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차라리 밑 빠진 항아리는 막을 수 있어도 코 아래 가로 놓은 것, 즉 입은 막기 어렵다.
다산 정약용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에서 가난한 친구나 궁한 친척들은 힘껏 돌봐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집안 사람들을 임지에 데리고 오지는 못하더라도 이들 중에 가난하여 끼니를 거르는 사람에게는 식구를 따져서 매월 생활비를 대 주지 않을 수 없으며, 가족 중에서 가난하여 끼니를 거르는 사람에게는 반 달 생활비를 대주어야 하며,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곤경에 처했을 때만 돌보아 주면 될 것이다. 가난함이 그리 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틈틈이 조금씩 보내주면 될 것이다. 가난한 친구가 와서 도움을 청할 때는 후히 대접하고 물건을 줄때는 노자까지 계산하여 집에 돌아가서도 남는 것이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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