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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훈자편7

명심보감,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진 자식이 보석보다 낫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사람들은 모두 귀중한 주옥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이 어진 것을 사랑한다.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에게 정원에 있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첫 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뽑았다. 두 번째 나무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의 힘으로 가능했다. 세 번째는 심은 지 꽤 지난 나무라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다. 그러나 네 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힘을 쏟았으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9.
명심보감,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아이를 사랑하거든 매를 많이 주고, 아이를 미워하거든 먹는 것을 많이 주라. 한 노인이 외아들과 함께 산 속에서 살고 있었다. 아들은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용감했다. 노인은 아들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저렇게 사방에 돌아다니다가 맹수에게 잡혀 먹히지는 않을까.' "너는 우리 가문의 혈통을 이을 사람이다. 맹수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이제부터 사냥을 금한다." 노인의 훈계를 들은 아들은 그날부터 집에만 머물렀다. 노인은 매일 맹수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아들은 점점 겁쟁이로 변했다. 어느 날 사자가 공격해 왔다. 아들은 겁에 질려 오들오들 떨고만 있다가 결국 사자의 먹이가 되고 말았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8.
명심보감,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쳐라)'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일본의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쓴 이라는 책을 보면, 그는 세상에 태어날 때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아였다. 성장하면서 그 팔다리는 겨우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출산 때 의사는 깜짝 놀랐다. '아기 어머니가 이걸 보면 아마 기절할 텐데......' 그래서 황달을 핑계로 한 달 동안 아이를 못 보게 했다. 한 달 후에 어머니와 아들이 첫 상봉을 하였다. 모두들 걱정하며 주시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어머니의 반응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 어머니는 조금도 그늘 없이 아이를 양육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7.
명심보감, 풍류 가무를 멀리 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풍류 가무를 멀리 하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남자가 자라거든 풍류나 술을 익히지 못하도록 하고, 여자가 자라거든 놀러 다니지 못하게 하라. 젊은 재상이 왕에게 와서 물었다. "폐하, 어떻게 하면 집중하여 맡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요?" 왕은 기름이 가득 찬 잔을 주면서 한 시간 안에 지시하는 거리를 돌아오라고 했다. 기름을 쏟거나 시간이 늦으면 엄벌에 처하겠다면서 칼을 든 군인이 뒤따르게 했다. 젊은 재상은 땀을 흘리며 기름을 쏟지 않고 제 시간 안에 도착했다. 왕은 만족하다는 듯이 웃으며 칭찬해 주었다. 그리고는 물었다. "길 모퉁이의 구둣가게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럼 쌀가게는?" "못 보았습니다." "그럼 가구점은?" "죄송합..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6.
명심보감, 교육할 때를 놓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교육할 때를 놓치지 말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태공이 말하였다. "남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미련하고 어리석어지며, 여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거칠고 솜씨가 없게 된다." 독일의 작곡가 헨델이 어느 날 가발을 잃어버렸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다. 헨델이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다. 고마운 마음에 헨델은 그녀를 자주 찾아갔다. 그러다 보니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이발관에 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5.
명심보감, 지혜로운 부모와 엄한 스승을 따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지혜로운 부모와 엄한 스승을 따르라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여영공이 말하였다. "집안에 지혜로운 어머니와 형이 없고 밖으로 엄한 스승과 벗이 없으면, 능히 뜻을 이룰 수 있는 자가 드물다." 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다. 소년은 깊은 숲과 황량한 사막을 헤맸으나 '위대한 스승'을 찾지 못했다. 소년은 너무 지쳐서 나무 밑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물었다. "소년아,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마. 지금 곧장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채 뛰어나올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찾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4.
명심보감, 독서의 즐거움은 무한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독서의 즐거움은 무한하다 '명심보감, 훈자편(자식을 가르치라)' 지극히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다. 미국의 노예해방을 이끈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어린 시절 책이 없어서 책 한 권을 빌리기 위해 몇 km씩 걷곤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농사일에 전념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링컨이 독서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또 책을 들여다보고 있니? 어서 삽 들고 따라와라." "아버지, 제발 조금만 더 읽고 나갈게요." "당장 나오지 못할까?" 아버지가 책 읽는 것을 꾸짖을 때마다 링컨은 호주머니에 책을 넣고 삽을 들곤 했다. 밭을 갈다가도 말이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 책을 읽었다. 어린 시절 링컨이 읽은 책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