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717 채근담, 현명하게 처신하는 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현명하게 처신하는 법'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에서 물러나려면 마땅히 한창 성할 때 해야 하고, 몸을 두려면 남들이 원하지 않는 곳을 정해야 한다. 덕을 신중히 실천하려면 지극히 작은 일에서 조심해야 하고, 은혜를 베풀려면 갚지 못할 사람에게 베풀어야 한다. 어떤 일에서 물러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일이 최고로 잘 되고 있을 때다. '물극즉반(만물의 변화가 그 극에 달하면 다시 원상으로 복귀함)'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성한 시기를 지나면 추락밖에 남지 않는다. 이익을 탐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는 남들이 원치 않는 곳을 자기 자리로 정해야 몸을 보전할 수 있다. 덕을 실천할 때는 작은 일에도 신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괜한 오해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8. 더보기 ›› 채근담, 결국 모두 이루어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결국 모두 이루어진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마음의 흡족함을 즐기지 말아야 한다. 오랫동안 편안한 것을 믿지 말고 처음에 어렵다고 꺼리지 말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닥고 해서 근심할 필요 없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모두 배움의 과정이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면서 더 큰 그릇이 되어가는 통과의례인 것이다. 오히려 마음에 흡족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나태해지고 의지가 약해진다. 그 자리에 머물러 더 이상 발전하기 힘들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곤란함이 있다. 하지만 자신을 갈고닦으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모두 이루어진다. 흔들리는 것은 과정일 뿐이다. [출처] 살면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7. 더보기 ›› 채근담,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나의 잘못은 마땅히 용서하되, 자기의 잘못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당하는 괴로움과 모욕은 마땅히 참아내되, 남이 당하는 곤욕은 참아서는 안 된다. 남의 잘못을 꾸짖고 벌주기만 하면 좋을 것이 없다. 먼저 자기의 덕이 손상된다. 그리고 잘못한 사람도 오히려 반발심이 생겨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앙심을 품고 복수하려 들 수 있다.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해야 이런 폐해가 없다. 반대로 내 잘못은 철저하게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 자기가 겪는 괴로움이나 모욕은 잘 견뎌내어 자신을 단련해야 하지만 남이 겪는다면 힘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좋다. 최선을 다해 곤욕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되, 집착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6. 더보기 ›› 채근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의 마음을 얻는법'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공과 허물은 마땅히 조금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태한 마음을 품게 된다. 은혜와 원수는 지나치게 분명하게 가리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가리면 사람들이 배반할 마음을 품게 된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상을 주고, 허물이 있는 사람에게는 명확하게 경고하고 벌을 주어야 한다. 공이 있어도 포상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굳이 힘을 다하려 하지 않는다. 허물이 있어도 벌하지 않으면 규범이 무너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은혜와 원수는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은혜 입은 사람에게는 충분히 보답하고, 원수는 오히려 품에 껴안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한 관계에 있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5. 더보기 ›› 채근담, 편견과 사사로운 이익을 조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편견과 사사로운 이익을 조심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공평하고 바른 논의에는 손을 대서는 안 된다. 한 번 손을 대면 후대에 부끄러움을 남기게 된다. 권세 있는 집안과 사사로운 소굴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죽을 때까지 더러움을 남긴다. 이미 공정하게 검증된 정론에 어설픈 편견으로 도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이 짧고 경솔하다는 오명을 얻기 쉽다. 권세 있는 사람이나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과는 엮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권세 있는 사람은 권력을 추구하는 일에 나를 이용하려 들고,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나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론을 거스르면서 권력에 아부하거나 삿된 욕심을 추구하는 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4. 더보기 ›› 채근담, 일생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일생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천지는 오랜 세월 존재하지만, 내 몸은 두번 다시 얻을 수 없다. 인생은 100년에 지나지 않는데, 하루를 헛되이 보내기 쉽다.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겨 삶을 누리는 기쁨을 알아야 하며, 일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까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천지자연은 인간의 일생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장구하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100년 남짓에 불과하다. 우리가 이 한 번의 삶의 기회를 얻기 위해 어떤 역사가 이어져 왔는지 헤아리기 힘들다. 태어난 것 자체가 기적이고, 다시 얻기 힘든 것이 삶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소중한 시간을 꿈꾸듯 흘러보낸다. 하루하루를 쉽게 헛되이 보내고, 젊은 날에 무엇도 이룬 것 없이 방탕하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3. 더보기 ›› 채근담, 베풀어야 복이 온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베풀어야 복이 온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복은 구할 수 없는 것이니, 베풀 줄 아는 정신을 기르는 것을 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살생의 계기를 제거하는 것을 화를 멀리하는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 복을 달라고 아무리 기도해도 구할 수 없다. 복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을 받으려면 먼저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남에게 베푸는 것이 원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화를 피하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미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한 결과로 일어날 일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라도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마음을 없앤다면 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4. 더보기 ›› 채근담, 편안한 곳에서 위기를 생각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편안한 곳에서 위기를 생각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하늘의 조화는 측량할 수 없다. 억누르기도 하고 펼치기도 하며, 펼치게 했다가도 억누르기도 하니 영웅이 희롱당하고 호걸이 거꾸러진 것이 모두 여기에 있다. 군자는 곤경에 처하면 순순히 받아들이고, 편안한 곳에서 위기를 생각하니 하늘도 그 기량을 군자 앞에서는 쓰지 못한다. 운명은 장난을 좋아한다. 비천한 사람의 운을 펼쳐서 부귀와 권력을 누리게도 하고, 갑자기 운을 억눌러 나락으로 떨어지게도 한다. 영웅호걸은 배포와 기개가 커서 불은이 올 때는 순응하지 못하고, 뚫고 나아가려고 발버둥친다. 운이 좋을 때는 신중하지 못하고 야심을 크게 이루려고만 한다. 그러다가 운명의 발길질에 넘어지기 쉽다. 군자는 역경을 감..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3. 더보기 ›› 채근담, 선함이 악의 뿌리가 되지 않으려면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선함이 악의 뿌리가 되지 않으려면'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악을 행하고 사람들이 알까 두려워하는 것은 악함 속에 오히려 선의 길이 있는 것이다. 선을 행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려 급급하는 것은 선함이 곧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악한 일을 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 나쁜 행동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수치스러워한다는 것은 양심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한 일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려는 사람은 명예욕에 사로잡힌 것이다. 비록 착한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라도 악을 행할 가능성이 크다. 한번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출처] 살면서 꼭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2. 더보기 ›› 채근담, 베푼 것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베푼 것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내가 남에게 베푼 일은 생각하지 말고 허물이 있다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하지만 원망은 잊지 않을 수 없다. 남에게 베푼 것을 생각하면서 칭찬이나 보상을 기대하는 사람은 구차하다. 보상을 바라면 선한 행동의 좋은 의도까지도 의심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남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잊지 말아야 한다.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다. 허물을 잊어버리면 고칠 기회를 놓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 그러니 잊어선 안된다. 하지만 남이 나에게 잘못한 것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가슴속에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자기만 괴롭기 때문이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1. 더보기 ›› 채근담, 편안함에 빠지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편안함에 빠지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욕망은 그 편안함에 빠져 잠시라도 손가락을 담가 맛보지 말아야 한다. 한번 맛을 알게 되면 만 길 깊은 구렁에 떨어지게 된다. 도리를 행하는 일은 그 어려움을 꺼려 조금이라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한 걸음 물러서면 곧 천 개의 산을 사이에 둔 것처럼 멀어지게 된다. 욕망을 따르는 것은 애초에 시작하지 말아야지, 한번 시작하면 한없이 빠져들게 된다. 욕망을 채우면 편안하고 달콤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에 중독된 사람은 초콜릿을 아예 쳐다도 보지 않아야 한다. 일단 조금씩이라도 맛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인간 된 도리에 관한 일은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는 것처럼 도리에서..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0. 더보기 ›› 채근담, 먼저 내 마음을 다스려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먼저 내 마음을 다스려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귀를 굴복시키려면 먼저 자기 마음부터 굴복시켜야 한다. 마음이 복종하면 모든 마가 물러난다. 횡포를 다스리려는 자는 먼저 자기 기운을 다스려야 한다. 기운이 평정되면 외부의 횡포가 침범하지 못한다. 세상은 내 마음을 그대로 비춰주는거울과 같다. 마귀라는 것이 자연 발생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귀는 내 마음이 투영된 존재일 뿐이다. 내가 마음이 비뚤어지면 세상이 그것을 비춰주면서 마가 일어난다. 따라서 내 마음을 다스려야 모든 마를 제거할 수 있다. 횡포를 부리는 사람에게 똑같이 횡포로 대응하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남의 횡포를 물리치려면 내 기운을 평온하게 가져야 한다. 그러면 제 풀에 꺾여 잠잠해진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9. 더보기 ›› 채근담, 막다른 길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막다른 길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이 막다른 길에 이르고 형세가 위축된 사람은 마땅히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공을 이루고 행동이 성취된 선비는 자신의 말로를 내다보아야 한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고 궁지에 몰렸을 때는, 그 실패의 현상에만 매몰되어 전전긍긍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쓸데없이 걱정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뿐이다. 이럴 때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계획을 점검하고 새롭게 시작할 의기를 다져야 한다. 성공을 거두었을 때는,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는 떨어질 일만 남은 것이다. 떠나갈 시기와 방법을 고민하고 마지막을 대비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만 빠져 있지 말고 대국적인 흐름과 기틀을 볼 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8. 더보기 ›› 채근담, 신중함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신중함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근심과 근면함은 미덕이지만, 지나치게 힘쓰면 본성을 충족하고 감정을 온화하게 하지 못한다. 담박함은 고상한 모습이지만, 지나치게 메마르면 사람을 구제하고 사물을 이롭게 하지 못한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다. 매사에 신중하고 힘써 노력하는 것은, 물론 좋은 태도이지만 마음이 지칠 정도로 조심하고 애쓰면 자기 본성과 감정이 불편해진다. 사치스럽지 않고 담박한 것은, 고상하고 존경받을 만한 태도이지만 이 또한 지나치면 좋지 않다. 깨끗한 물에 물고기가 모이지 않듯 지나치게 혼자만의 고상함을 추구하면,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이롭게 할 수 없다. 조심하고 노력하되 자기가 괴롭고 지치지 않을 정도로 하고, 담박함과 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7. 더보기 ›› 채근담, 교만함을 멀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교만함을 멀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세상을 덮을 만한 공로도 '矜(긍, 자랑하다)' 한 글자 앞에서 무너지고, 하늘에 미치는 죄도 '改(개, 고치다)' 한 글자 앞에서 사라진다. 세상을 다 덮을 만한 공을 세운 사람이라도 교만하고 자랑하는 마음을 품으면 그 공이 퇴색된다. 사람들이 칭송하다가도 교만한 모습에 마음이 돌아선다. 스스로 공을 깎아버리는 최고의 비결은 자랑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괴로워할 필요 없다. 고치면 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고치면 그 죄는 사라진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죗값을 받겠지만, 죄를 고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는 더 이상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다. 경험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6. 더보기 ›› 채근담, 참된 사람이 되는 길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참된 사람이 되는 길'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참된 사람이 되는 것이 대단히 높고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다. 세속의 인정을 탐내는 마음에서 벗어나면, 이름난 사람들의 무리에 들어갈 수 있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무작정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괴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으면,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참된 사람이 되고 학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세속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된다. 도를 구하기 위해 히말라야에 오르거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삶의 핵심적인 섭리를 깨달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어서 살아가되, 초월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 삶을 바라보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5. 더보기 ›› 채근담, 실패에 좌절하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실패에 좌절하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은혜로 인해 해로운 일이 생기는 법이니 마음이 흡족할 때 재빨리 생각을 돌이켜보라. 실패한 뒤에 반대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마음을 거스르는 곳에서도 절대로 손을 떼지 말아야 한다. 세상일은 어느 방향으로 전개될지 알 수 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계속 받는 것이 일견 좋아 보일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다. 남에게 의존하는 마음이 자라나기 때문이다. 유소년 시절에는 적절한 도움이 득이 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남에게 의존하는 습성이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한다.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해버리는 사람은 거기서 끝이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끝까지 행동하는 사람은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실패를 기회로 여기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4. 더보기 ›› 채근담, 마음은 드러내고 재능은 숨겨라 '채근담, 한적편(한가하고 유유자적한 마음)'마음은 드러내고 재능은 숨긴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군자의 마음속 일은 하늘처럼 푸르고 해처럼 밝게 하여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하면 안 된다. 군자의 빛나는 재주는 옥과 구슬을 감추듯 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해서는 안 된다. 군자의 마음속 품은 뜻과 덕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슨 생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꾸밈이 없어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뛰어난 사람은 하나의 본보기가 아니라 신격화, 우상화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따르려 하기보다 찬양하기만 하고 그 뜻을 실천하지는 않는다. 군자의 재주가 드러나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쓸데없는 저항을 피하고, 군자의 소명을 수행하기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3. 더보기 ›› 채근담, 누추한 곳에 있어도 정신이 자유롭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누추한 곳에 있어도 정신이 자유롭다'채근담, 한적편(한가하고 유유자적한 마음)' 누추한 집에서 한가하게 지내면 비록 보고 듣는 것은 제한이 있지만 정신은 저절로 넓어진다. 산골 노인과 의지하며 살면 비록 예절은 부족하지만 생각은 항상 진실하다. 크고 화려한 집에서 바쁘게 지내는 것이 좋아 보여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결코 부러워할 만한 것이 아니다. 부를 유지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욕심을 부리고, 그에 따른 크고 작은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은 공허하다. 누추한 집에서 한가하게 지내면 겉으로는 보잘것없지만, 정신은 물질을 초월해 광활한 우주를 노닐 수 있다. 세련된 사람들과는 예의를 갖추어 어울리고, 조리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생각에 꾸밈이 많..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2. 더보기 ›› 채근담,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다'채근담, 한적편(한가하고 유유자적한 마음)' 마음의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고, 뜻을 얻는 데 많은 것이 필요치 않다. 물동이만 한 연못과 주먹만 한 돌 사이에 만 리에 이르는 산천의 형세가 있고, 한마디 말에도 옛 성현의 마음이 완연하게 드러나 있다. 원효대사는 해골에 고인 물을 달게 마시고 다음 날 구토를 한 강렬한 체험을 한 뒤에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다는 이치를 스스로 깨달았다. 깨달음은 많은 돈을 들이거나 먼 곳에 가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연못 속에도 자연의 섭리를 얻을 수 있고, 한두 줄 짧은 글에서도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 '깨달음이란 이러이러한 것'이라는 허상에 빠지면 작은 것에서 이치를 깨닫기 힘들다. 이것저것..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8. 1.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