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탐욕을 부리면 근심이 찾아온다

알바트로우스 2023. 10. 11.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탐욕을 부리면 근심이 찾아온다

'명심보감, 안분편(분수를 지키라)'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족한 줄 알면 가히 즐거울 것이요, 탐욕에 힘쓰면 곧 근심이 있다."

 

큰 빚을 지고서도 게으름만 피우는 사람에게 한 채권자가 물었다. "당신은 돈을 갚을 생각이 있긴 합니까?" "암요, 있고말고요. 당신의 돈을 갚기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세 가지가 다 쉽지 않아서 답답하군요."


"대체 그 세 가지가 뭐요?" "하나는 당신이 갑자기 죽어서 돈을 받을 수 없게 되면 좋겠고, 둘째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차용증서가 분실되든가 불에 타든가 했으면 하는 것이고, 셋째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많은 돈을 주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운이 없는지 그 세 가지 중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톨스토이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게으름이 낳는 모든 결과와 생각은 악이고, 결국은 깊고 깊은 구렁텅이로 이끌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