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
'논어, 공야장(올바른 덕을 실천하려면)'
백이와 숙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생각하지 않아서 원망이 적었다. 백이와 숙제는 은나라 말기 고죽국 왕의 장남과 막내 아들이다. 주무왕이 상나라의 주왕을 몰아내고 주나라를 세우자, 주나라의 양식을 먹는 것을 수치로 여겨 수양산에서 은거하며 나물로 근근이 연명하다 굶어 죽었다는 고사가 전해진다. '원망이 적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원망을 받는 일이 드물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단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남을 미워하면 자신도 원망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용서하면 자신의 마음도 편안해진다. 더 이상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남의 허물을 잊는 것, 용서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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