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사람들은 모두 귀중한 주옥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이 어진 것을 사랑한다.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에게 정원에 있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첫 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뽑았다. 두 번째 나무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의 힘으로 가능했다.
세 번째는 심은 지 꽤 지난 나무라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다. 그러나 네 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힘을 쏟았으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자녀교육도 이 나무와 같습니다.
오랜 습관은 깊은 뿌리를 내려서 그것을 바꾸기기 어렵지요. 어린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하십시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심성과 좋은 습관이다. 참된 교육은 시련을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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