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지나간 허물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나간 허물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마라
'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이루어진 일은 다시 시비하지 않겠다. 되어버린 일은 고치라 하지 않겠다. 이미 지난 일은 소급하여 나무라지 않겠다. 노나라 애공이 공자의 제자, 재아에게 제사와 관련해 물었는데 재아가 잘못 대답했다. 이 일에 대해 들은 공자가 조용히 타이른 말이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고치라고 하고 호통을 쳐봐야 바뀌는 것은 없다.
과거의 잘못에서는 교훈을 얻어 새기고, 다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그것이 과거를 대하는 태도다. 과거의 잘못을 곱씹으면서 이불킥하며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일을 바꿀 수 없다. 허물이 있더라도 그것을 뉘우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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