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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하다

알바트로우스 2023. 10. 12.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하다

'명심보감, 안분편(분수를 지키라)'


만족함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도 역시 즐겁고,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부하고 귀해도 또한 근심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장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 미국의 대부호였던 하워드 휴즈 역시 만족을 모르는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엄청난 재산을 모아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요즘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도 하워드 휴즈가 벌인 초창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다. 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과 뮤지컬 사업 역시 그에 의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 시작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 최대의 텔레비전 방송국 가운데 하나인 ABC 방송국과 TWA 항공사의 지분까지 소유한 그는 가장 젊은 나이에, 그리고 가장 짧은 시간에 재벌로 급부상한 사람이었다. 그가 남긴 유산은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액수였다. 그런 그에게 어떤 기자가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다.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조건 지금보다 더 가져야 행복합니다." 그렇게 큰 부를 쌓고도 만족하지 못했던 하워드 휴즈.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의 숫자는 열 손가락으로 헤아리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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