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순리를 거슬러 죄를 짓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순리를 거슬러 죄를 짓지 말라
'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하늘에 죄를 지으면 기도할 데가 없다. 위나라 대부 왕손가라는 자가 공자에게 미끼를 던졌다. 왕이 물론 권력이 있지만, 실권은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에게 잘 보이라는 것이었다. 이 말에 공자가 답한 말이다. 이익을 위해 한 나라의 왕을 제쳐두고 권력을 가진 신하에게 아첨하는 것은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다.
이치에 어긋나는 마음을 품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늘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렇게 죄를 지으면 어디 가서 빈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죄를 지으면 지은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은 양심의 가책일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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