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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처자를 사랑하듯 부모를 섬겨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처자를 사랑하듯 부모를 섬겨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섬긴다면 그 효도는 마음과 정성을 다할 것이고, 부귀를 보존하려는 마음으로 임금을 받든다면 그 어느 때나 충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요.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는다면 허물이 적을 것이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온전히 사귐을 할 수 있다. 일본의 전설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이 자라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결혼까지 하기로 약속하였다. 사랑이 한창 불붙어 뜨거운데, 불행히도 이 여자가 무서운 병에 걸렸다. 이 병은 시간을 다투는 병이었다. 더구나 이 병을 고치는 약은 구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었다. 왜냐하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1.
명심보감, 효자는 반드시 하늘이 도와준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효자는 반드시 하늘이 도와준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충효를 생각하는 자는 남들이 알지 못하나 하늘이 반드시 이를 알 것이고,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잆고 제 몸만 힘써 지키는 자는 몸은 비록 편안하나 그 자손은 어찌할 것인가. 옛날에 어떤 새가 살았는데 별명이 '날만 새면'이었다. 따뜻한 낮에는 마음껏 놀아도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새끼 새들이 아빠 새를 원망하였다. "아빠, 우리도 남들처럼 낮에 집을 지어요. 그러면 밤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잖아요." "오냐, 잘못했다. 날만 새면 집을 지으마."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밤을 보내고 나면, 아빠 새는 집을 짓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다. "하룻밤이야..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31.
명심보감, 마음을 편히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을 편히 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마음이 편안하면 오두막집도 안락할 것이고, 타고난 본성이 어질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어느 날 공자가 길을 가다가 좀 이상해 보이는 노인을 만났다. 이 노인은 줄곧 빙그레 웃고 이따금 춤도 추며 기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공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중국에서는 그래도 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또 다들 나를 존경하는 터인데, 나를 보고서는 인사도 안하고 얼핏 보기에 정신 나간 듯 보이는 저 노인에게는 인사를 하니 웬일일까?' 그러나 원래 겸손한 공자는 즉시 마음을 달리하여 그 노인이 즐거워하는 비법을 배우고자 공손히 절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30.
명심보감, 후회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후회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구래공의 에서 말하였다. "관직에 있으며 제멋대로 왜곡한 건 직함을 잃고 후회하고, 부자로 헤프게 산 건 부를 잃고 후회하고, 예능인은 어려서 공부하지 않음을 나이들고 나서 후회하고, 일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공부하지 않음을 후회하고, 취중망언은 깨고 나면 후회하고, 잘 나간다고 쉼없이 까불고 나대다 병을 얻고 나서야 후회한다." R.L. 스미스는 후회할 것이 없는 일곱 가지를 꼽았다. 1) 나이 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 2) 화나서 쓴 편지를 찢어 버리는 일 3) 우정을 살리기 위해서 사과하는 일 4) 남의 명성을 파손히키고 있었던 추문을 정지시키는 일 5) 어린 소년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9.
명심보감, 작은 집이라도 걱정 없이 사는 게 행복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작은 집이라도 걱정 없이 사는 게 행복이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아무 걱정 없이 집은 가난할지언정 걱정 이쓴 부잣집이 되지 말고, 아무 걱정 없이 이엉이나 띠 따위로 이은 작은 집에 살망정 걱정 있으면서 좋은 집에서 살지 말 것이고, 차라리 병 없이 거친 밥을 먹을망정 병이 있어 좋은 약을 먹지 말라." 한 해 동안에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독일의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는 여덟 살과 여섯 살 된 두 자녀에게 매주 2유로의 용돈을 주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1년에 800억 원을 버는 사람이 자녀들에게는 1주일에 약 2,600원씩 용돈을 주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번 쓰나미 피해 성금으로 천만 달러, 약 100억 원을 기부하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8.
명심보감, 천 년 살듯이 계획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천 년 살듯이 계획하지 말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사람은 백 살을 사는 사람이 없건만 부질없이 천 년의 계획을 세운다. 오래 전 프랑스에 부유하고 욕심 많은 한 귀족이 살고 있었다. 그는 그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성의 구석진 곳, 아무도 모르는 밀실에 숨겨두었다. 밀실에 이르는 통로는 좁고 깊었고, 입구는 철문으로 되어 있어 문이 닫힐 때면 저절로 잠기게 만들었다. 여러 해 동안 이 수전노는 시간이 날 때면 밀실을 찾아와서 돈을 만지작거리며 혼자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빠져들곤 했다. 어느 날 밤이 되기를 기다려 밀실 금고로 소작료가 들어 있는 돈주머니를 가져갔다. 언제나 그렇듯이 돈을 만지작거리며 만족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방에서 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7.
명심보감, 마음이 떳떳하게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이 떳떳하게 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마음이 남에게 부끄러움이 없으면 얼굴은 부끄러운 기색이 없다. 17세기경에 큰 존경을 받는 일물로, 훗날 수도원 원장까지 된 사람이 있다. 그는 평신도로서 한 수도원의 부엌에서 일하던 니콜라스 헤르만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로렌스 형제'라고 불렀다. 그는 항상 일상의 작은 일들에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혜가 있었다. 수도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매일 부엌에서 청소하고 그릇 씻고 음식 만드는 일만 하는데 그것 때문에 불평한 일이 없습니까?" "나는 음식을 만들면서 계속 기도합니다. '이 음식을 먹는 자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채우소서.' 청소할 때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동산을 더욱 아름답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6.
명심보감,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된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주문공이 말하였다. "입을 지키는 것을 병과 같이 하고, 뜻을 막기를 성을 지키는 것같이 하라." 말의 힘은 막강하다. 말은 행동을 꿀어오고 새로운 에너지를 스스로 불러일으켜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명한 학자인 이어령 교수는 말하기를,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만큼 잘살게 된 이유가 코흘리개 아이들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은 찾아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코를 주르르 흘리고 빨아 먹는 아이들을 참 흔히 볼 수 있었다. 혀로 빨고 소매로 닦는 아이들을 보고 부모나 이웃 사람이 코를 닦아줄 생각으로 손수건이나 휴지를 코에 대주고 "야! 코, 흥 해라!", "흥해라 흥!" 이렇게 말했다. '흥하라'는 것은 잘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5.
명심보감, 법을 두려워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법을 두려워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법을 두려워하면 언제나 즐거울 것이고, 나랏일을 속이면 날마다 근심이 된다. 미국의 소설가 드라이저의 작품 이란 책을 보면, 분수에 맞지 않는 생활 태도와 욕심의 결과가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된다. 클라이드 그리피스란 청년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다른 사람들의 호화로운 생활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든지 돈을 벌어야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래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약방의 사환으로 취직을 한 후에 조금 자라서는 캔자스 시에서 가장 큰 호텔의 보이가 되었다. 호텔 보이로 있는 동안 주급 이외에도 손님들이 던져주는 팁이 제법 많았다. 그 팁으로 자기 마음대로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다. 하루는 여자들과 어울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4.
명심보감, 생각은 치열하게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생각은 치열하게 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생각하는 것을 매일 싸움터에 나아가는 것같이 하고, 마음은 항상 다리를 건너는 때와 같이 해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날씨가 온화하여 연중 꽃이 피어 있다. 한데 꽃을 따르기 마련인 꿀벌이 없다. 그 버려진 자원에 눈독을 들인 사람들이 유럽에서 가장 양질의 꿀벌을 풀어놓았다. 많은 꿀을 기대하면서...... 꿀벌들은 신이 나 꽃밭을 누비며 훌륭한 꿀을 따 모았다. 한데 그 벌들의 노동은 겨우 1년 이상 계속되지 않았다. 배가 부를 대로 부른 벌들은 벌집 속에서 편안히 졸고만 있었다. 꽃을 찾아다닐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꽃이 연중 어느 한 시기에만 핀다면 꽃이 피지 않는 때를 위해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3.
명심보감, 담대하되 욕심을 작게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담대하되 욕심을 작게 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손사막이 말하였다. "담력은 크게 갖되 마음가짐은 작게 하고, 지혜는 원만함을 바라되 행동은 바르고 점잖게 가져야 한다." 에밀 쿠에 박사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날마다 이 말을 하도록 시켰다. "나는 강하다. 나는 매일 조금씩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 환자 중 절반 정도가 박사의 말을 따라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 결과 얼마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박사의 말을 따른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보다 40%이상 빠른 회복을 보였던 것이다. 한 대뇌학자는 우리의 뇌세포는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했다. 말로써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 속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2.
명심보감, 은혜는 보답을 바라고 베푸는 것이 아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은혜는 보답을 바라고 베푸는 것이 아니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은혜를 베풀거든 그 보답을 받을 것을 생각하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후에 뉘우치지 말라. 퇴근시간 무렵 일기예보에도 없었던 비가 쏟아졌다. 도로 위의 사람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한 건물의 좁은 처마 밑으로 뛰어들었다. 그곳에는 이미 먼저 자리를 차지한 청년, 그리고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자 할아버지 한 분이 가세하였다. 그런 다음 중년 아저씨 한 분이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아주머니 한 분이 비좁은 틈으로 끼어들었다. "금세 그치지 않으려나?" 처마 밑은 사람들로 금세 꽉 찼다. 그런데 갑자기 뚱뚱한 아줌마 한 분이 뛰어오더니 덥석 뛰어들었다. 구르는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1.
명심보감,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박하게 베풀고 후한 것을 바라는 자에게는 보답이 없고, 몸이 귀하게 돼서 천했던 때를 잊는 자는 오래 계속하지 못한다." 한 심리학자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한 동네를 정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이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 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 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다. 넷째 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다. 실험 기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20.
명심보감, 겸손함을 유지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겸손함을 유지하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공자가 말하였다. "총명하고 생각함이 뛰어날지라도 어리석은 체해야 하고, 공적이 천하를 뒤덮을지라도 사양하는 마음으로써 이를 지켜야 하고, 용맹이 세상을 떨칠지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써 이를 지켜야 하고, 부유함이 사해에 있을지라도 겸손으로써 지켜야 한다." 프랜시스 수도회의 한 경건한 수도사가 영안이 열려, 천국 보좌 가운데 빛난 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누가 저 보좌를 차지할까 궁금했다. 그러자 천사가 대답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겸손한 프란시스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천사의 대답을 듣자 그 사람은 너무나 신가하여 스승인 프랜시스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 하루는 프랜시스와 같이 길을 걷게 되자 물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9.
명심보감, 남을 꾸짖듯이 스스로를 꾸짖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남을 꾸짖듯이 스스로를 꾸짖어라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범충선공이 아들을 혼계하여 말하였다. "비록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남을 꾸짖는 것은 밝고, 비록 총명할지라도 자기를 용서함에는 어두우니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써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써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을 근심할 것이 없다."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차례로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고 있었다. 순서가 진행되는 것을 바라보는 한 축하객에게 눈에 거슬리는 장면이 있었다.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도 총장에게 악수도 받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축하객은 언짢은 듯 중얼거렸다. "어허, 저런 건방진 청년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8.
명심보감, 부귀는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부귀는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없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부귀를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중니도 젊은 나이에 마땅히 제후에 봉해졌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푸른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몸과 마음으로 하여금 한밤중에 근심하게 한다." 어떤 배 위에서 손님들이 모여 자기 자랑을 하기 바빴다. 손님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큰 부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중에는 랍비가 한 사람 타고 있었다. 부자들은 서로 자기들의 재산을 자랑하며 랍비를 재촉했다. "당신도 재산이 있소?" 그러나 랍비가 말했다.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내 재산을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마침 그때 악명 높은 해적이 배를 습격했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7.
명심보감,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에서 말하였다. "밀실에 앉았다 할지라도 마치 네거리에 앉은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를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할 수 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백화점에 입사시험을 친 두 청년이 있었다. 어려운 입사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에 두 청년의 마음은 부풀어올랐다. 눈앞에 펼쳐질 성공의 대로를 꿈꾸며 두 청년은 첫 출근을 하였다. 그런데 회사에서 처음 주어진 일이 엘리베이터에서 손님 안내하는 일이었다. 두 사람 다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니, 날 어떻게 보고 이런 일을 하라고 하지? 이런 대접을 받고 일할 순 없다구!" 한 청년은 그 길로 회사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다. 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6.
명심보감,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켜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켜라 '명심보감, 안분편(분수를 지키라)' 에서 말하였다.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고, 세상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하니 비록 인간 세상에 살지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난 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말을 타면 종을 부리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다.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사람이 막상 자전거를 갖고 보면 날렵한 자가용이 눈앞에서 떠나지 않는다.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두 다리 쭉 뻗고 마음 편히 쉴 내 집 하나만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큰 소리쳐도 막상 집을 마련하게 되면, 단칸방 창문 너머 보이는 쑥쑥 하늘로 뻗은 30평 고층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5.
명심보감, 가득 차면 다음은 줄어들게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가득 차면 다음은 줄어들게 된다 '명심보감, 안분편(분수를 지키라)' 에서 말하였다. "가득한 것은 줄어들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 록펠러는 석유사업으로 거부가 되었다. 그러나 53세 때 그만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다.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선고를 받은 그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어떤 일을 봐도 기쁘지 않았고 웃음도 나지 않았다. '1년 뒤에 죽을 텐데......' 돈을 벌기 위해 낮밤을 잊고 열심히 일했는데, 죽음 앞에서 돈은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다. 억울하고 분했다. '내가 죽고 나면 사람들은 나를 뭐라 평할까? 나는 사람들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 생각해 보니 아찔했다. 절대로 좋은 평가가 나올 것 같지 않았다. '돈밖에 몰랐던 사람? 돈을 벌기 위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4.
명심보감, 넉넉한 줄 알고 항상 만족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넉넉한 줄 알고 항상 만족하라 '명심보감, 안분편(분수를 지키라)' 넉넉한 줄을 알고 항상 만족하면 종신토록 욕되지 않고, 그칠 줄을 알고 항상 그치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다. 어떤 가족이 여행 도중에 한 마을에 들렀다. 지나가다 보니 어떤 집 문 앞 난간에 중년의 남자가 편안하게 앉아 쉬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버지가 한 숨을 쉬며 말했다. "아, 나도 저렇게 맨날 문 밖에 가만히 앉아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들이 대뜸 물었다. "아버지, 난간에 기대 놓은 목발을 보셨어요?" 사람은 자기의 형편에 자족할 줄 모른다. 남의 손에 있는 떡이 더 커 보이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을 소유하고도 남이 가진 것을 탐내는 것이 사람이다. 욕심을 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