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사람의 좋은 말이 천금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사람의 좋은 말이 천금보다 낫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황금 천 냥이 귀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좋은 말 한 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
오래 전 이탈리아의 나폴리에 위대한 성악가를 꿈꾸는 한 소년이 있었다.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지만 꿈을 버리지는 않았다. 겨우 첫 레슨을 받게 되었을 때, 교사는 그에게 냉정한 혹평을 했다. "넌 재능이 없어. 목소리가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구나." 그 소년은 큰 좌절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들을 껴안아주며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아! 실망하지 말아라. 너는 할 수 있어. 네가 훌륭한 성악가가 되도록 엄마가 도울게.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을게."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를 받으면서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 이 소년이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 잉리코 카루소였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 마디의 격려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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