응하는 유연함..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6.
채근담,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말라'채근담, 응수편(외부의 사물과 현상, 사람에 대응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노여움을 가볍게 품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이 속마음을 모두 엿보게 된다. 사물을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의기와 정신이 모두 사물에 얽매이게 된다. 자기 감정에는 솔직해야 하지만, 그 감정을 함부로 드러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조금 좋다고 기뻐하고, 약간 불쾌하다고 노여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속마음을 낱낱이 들키고 만다. 감정을 가볍게 드러내면 가벼운 사람이 된다. 외부 사물에 지나친 애정을 품거나 증오하는 마음을 품으면 그런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자기의 의지와 기개, 정신이 모두 사물에..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5.
채근담, 욕심을 제거하고 이치를 따르는 길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욕심을 제거하고 이치를 따르는 길'채근담, 수성편(몸과 마음을 닦고 살피라)' 욕심이 처음 일어나는 곳에서 잘라 없애면 어린 풀을 급히 베어버리는 것과 같이 그 일이 매우 쉽다. 하늘의 이치가 언뜻 밝아올 때 가득 채우고 넓히면 더러운 거울을 문지르는 것과 같이 그 광채가 다시 새로워진다. 사람의 사사로운 욕심은 처음에 일어날 때 잘라버려야 한다. 욕심은 그냥 두면 그것이 채워질 때까지 점점 더 커진다. 때를 놓치고 욕심이 커진 뒤에 없애는 것은 극히 어렵다.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원래 타고난 본심은 밝다. 배우지 않고 게을러 마치 거울에 먼지가 낀 것과 같이 어리석은 것이다. 누구나 배움에 흥미를 느끼거나 호기심이  일어날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배우고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4.
채근담, 어떤 짐을 질 것인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떤 짐을 질 것인가?'채근담, 수성편(몸과 마음을 닦고 살피라)' 물욕의 길을 막을 수 있어야 비로소 도의의 문을 열 수 있고, 속된 세상의 짐을 어깨에서 풀어놓아야 비로소 성현의 짐을 질 수 있다. 큰 뜻을 품고 성현의 짐을 지려고 하면 속세의 가치관에 따라 짋어진 짐을 어느 정도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해야만 하는 것이 과연 꼭 필요한 것인지, 정말 가치 있는 것인지 점검하면서 불필요한 짐은 하나씩 어깨에서 풀어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물질적인 욕심과 정신적인 가치의 추구가 꼭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시대를 살아가는우리는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도 밝아야 한다. 다만 그것에 온 정신을 빼앗기지 말고, 인간으로서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현명..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3.
채근담, 작은 생각의 차이가 명품 인생을 만든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작은 생각의 차이가 명품 인생을 만든다'채근담, 수성편(몸과 마음을 닦고 살피라)' 재물을 쌓는 마음으로 학문을 쌓고, 명예를 구하는 생각으로 도덕을 구하고,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사랑하며, 벼슬과 지위를 지키려는 책략으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 재물을 쌓은 것, 명예를 구하는 것, 처자식을 사랑하는 것, 자리를 지키려는 것은 모두 사사로운 욕심이다. 행복을 위해 필요하지만, 사욕에만 치우치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재물을 쌓는 그 마음으로 배움에 매진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명예를 구하듯 도덕을 추구하면 인격의 성숙을 이룰 수 있다. 처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사랑하면 효를 다할 수 있다. 지위를 지키려는 지혜로 나라를 지키면 공..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2.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아끼지 말고 표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그걸 아낍니다'아침의 좋은글 中'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면 보다 정중해 집니다. 그러나 그걸 아낍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 더 친절하게 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 텐데 그걸 아낍니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면 참 좋을 텐데 그걸 아낍니다. 실례를 했으면 죄송합니다 하면 참 좋을 텐데 그걸 아낍니다. 오해를 했으면 겸손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하면 좋을 텐데 그것도 아낍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면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아낍니다. 칭찬의 말도 아끼고 격려의 말도 아끼고 사랑의 말은 더 아낍니다. 주어서 손해 볼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아낍니다. 아끼지 말고 표현하는 삶을 살아갑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