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마음 힐링856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잊지 말아야 할 마음 가짐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잊지 말아야 할 마음 가짐'아침의 좋은글 中' 살면서 정립해온 나만의 사소한 가치관들은 자주 바뀌어 왔지만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다짐도 있다. "겸손 하자" 나도 모르게 교만해지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스스로 멍청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겸손은 내가 썩 잘난 인간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지극히 평범한 나이기에 목표를 이루려면 땀 흘리며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끝난다. 나에게 겸손은 부족한 나를 깨닫고 더 나아지고 싶게 만드는 동기이다. 언제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임을 기억하자. [출처] 아침의 좋은글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힘이 되는 좋은 글귀, 진정으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20.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진정으로 강하다는 것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진정으로 강하다는 것은 강함은 지위나 권력, 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강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상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길을 걷고 주어진 일을 해내는 것이다. 날이 저물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별일 없었다는 듯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늘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강한 것은 이렇게 삶에 흠집이 나고 구멍이 생겨도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으며 손상된 집을 수리하듯 삶을 수리해 나가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오늘을 살자. 나의 오늘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이다.   [출처] 미상 ▶함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9.
힘이 되는 좋은 글귀,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 해야 할 일'아침의 좋은글 中' 어떤 물이 차가운지 뜨거운지 알려고 한다면 일단 그 물에 살짝 손을 담가봐야 한다. 생각보다 차갑거나 뜨거우면 재빨리 손을 빼면 그만이고, 기대만큼 적당한 온도라면 더 깊이 손을 담가 손을 씻으면 된다.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지 맞지 않는지 알고 싶다면 그 일에 대해 길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살짝이라도 직접 겪어봐야 한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는 것보다는 단 몇 시간만이라도 겪어보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다. [출처] 아침의 좋은글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힘이 되는 좋은 글귀, 짐이 무거워진 이유채근담, 노력하면 하늘도 나를 어쩔 수 없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8.
힘이 되는 좋은 글귀, 짐이 무거워진 이유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짐이 무거워진 이유'아침의 좋은글 中' 짐이 무거워진 이유는 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내 생각에 있었다. 고상하게 멋스럽게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접고 나니 짐을 다시 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짐싸는 것이 문제 입니다. 짐을 싸는 것도 경험이고 기술입니다. 여행 중에 마치 패션쇼라도 할 사람처럼 짐을 꾸리면 여행 끝날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인생의 여행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짐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출처] 아침의 좋은글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노력하면 하늘도 나를 어쩔 수 없다채근담, 일에 대응하고 다시 본심으로 돌아온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7.
채근담, 노력하면 하늘도 나를 어쩔 수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노력하면 하늘도 나를 어쩔 수 없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하늘이 나에게 복을 박하게 주면 나는 덕을 두텁게 하여 그것을 맞아들이고, 하늘이 내 육체를 수고롭게 하면 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육체를 돕는다. 하늘이 나에게 고난을 내리면 나는 도를 형통하여 통하게 하니, 하늘이 나를 어쩌겠는가?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가만히 앉아서 운명을 탓하고, 조상을 탓하고, 주변 사람을 탓해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일어날 일은 그저 일어날 뿐이다. 닥쳐오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할일을 찾아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복이 박하다면 덕 닦기를 힘써 복을 끌어당겨야 한다. 고난이 닥쳐오면 요령을 부리거나 피하려 하지 말고, 근본을 바로잡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6.
채근담, 일에 대응하고 다시 본심으로 돌아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에 대응하고 다시 본심으로 돌아온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성긴 대밭에 바람이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간 대밭에 소리가 머물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건너가도 그 그림자가 머물지 않는다.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빈다. 마음을 쓰고 나면 그 마음을 흘려보내야 한다. 대밭에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소리가 요란하지만, 바람이 지나가고 난 뒤에는 고요하다. 소리는 머물지 않고 흘러가버리는 것이다. 기러기 떼가 연못 위를 날아가면 어지러이 그림자가 생기지만, 기러기가 날아가버리면 그림자는 더 이상 남지 않는다. 마음도 이처럼 일을 처리할 때 잘 써서 대응하고, 일이 끝난 후에는 텅 비워야 한다. 계속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5.
채근담, 탐욕은 인격을 망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탐욕은 인격을 망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사람은 오로지 사욕만을 탐하면 강직함이 녹아내려 유약해지고, 지혜가 막혀 어두워지고, 은혜를 원수로 만들고, 깨끗함이 오염되어 일생의 인품이 무너진다. 그러므로 옛 사람은 탐하지 않는 마음을 보배로 삼아 일생을 살아갔다. 사람이 사욕에만 사로잡히면 본성에서 멀어진다. 본성에서 멀어지면서 인간답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게 된다. 본래의 강직함도 이익 앞에서 녹아내리고, 명철한 지혜도 막혀 어두워진다. 욕심때문에 은혜가 원수가 되고, 본래의 성품도 무너져 내린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탐욕을 부추기고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이런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지키며 일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4.
채근담, 권력에 아부해 영원히 처량해지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권력에 아부해 영원히 처량해지지 말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한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의존하고 아부하는 사람은 영원히 처량하다. 도에 통달한 사람은 세상 밖의 세상을 보고 죽은 뒤에 제 몸을 생각한다. 한때의 적막을 받아들일지언정 영원히 처량해지는 것을 취하지 않는다. 양심과 도덕을 지키다 보면 시기와 질투를 받고, 경제적으로도 빈곤해질 수 있다. 홀로 된 적막함도 견뎌야 한다. 하지만 높은 덕은 언젠가 빛을 발하고, 향기 있는 이름을 남겨 오랫동안 칭송을 받는다.  권세에 의존하고 아부하면 세속의 부귀와 권력을 얻을 수 있다.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주변에는 자신과 비슷하게 아부하는 무리들이 항상 대기하고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3.
채근담, 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음의 바탕이 깨끗해야 비로소 좋은 글을 읽고 옛것을 배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선행을 한 번 보고 훔쳐 사사로움을 꾸미고 착한 말을 한 번 들으면 빌려다 자기 단점을 덮는다. 같은 물을 주더라도 포도나무는 맛있는 포도를 만들지만, 독버섯은 독을 품는다. 본바탕에 따라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과 결과물이 달라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좋은 글을 읽으면 성현의 깊은 뜻을 헤아려 자기의 수양에 활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보기 좋은 것만 따다가 자기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이용한다. 실제로 자기의 단점을 개선하지 않으면서 선한 말을 끌어와 단점을 숨..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2.
채근담,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병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겨 모든 사람이 보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데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내장기관과 외부에 드러난 신체 부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간과 눈, 신장과 귀, 심장과 혀는 연결되어 있다. 내장 기관이 병들면 외부의 신체기관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속에 있는 것, 어두운 것이 결국 겉으로 드러난다. 어떤 사람의 마음은 그의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어두운 곳에서 홀로 행하던 습관이 밖으로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지으면 밝은 곳에서도 죄를 짓기 마련이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1.
채근담, 이익을 탐하면 위험에 빠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이익을 탐하면 위험에 빠진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덕에 힘쓰고 도를 닦을 때는 목석과 같은 마음으로 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부러워하면 곧 물욕이 있는 곳으로 빠진다. 세상을 구제하고 나라를 경영할 때는 구름과 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탐내고 집착하면 곧 위기에 빠지게 된다. 도와 덕을 닦는 사람이 사물을 보고 부러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깊은 나락에 떨어진다. 마치 나무나 돌과 같이 사물에 대해 초연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탐욕에 사로잡히면 그것을 도덕보다 우선하게 된다. 세상과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때는 권력이나 명예 등을 탐내고 집착하는 마음을 가져선 안 된다. 중요한 것을 판단할 때 공공의 선보다 자신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0.
채근담, 욕망에 사로잡히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욕망에 사로잡히지 말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사람이 항상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할 것을 생각하여 일에 임할 때 어리석음과 미혹함을 물리치면 곧 본래 성품이 안정되어 행동에 부정함이 없을 것이다. 식욕의 노예가 되어 배 터지게 음식을 먹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놀고 싶은 마음이 지나쳐 밤새도록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며 놀다가 떠오르는 해를 보면 허탈하다. 무슨 일이든 그 결과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적절하게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노예가 되면 남는 것은 후회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안전장치다. 자신이 욕망에 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지나치게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미리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9.
채근담, 완벽함보다 여유를 추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완벽함보다 여유를 추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마다 여유를 갖고 뜻과 생각을 다하지 않는다면 곧 조물주도 나를 미워하지 못하고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릇에 물을 담을 때는 가득 채우지 말고, 20~30% 정도는 여유를 남겨둬야 물을 마시기 쉽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가면서 최대한의 성과를 만들어내려고 밀어붙이면 부작용이 일어난다. 즉, 여유가 없으면 병통이 생긴다는 말이다. 천지도 봄여름 동안 사물을 길러낸 다음, 가을과 겨울이 오면 그 에너지를 반대로 돌려 씨앗을 만들어낸다. 여유를 통해 다음 해에 생명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나무가 봄여름이 지나고도 미친듯이 성장을 계속해버린다면 생명력이 고갈되어 말라 죽..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8.
채근담, 남과 더불어 살아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남과 더불어 살아가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좁은 지름길에서는 한 걸음 멈춰서 다른 이가 먼저 지나가게 하고, 윤기가 흐르고 맛좋은 음식은 10분의 3을 덜어내어 남에게 양보하라. 이것이 세상을 지극히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다.사람은 경쟁만 하면서는 살아갈 수 없다. 약육강식, 우승열패와 같은 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성격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우주는 기본적으로 사랑으로 생겨나 흘러간다. 세상 속에서 지극한 즐거움을 누리는 비결은 나눔이다. 나눔을 통해 자기 만족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그 속에서는 '너와 내가 같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남에게 양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리고 모든 생명이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이 지극한 즐거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7.
채근담,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이미 실패한 일을 되살리려는 사람은 벼랑에 서 있는 말을 부리듯이 가볍게 채찍을 휘두르지 말아야 하며, 성공을 거의 눈앞에 둔 사람은 여울을 거슬러 배를 끌어 올리듯이 잠시라도 노 젓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한번 망친 일을 되살리려면 신중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또다시 실패하면 더 이상 구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벼랑 위의 말을 함부로 채찍질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부리듯, 어긋난 것을 바로잡을 때는 완벽을 기해야 한다. 성공 직전에는 방심하기 쉽다. 지금까지 아무리 노력해왔다 하더라도 확실하게 성공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마지막까지 게으름 피우지 말고, 목표에 집중해야 결실을 맺을 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6.
채근담, 따뜻한 마음과 맑은 의기를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따뜻한 마음과 맑은 의기를 가져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음이 봄바람처럼 따뜻하면 비록 주머니 속이 비어 있어도 도리어 외로운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의기가 가을 물처럼 맑으면 비록 네 벽뿐인 가난한 집에 산다 할지라도 왕과 귀족처럼 신분 높은 사람조차 하찮게 여긴다. 물질이 풍족하다고 해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더라도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어준다. 재산과 기부금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기개가 높지 않으면 재물이나 지위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남들의 위세에 쉽게 주눅 들고 위축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을 물처럼 맑은 의기를 가진 사람은 겉모습보다 본질에 집중한다. 상대를 꾸미고 있는 수식어를 걷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5.
채근담, 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을 대할 때 한 뜻으로 침착하게 하면, 실타래처럼 어지러운 일도 마침내 성공의 실마리가 열린다. 사람을 대할 때 조금도 속여 꾸미거나 감추는 것이 없으면, 비록 산도깨비처럼 교활한 사람이라도 정성을 보이게 된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침착하게 일을 대하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본질을 파악하면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버리면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힘들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황과 자신의 감정은 분리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본질을 볼 수 있다. 진심으로 대하는 상대에게 끝까지 교활하게 수를 쓰는 사람은 없다. 서로 속마음을 감추고 교활한 잔꾀를 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4.
채근담, 몸가짐을 가볍게 하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몸가짐을 가볍게 하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몸가짐을 태산이나 구정(무거운 솥)과 같이 단정하고 진중하게 하면 잘못이 저절로 줄어들 것이요, 일을 처리할 때 흐르는 물과 떨어지는 꽃처럼 침착하고 여유 있게 하면 항상 흥취가 넘칠 것이다. 몸가짐이 가벼우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해서는 안 될 말을 함부로 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 남에게 내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 보일 수도 있다. 사물을 대할 때 물 흐르듯, 꽃이 떨어지듯 여유를 가진다면 우아하게 살 수 있다. 조급증을 내려놓으면 일이나 사물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 돈을 빨리, 많이 벌려고 전전긍긍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만, 여유 있게 부와 풍요를 끌어당기면 돈을 지배할 수 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3.
채근담, 넉넉하게 갖추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넉넉하게 갖추어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사람을 대할 때 넉넉하여 다함이 없는 은혜와 예의를 갖추면,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둘 수 있다. 일을 처리할 때 넉넉하여 다함이 없는 재주와 지혜를 갖추면, 예측할 수 없는 변고를 막을 수 있다. 도움을 주다가 그것이 조금씩 줄어들면 사람들은 서운해한다. 예의도 변함없이 넉넉하게 갖추어야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예의 바르게 대하다가 무례해지면, 사람들은 불쾌해하기 마련이다. 은혜와 예의가 넉넉하지 않으면, 상대는 나에게 서운함을 넘어서 꺼리고 싫어하는 마음을 품을 수도 있다. 일할 때는 에너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 처음에 힘을 다 써버리면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처하기 힘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2.
채근담, 진짜는 조용히 강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진짜는 조용히 강하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정말 청렴한 사람에게는 청렴하다는 명성이 없다. 그런 명성이 있는 것은 바로 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큰 솜씨에는 화려한 기술이 없다. 기술을 쓰는 것은 재주가 변변치 못하기 때문이다. 진짜 청렴한 사람은 청렴하다는 명성 자체를 껄끄러워한다. 명성에 신경 쓰는 것은 명성을 탐내는 마음이 있어서다. 자신의 청렴함이 알려지기를 바라고 신경 쓰는 사람은 진짜 인격자라고 할 수 없다. 진짜 솜씨가 뛰어난 사람은 남들의 눈을 현혹하는 화려한 기술을 뽐내지 않는다. 그런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낼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의 눈에 들기 위해 쓸데없는 재주를 부리는 자는 진짜 실력자가 아니다. 언제나 '진짜'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