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자식 교육을 게을리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자식 교육을 게을리하지 말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장자가 말하였다.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하고, 자식이 비록 어질지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못하게 된다."
존 록펠러는 손자들에게 금전교육을 엄격히 시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맨해튼 은행장이었던 데이비드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금전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를 즐겨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할아버지로부터 용돈으로 주급 25센트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주말이면 그 돈을 사용한 내역을 할아버지와 결산했다.
바르게 사용했으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5센트를 더 주었다. 그리고 잘못 사용했으면 냉정하게 5센트를 깎았다고 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그중 10%는 자선사업에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그것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가르쳤던 엄격한 금전교육이다.
그래서 그는 성장한 후 미국 맨해튼 은행장이 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녀에게 용돈을 줄 줄은 알지만 그 사용처를 확인하거나 어떻게 써야 한다고 가르치는 일은 없다. 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정립해 주면 자라서 금전에 관한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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