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알바트로우스 2024. 5. 2.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성리서'에서 말하였다. "세상의 여러가지 일을 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고, 열심히 해도 성과를 얻지 못하거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미국 스탠더드 석유 회사의 점원이었던 아치볼드라는 사람은 유난히도 그의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다. 심지어 호텔에서 숙박계를 쓸 때에도 자기의 이름을 쓰지 않고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라고 자기 회사의 석유 가격과 이름을 적곤 했다. 그리고 누구와 대화할 때에도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라는 말을 먼저 한 후 용건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부를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라고 불렀다.

 

이 소문을 들은 사장 록펠러가 이 사원을 불러 식사를 했다. 록펠러는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스며 있는 애사심을 느끼고, 그의 열정과 충성을 알고는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 록펠러는 아치볼드야말로 스탠더드 석유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이 아치볼드는 후에 록펠러의 뒤를 이어 세계 최대의 석유 회사 사장이 되었다. 우리에게 있는 재능을 최대한 살려서 최선의 노력하는 사람이 그 일의 주인이 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