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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배움과 사색의 균형을 잡아라

알바트로우스 2024. 12. 21.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배움과 사색의 균형을 잡아라

'논어, 위정(덕을 근본으로 하려면)'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외부의 것을 배우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될 뿐이다. 그렇다고 남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앵무새처럼 남의 지식을 자기 입으로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것이 아니다. 알고 있지만 아는 것이 아닌, 위태롭고 불안한 지식이다. 배운 것을 따져서 묻고, 깊이 생각하고, 잘 분별해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모습이다. 밖에서 배우고 안에서 사색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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