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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740

채근담, 죽음을 생각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죽음을 생각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색욕이 불꽃처럼 타올라도 병이 드는 때에 생각이 미치면 문득 식은 재와 같이 흥이 사라진다. 명예와 이익이 엿처럼 달지만 죽음에 생각이 미치면 문득 그 맛이 밀랍을 씹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사람이 항상 죽음을 근심하고 병을 생각하면 헛된 생각이 사라지고 도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사람이 쇠약해져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과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헛된 일에 기운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에는 마치 그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방탕하게 즐긴다. 크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건강을 해쳐서라도 일에 매진한다. 하지만 젊음과 건강은 영원하지 않다. 이것을 항상 기억해야 색욕이나, 명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3.
채근담, 골육 간에 질투가 더 심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골육 간에 질투가 더 심하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변하는 것처럼 인정이 변하는 것은 빈천한 자보다 부귀한 자가 오히려 심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은 남보다 골육 간이 더 심하다. 이런 처지에 놓였을 때 냉정하게 대처하고 평정심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번뇌에 시달리지 않는 날이 드물게 된다. 가족 간에 시기, 질투하며 다툼이 있는 것만틈 괴로운 일이 없다. 서로 너무 잘 알기에 한번 관계가 틀어지면 오히려 남보다 더 심하게 다투기 마련이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갈들이 생겼을 때는 관계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가족 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는 더욱더 냉정해져야 한다. 평정심이 무너진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감정의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2.
채근담, 염려가 소홀하거나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염려가 소홀하거나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남을 해치는 마음이 있어선 안 되지만 남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은 없어선 안 된다. 이는 염려가 소홀할까 경계하는 것이다. 차라리 남에게 속을지언정 남의 속임수를 거슬러 막지는 말아야 한다. 이는 지나치게 살피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믿고 경계를 풀어버리면 상대에게 속거나 인간적인 배신을 당할 수 있다. 사람 사이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무슨 일에든 사려 깊게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대로 다른 사람을 너무 의심하면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없다. 관계가 계산적이 되고, 덕이 손상될 수 있다. 사람을 너무 믿어도 안 되고 너무 의심해도 안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1.
채근담, 탐욕과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탐욕과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산림은 경치가 좋은 곳이지만 한번 미혹되면 시장터가 된다. 글과 그림은 우아한 취미지만 한번 탐하는 어리석음에 빠지면 장사꾼이 된다. 고즈넉한 산속에서의 풍취를 즐기는 것은 우아하다. 하지만 그 풍경에 미혹되어 집착하면 속세에서 욕심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몸은 산림 속에 있더라도, 마음에 소유욕이 자리 잡으면서, 이익을 탐하고 계산하는 시장에 있는 것과 똑같아 진다. 글과 그림도 순수한 마음으로 즐기면 고상한 취미다. 하지만 그것을 탐하면 값을 매기고 비교하게 된다. 장사꾼의 마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몸을 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마음에 무엇이 걸려 있느냐에 따라 처한 곳에서 느끼는 것이 달라진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0.
채근담, 마음 다스리는 데 힘써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 다스리는 데 힘써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얻기를 탐하는 사람은 금을 가져도 옥을 얻지 못해 한탄하고, 후작에  봉해져도 공작을 얻지 못해 원망하며, 권세가 있고 부유하면서도 거지 같은 생활을 달게 여긴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나물국을 진귀한 음식보다 맛있게 먹고, 삼베옷을 여우와 오소리 가죽으로 만든 옷보다 따뜻하게 여기며, 평민임에도 왕공에게 굽신거리지 않는다. 물질적인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만족이라는 것이 없다. 이것을 손에 넣으면 저것을  갖고 싶고, 저것을 가지면 또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니 아무리 권세가 있고 부유하더라도 마음은 거지와 같다.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알면 평범한 나물국도 산해진미처럼 먹고, 삼베옷을 따뜻하게 여긴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9.
채근담, 고요한 곳에서 편안함을 지켜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고요한 곳에서 편안함을 지켜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불꽃을 뒤쫓고, 권세에 빌붙다가 입는 화는 매우 참혹하고 빠르다. 고요함에 깃들어 편안함을 지키는 맛은 가장 담박하고 오래간다. 권세는 불꽃과 같다. 뜨겁고 강렬해 모든 것을 지배할 것 같아도, 꺼질 때는 한번에 훅 꺼져버린다. 권세는 금방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불꽃을 뒤쫓다가 잠깐 정신을 놓으면 불에 데기 쉽다.  권세가의 변덕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욕망과 이익을 좇으며 자기의 본래 기개를 잃어버리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비참한 모습이 될 수 있다. 명예와 이익을 뒤로하고 고요함 속에서 자기 본성을 지키면서 편안하게 지내는 맛은 강렬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오래간다. [출처] 살면서 꼭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7.
채근담, 평정심을 잃었을 때 조심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평정심을 잃었을 때 조심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기쁨에 들떠 경솔하게 승낙하지 말고, 술에 취한 것에 기대어 화내지 말아야 한다. 유쾌하다고 일을 많이 벌이지 말고, 권태로 인해 일의 끝맺음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기쁨에 들떠 있는 상태에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실천할 수 없는 약속을 하기 쉽다. 남의 부탁을 경솔하게 승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술에 취했을 때는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기 쉽다.  술기운에 기대어 화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유쾌한 상태에서는 객기가 발동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럴 때에는 일을 많이 벌이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매너리즘에 빠질 때는 일을 끝맺지 못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평정심을 잃었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4.
채근담, 사람을 깨우치려면 마음을 다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을 깨우치려면 마음을 다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남을 속이는 사람을 만나면 정성 어린 마음으로 감동시키고, 모질고 사나운 사람을 만나면 온화한 기운으로 훈훈하게 감싸주고, 사악함에 기울어 마음이 바르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명분과 의리, 기개와 절조로 격려해준다. 이렇게 하면 천하에 깨우치고 길러주는 대로 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근본이다.  남을 속이려는 사람을 정성으로 대하면 감동하여 뉘우칠 수 있다. 사나운 사람은 사랑받은 경험이 많지 않아 길을 잃은 것이니, 온화한 기운으로 감싸주면 모진 마음을 버릴 수 있다. 사욕에 눈멀고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내면의 도덕성을 일깨워주면 교화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3.
채근담, 권력에 가까워질수록 처신에 조심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권력에 가까워질수록 처신을 조심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군자가 권세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 지조와 행실은 엄격하고 명확해야 하고, 마음은 온화해야 한다. 조금도 남을 추종하지 말고, 비리고 누린내 나는 무리를 멀리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과격하지 말고, 벌과 전갈의 독을 거스르지 않아야 한다. 권력에 가까울 때는 처신을 극히 조심해야 한다. 권력을 가지면 많은 이의 질투 대상이 되거나 적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먼저 행실을 바르게 해서 트집 잡힐 구실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온화하게 가져, 감정의 동요를 적게 해야 한다. 감정이 불안정하면 중상모략에 휘말리기 쉽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비열한 무리와 가까이 지내면 지조가 흔들리니 조심해야 한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2.
채근담, 마음의 뿌리가 깊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의 뿌리가 깊어야 한다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덕이란 사업의 바탕이다. 바탕이 단단하지 않고서는 집이 견고할 수 없다. 마음이란 수행의 뿌리다. 뿌리를 심지 않고서는 가지와 잎이 무성할 수 없다. 사업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다. 사람 사이는 물질적인 이익이 아니라 덕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재주가 뛰어나고 수완이 좋더라도 근본 바탕인 덕이 부족하면,  잠깐 이익을 얻을지 몰라도 종국에는 크게 사업을 번창시킬 수 없다. 사업을 크게 이루려면 먼저 덕을 바로 세워야 한다. 몸을 닦고 행실을 바로 하는 것의 근본은 마음이다. 먼저 마음을 닦아야 수행이 이루어진다. 두려움이나 분노로 가득 찬 비뚤어진 마음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수행해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1.
채근담, 진실함과 간절함을 가져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진실함과 간절함을 가져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인격을 형성하는 데 진실함과 간절함이 조금도 없으면 인형을 만든 것 같이 일마다 모두 공허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원활한 마음의 작용과 흥취가 없으면 나무 인형과 같아서 가는 곳마다 저항이 있다. 인형의 겉모습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아무런 생명력이 없다. 피가 흐르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고, 영혼의 번뜩임이 없다. 살아 있다는 것, 생명의 본성은 진실한 정성과 간절함이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으로 생명이 태어나고, 지극한 정성으로 생명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이런 생명의 본성을 따라 진실함과 간절암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혼 없는 인형과 같이 내 삶이 아닌, 껍데기뿐인 삶을 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0.
채근담, 유혹에 빠지지 않을까 근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유혹에 빠지지 않을까 근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군자는 환난에 처하더라도 근심하지 않으나 연회나 유흥에 처하면 두려워 염려한다. 권력자나 부호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으나 의지할 데 없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놀란다. 우환과 재난 앞에서 근심하는것은 군자가 아니다. 군자는 환난에 처하면 남을 탓하거나 비통에 휩싸인 채로 시간과 기운을 낭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냉정하고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군자는 도리어 떠들고 즐기는 유흥의 자리에서는 근심한다. 유혹에 빠져 자기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군자는 힘 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당당하지만 의지할 데 없는 사람을 만나면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마음이 분주해진다.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9.
채근담, 뜻을 굽히지 않되, 신중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뜻을 굽히지 않되, 신중해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많은 이들이 의심한다고 해서 자기만의 견해를 굽히지 말고, 내 뜻만 믿고 마음대로 하면서 남의 말을 버리지 말라. 작은 은혜를 사사로이 베풀어 전체에 해를 끼치지 말고, 공론을 빌려와 삿된 감정을 풀려고 하지 말라. 많은 사람의 의심 때문에 자기만의 독특한 견해나 주장을 굽히지 말아야 한다. 다수가 믿는다고 해서 진리는 아니다. 자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용기 있게 자신의 관점을 고수해야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귀는 열려 있어야 한다. 남의 말이 이치에 합당하면 자기의 견해를 검증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 작은 은혜를 사사로이 베풀면 원칙과 공정성이 깨진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8.
채근담, 고난을 두려워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역경과 곤궁은 호걸을 단련하는 화로와 망치다. 그 단련을 능히 받아내는 자는 몸과 마음에 이롭고 그렇지 못한 자는 몸과 마음이 손상될 것이다. 쇠는 뜨거운 불길과 셀 수 없는 매서운 망치질을 견뎌내야 잘 단련된다. 사람에게는 역경과 곤궁함이 화로와 망치의 역할을 한다. 사람은 힘든 위기와 곤란함을 겪으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육체의 건강을 잃지 않고 기운을 집중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한다. 역경과 곤궁함을 이겨내지 못한 사람은 경험을 통한 성장을 체험하지 못하고, 자신의 소명과 큰 업적을 이룰 수 없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7.
채근담, 함부로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함부로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침묵하고 말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나 또한 마음을 열어 보이지 말아야 한다. 성을 잘 내고 자만삼이 가득한 사람을 대할 때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지내려는 생각은 경솔하다. 상대의 마음을 전혀 알 수 없을 때 순진하게 자기 속마음을 드러내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자기 중심적이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나에 대해 너무 많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나의 말에 공감 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내 마음이 공감의 대상이 아니다. 그저 하나의 사실이고,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한 거래의 대상이나 판단의 대상이 되어버릴 수 있다. 공감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6.
채근담, 운이 성할 때 더욱 조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운이 성할 때 더욱 조심하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늙은 뒤에 얻는 질병은 모두 젊은 시절 불러들인 것이며 운이 쇠한 뒤세 얻는 죄업은 모두 운이 성했을 때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운이 성할 때 더욱 조심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나이 들어 병에 걸리는 것은 건강하고 기력이 넘치던 시절에 건강을 지키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운이 쇠퇴한 뒤에 겪는 불행은 모두 운이 성할 때 교만하거나 방심해서 원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찾아온다. 이런 이치를 깨달은 군자는 매사에 신중하게 처신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잃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 기력을 보존하고, 일이 잘 풀리고 운이 성할 때 죄를 짓지 않도록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하는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5.
채근담, 위선적인 사람이 되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위선적인 지식인이 되지 마라'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군자가 선한 척 꾸미는 것은 소인이 제멋대로 악을 행하는 것과 다름이 없고, 군자가 절개를 지키지 않는 것은 소인이 스스로 새로워지는 것만 못하다.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사표가 될 만한 사람이, 실제로는 선하지 않으면서 그럴듯하게 꾸며대며 사람들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범죄자와 같이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이 마구잡이로 악을 행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범죄자는 몇몇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지식인의 위선과 기만은 사회 전체에 해악을 끼친다. 지조를 지키던 지식인이 하루아침에 절개를 잃어버리면 그를 본받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다. 부도덕한 사람이 마음을 바꿔 새 사람이 됨으로써 주변 사람들을 감화시키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4.
채근담, 어떤 상황에서도 기품을 잃지 마세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떤 상황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가난한 집에서 깨끗하게 마당을 쓸고, 가난한 여인이 머리를 곱게 빗으면, 겉모습이 비록 예쁘고 아름답지 않더라도 기품이 저절로 우아할 것이다. 군자가 궁색하고 근심스러운 처지에 있더라도 어찌 스스로 피폐하고 해이해질 수 있겠는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도 항상 희망과 기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비록 가난하더라도 집안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고, 몸가짐이 단정하다면 좋은 운이 깃들 수 있다. 삶은 행운과 불운의 연속이다. 일시적으로 불행한 운명에 처했다고 해서 스스로 무너지고 피폐해진다면 행운이 올 여지는 줄어든다. 흐트러진 정신과 몸가짐에 좋은 운이 깃들기는 어렵다. 비록 곤궁하더라도 자포자기하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3.
채근담, 마음의 중심을 굳게 잡으세요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의 중심을 굳게 잡으세요'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은 외부의 도적이 되고, 감정, 욕망 의식은 내부의 도적이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경계하여 깨달아 어둡지 않고, 홀로 중심에 굳게 자리 잡고 앉으면 도적도 집안사람이 된다. 마음이 깨어 있지 않을 때 오감으로 체험하는 모든 것이 마음을 흔들어대니 도적과 같다. 사건에 대한 감정이나 무엇인가를 탐하는 욕심이 내부에서 마음을 흔들어대니 마찬가지로 도적과 같다. 마음의 중심이 무너져버리면 항상 흔들리고 불안하다. 하지만, 깨어 있는 정신으로 내 안의 본성을 굳게 지키면, 세상의 모든 자극과 동요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태연하게 바라볼 수 있다. 자극과 동요가 더 이상 마음을 흔드는 도적이 아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2.
채근담, 마음이 밝아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이 밝아야 한다'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마음이 밝으면 어두운 방 안에도 푸른 하늘이 있고, 생각이 어둡고 어리석으면 밝은 대낮에도 사나운 귀신이 나온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마음이 바르고 당당하다면 어두운 방 안에서도 밝고 푸른 하늘을 보는 것과 같이 마음이 환하다.  주변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충만하다. 자기의 리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이 어둡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의심하고, 두려워한다. 환한 대낮에도 음습한 지하동굴에서 사나운 귀신을 만나는 것과 같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채근담, 괴로움에 단련된 뒤 얻은 복이 오래간다채근담, 타인에게 관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