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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740

채근담, 권력에 아부해 영원히 처량해지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권력에 아부해 영원히 처량해지지 말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한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의존하고 아부하는 사람은 영원히 처량하다. 도에 통달한 사람은 세상 밖의 세상을 보고 죽은 뒤에 제 몸을 생각한다. 한때의 적막을 받아들일지언정 영원히 처량해지는 것을 취하지 않는다. 양심과 도덕을 지키다 보면 시기와 질투를 받고, 경제적으로도 빈곤해질 수 있다. 홀로 된 적막함도 견뎌야 한다. 하지만 높은 덕은 언젠가 빛을 발하고, 향기 있는 이름을 남겨 오랫동안 칭송을 받는다.  권세에 의존하고 아부하면 세속의 부귀와 권력을 얻을 수 있다.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주변에는 자신과 비슷하게 아부하는 무리들이 항상 대기하고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3.
채근담, 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음의 바탕이 깨끗해야 비로소 좋은 글을 읽고 옛것을 배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선행을 한 번 보고 훔쳐 사사로움을 꾸미고 착한 말을 한 번 들으면 빌려다 자기 단점을 덮는다. 같은 물을 주더라도 포도나무는 맛있는 포도를 만들지만, 독버섯은 독을 품는다. 본바탕에 따라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과 결과물이 달라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좋은 글을 읽으면 성현의 깊은 뜻을 헤아려 자기의 수양에 활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보기 좋은 것만 따다가 자기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이용한다. 실제로 자기의 단점을 개선하지 않으면서 선한 말을 끌어와 단점을 숨..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2.
채근담,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병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겨 모든 사람이 보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데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내장기관과 외부에 드러난 신체 부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간과 눈, 신장과 귀, 심장과 혀는 연결되어 있다. 내장 기관이 병들면 외부의 신체기관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속에 있는 것, 어두운 것이 결국 겉으로 드러난다. 어떤 사람의 마음은 그의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어두운 곳에서 홀로 행하던 습관이 밖으로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지으면 밝은 곳에서도 죄를 짓기 마련이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1.
채근담, 이익을 탐하면 위험에 빠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이익을 탐하면 위험에 빠진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덕에 힘쓰고 도를 닦을 때는 목석과 같은 마음으로 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부러워하면 곧 물욕이 있는 곳으로 빠진다. 세상을 구제하고 나라를 경영할 때는 구름과 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탐내고 집착하면 곧 위기에 빠지게 된다. 도와 덕을 닦는 사람이 사물을 보고 부러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깊은 나락에 떨어진다. 마치 나무나 돌과 같이 사물에 대해 초연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탐욕에 사로잡히면 그것을 도덕보다 우선하게 된다. 세상과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때는 권력이나 명예 등을 탐내고 집착하는 마음을 가져선 안 된다. 중요한 것을 판단할 때 공공의 선보다 자신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0.
채근담, 욕망에 사로잡히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욕망에 사로잡히지 말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사람이 항상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할 것을 생각하여 일에 임할 때 어리석음과 미혹함을 물리치면 곧 본래 성품이 안정되어 행동에 부정함이 없을 것이다. 식욕의 노예가 되어 배 터지게 음식을 먹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놀고 싶은 마음이 지나쳐 밤새도록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며 놀다가 떠오르는 해를 보면 허탈하다. 무슨 일이든 그 결과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적절하게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노예가 되면 남는 것은 후회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안전장치다. 자신이 욕망에 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지나치게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미리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9.
채근담, 완벽함보다 여유를 추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완벽함보다 여유를 추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마다 여유를 갖고 뜻과 생각을 다하지 않는다면 곧 조물주도 나를 미워하지 못하고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릇에 물을 담을 때는 가득 채우지 말고, 20~30% 정도는 여유를 남겨둬야 물을 마시기 쉽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가면서 최대한의 성과를 만들어내려고 밀어붙이면 부작용이 일어난다. 즉, 여유가 없으면 병통이 생긴다는 말이다. 천지도 봄여름 동안 사물을 길러낸 다음, 가을과 겨울이 오면 그 에너지를 반대로 돌려 씨앗을 만들어낸다. 여유를 통해 다음 해에 생명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나무가 봄여름이 지나고도 미친듯이 성장을 계속해버린다면 생명력이 고갈되어 말라 죽..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8.
채근담, 남과 더불어 살아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남과 더불어 살아가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좁은 지름길에서는 한 걸음 멈춰서 다른 이가 먼저 지나가게 하고, 윤기가 흐르고 맛좋은 음식은 10분의 3을 덜어내어 남에게 양보하라. 이것이 세상을 지극히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다.사람은 경쟁만 하면서는 살아갈 수 없다. 약육강식, 우승열패와 같은 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성격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우주는 기본적으로 사랑으로 생겨나 흘러간다. 세상 속에서 지극한 즐거움을 누리는 비결은 나눔이다. 나눔을 통해 자기 만족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그 속에서는 '너와 내가 같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남에게 양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리고 모든 생명이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이 지극한 즐거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7.
채근담,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이미 실패한 일을 되살리려는 사람은 벼랑에 서 있는 말을 부리듯이 가볍게 채찍을 휘두르지 말아야 하며, 성공을 거의 눈앞에 둔 사람은 여울을 거슬러 배를 끌어 올리듯이 잠시라도 노 젓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한번 망친 일을 되살리려면 신중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또다시 실패하면 더 이상 구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벼랑 위의 말을 함부로 채찍질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부리듯, 어긋난 것을 바로잡을 때는 완벽을 기해야 한다. 성공 직전에는 방심하기 쉽다. 지금까지 아무리 노력해왔다 하더라도 확실하게 성공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마지막까지 게으름 피우지 말고, 목표에 집중해야 결실을 맺을 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6.
채근담, 따뜻한 마음과 맑은 의기를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따뜻한 마음과 맑은 의기를 가져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음이 봄바람처럼 따뜻하면 비록 주머니 속이 비어 있어도 도리어 외로운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의기가 가을 물처럼 맑으면 비록 네 벽뿐인 가난한 집에 산다 할지라도 왕과 귀족처럼 신분 높은 사람조차 하찮게 여긴다. 물질이 풍족하다고 해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더라도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어준다. 재산과 기부금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기개가 높지 않으면 재물이나 지위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남들의 위세에 쉽게 주눅 들고 위축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을 물처럼 맑은 의기를 가진 사람은 겉모습보다 본질에 집중한다. 상대를 꾸미고 있는 수식어를 걷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5.
채근담, 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을 대할 때 한 뜻으로 침착하게 하면, 실타래처럼 어지러운 일도 마침내 성공의 실마리가 열린다. 사람을 대할 때 조금도 속여 꾸미거나 감추는 것이 없으면, 비록 산도깨비처럼 교활한 사람이라도 정성을 보이게 된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침착하게 일을 대하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본질을 파악하면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버리면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힘들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황과 자신의 감정은 분리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본질을 볼 수 있다. 진심으로 대하는 상대에게 끝까지 교활하게 수를 쓰는 사람은 없다. 서로 속마음을 감추고 교활한 잔꾀를 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4.
채근담, 몸가짐을 가볍게 하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몸가짐을 가볍게 하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몸가짐을 태산이나 구정(무거운 솥)과 같이 단정하고 진중하게 하면 잘못이 저절로 줄어들 것이요, 일을 처리할 때 흐르는 물과 떨어지는 꽃처럼 침착하고 여유 있게 하면 항상 흥취가 넘칠 것이다. 몸가짐이 가벼우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해서는 안 될 말을 함부로 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 남에게 내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 보일 수도 있다. 사물을 대할 때 물 흐르듯, 꽃이 떨어지듯 여유를 가진다면 우아하게 살 수 있다. 조급증을 내려놓으면 일이나 사물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 돈을 빨리, 많이 벌려고 전전긍긍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만, 여유 있게 부와 풍요를 끌어당기면 돈을 지배할 수 있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3.
채근담, 넉넉하게 갖추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넉넉하게 갖추어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사람을 대할 때 넉넉하여 다함이 없는 은혜와 예의를 갖추면,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둘 수 있다. 일을 처리할 때 넉넉하여 다함이 없는 재주와 지혜를 갖추면, 예측할 수 없는 변고를 막을 수 있다. 도움을 주다가 그것이 조금씩 줄어들면 사람들은 서운해한다. 예의도 변함없이 넉넉하게 갖추어야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예의 바르게 대하다가 무례해지면, 사람들은 불쾌해하기 마련이다. 은혜와 예의가 넉넉하지 않으면, 상대는 나에게 서운함을 넘어서 꺼리고 싫어하는 마음을 품을 수도 있다. 일할 때는 에너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 처음에 힘을 다 써버리면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처하기 힘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2.
채근담, 진짜는 조용히 강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진짜는 조용히 강하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정말 청렴한 사람에게는 청렴하다는 명성이 없다. 그런 명성이 있는 것은 바로 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큰 솜씨에는 화려한 기술이 없다. 기술을 쓰는 것은 재주가 변변치 못하기 때문이다. 진짜 청렴한 사람은 청렴하다는 명성 자체를 껄끄러워한다. 명성에 신경 쓰는 것은 명성을 탐내는 마음이 있어서다. 자신의 청렴함이 알려지기를 바라고 신경 쓰는 사람은 진짜 인격자라고 할 수 없다. 진짜 솜씨가 뛰어난 사람은 남들의 눈을 현혹하는 화려한 기술을 뽐내지 않는다. 그런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낼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의 눈에 들기 위해 쓸데없는 재주를 부리는 자는 진짜 실력자가 아니다. 언제나 '진짜'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0. 1.
채근담, 사람의 도리를 다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의 도리를 다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꽃은 더욱 좋은 빛을 펼치고, 새 또한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한다. 인격이 높은 군자가 다행히 두각을 나타내고 게다가 따뜻하고 배부르게 지내면서 좋은 언행과 좋은 일을 할 생각을 하지 않으면 비록 그렇게 백 년을 산다 하더라도 하루도 제대로 살지 못한 것과 같다. 자신의 덕과 재주를 인정받아 인생의 봄날이 온다면,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무엇 하나라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명성에 걸맞은 도리를 다하고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야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 한때 가난한 자의 편에 서서 싸우던 사람들이 부와 권력을 얻고 나서 그것을 지키고 즐기는 것에만 빠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30.
채근담, 항상 다음을 생각하고 대비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항상 다음을 생각하고 대비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부귀할 때 가난하고 천할 때의 고통을 헤아려야 하며, 젊고 혈기왕성할 때 기력이 쇠약해진 노년의 쓰라림을 생각해야 한다. 부귀할 때는 가난함을 생각해야 그 부귀를 더욱 오래 누릴 수 있다. 원한을 사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하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면서 덕을 쌓기 때문이다.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에 몸을 함부로 쓰면 나이 들어 건강을 잃기 쉽다. 미리 노년의 쓰라림을 생각하며 몸을 잘 관리해야 건강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현재에만 생각이 머물지 않고, 항상 다음을 생각하고 대비한다. 항상 생각을 깊고 넓게 하여 곤란함에 대비해야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9.
채근담, 참고 견디는 자세가 귀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참고 견디는 자세가 귀하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옛말에 '산을 오를 때 험한 길을 견뎌야 하고, 눈길을 걸을 때 위태로운 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다. '내(耐, 견디다)라는 한 글자에 지극한 의미가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간악하고 세상은 험악한데, '내( 耐, 견디다 )'자 한 글자를 얻어 세상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찌 덤불과 구덩이 속에 빠지지 않겠는가?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모두 평탄한 아스팔트 길이 아니다. 자갈길, 가시밭길 같은 비포장도로 구간이 더 길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고 견디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고꾸라지기 쉽다. '참고 견딘다'는 것은 상황에 굴복하고 소극적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용기로 전략적인 선택을 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8.
채근담, 은혜와 위엄을 보이는 방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은혜와 위엄을 보이는 방법'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은혜는 마땅히 조금씩 베풀다가 깊어져야 한다. 처음에는 깊다가 나중에 줄어들면 그 은혜를 잊기 마련이다. 위엄은 마땅히 엄하게 시작하여 너그러워져야 한다. 처음에는 너그럽다가 나중에 엄하면 그 가혹함을 원망하기 마련이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다. 처음부터 자기에게 지나치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항상 그만큼을 기대한다. 만약 시간이 지나면서 얻는 것이 처음만 못하면, 사람들은 상대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은혜를 점차 잊어간다. 마찬가지로 처음에 자신에게 너그러웠던 사람이 나중에 엄격하게 하면 가혹하다고 원망한다. 은혜와 위엄은 처음에는 박하고 엄격하게 보이고, 나중에 점점 후하고 너그럽게 해야 한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7.
채근담, 마음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입은 마음의 문이니 엄밀하게 지키지 않으면, 마음 속 참된 기틀이 다 새어 나간다. 말은 마음의 소리고, 입은 그 소리가 나가는 문이다. 솔직한 것은 좋지만 마음속에 깊이 감춰놓은 진심이 모두 새어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세상이 군자들로 가득하다면 속마음을 밝힌다 한들 해가 될 것이 없겠지만 실상은 소인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소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불이익을 겪지 않기 위해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 소인들에게 뜻밖의 화를 당하지 않으려면 입을 엄밀하게 지켜야만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사람을 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6.
채근담, 사람을 포용하는 길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을 포용하는 길'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남의 작은 허물을 책망하지 말고, 남의 비밀을 들춰내지 말고, 남의 과거의 악행을 생각하지 말라. 이 세 가지를 행하면 덕을 기를 수 있고, 해악을 멀리할 수 있다. 남의 사소한 잘못을 들춰내어 시시콜콜 따지면, 그 사람은 수치스러워 앙심을 품게 된다. 남이 숨기는 일에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지켜주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을 품을 것이다.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주홍글씨를 새기면, 상대가 마음을 열지 않을 것이다. 사람을 포용하려면 작은 허물을 품어주고, 드러내기 싫어하는 비밀을 지켜주고, 과거의 잘못을 더 이상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나의 덕을 기르고, 사람을 내 편으로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5.
채근담, 미끼에 걸려들지 않는 방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미끼에 걸려들지 않는 방법'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내가 영화를 바라지 않으면 어찌 이익과 녹봉의 유혹을 근심하겠는가? 내가 출세하려고 다투지 않으면 어찌 관직이 위태로운 것을 두려워하겠는가? 이익과 녹봉은 관직으로 사람을 유횩하기 위한 미끼다. 내가 관직을 통해 영화를 누리겠다는 생각이 없다면 이익과 녹봉의 유혹을 근심할 이유가 없다. 내가 욕심이 있으니 근심하는 것이다. 관직의 위태로움을 두려워하는 것도 출세의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굳이 출세하려는 생각이 없다면 그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모든 근심과 두려움은 욕심 때문에 생긴다. 욕심 때문에 미끼를 물게 된다. 미끼에 걸려들지 않는 방법은 바로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