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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사람을 알려면 행동을 살펴라

알바트로우스 2025. 2. 4.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람을 알려면 행동을 살펴라

'논어, 공야장(올바른 덕을 실천하려면)'

 

처음에 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행동을 믿었지만, 이제는 그 행동을 살펴본다. 공자에게 재여라는 제자가 있었다. 재여는 말을 잘했지만, 행동이 말하는 것과 달랐다. 하루는 재여가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본 공자가 '배움에 힘쓰지 않고 낮잠 자는 제자를 보고 무엇을 꾸짖겠는가? 꾸짖을 것조차 없다'라고 혹평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믿을 만한 사람이다.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지 않고 말만 들어서는 그 사람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 공자도 말은 그럴듯하게 잘하지만 그 말을 실천하지 않은 재여를 통해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을 정확히 알려면 그의 말과 함께 반드시 행동을 살펴보자.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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