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향당3 논어, 평소에도 몸가짐에 주의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평소에도 몸가짐에 주의한다'논어, 향당(항상 깨어 있으려면)' 공자는 잘 때 시체처럼 눕지 않았고, 집에서는 결코 겉모습을 꾸미지 않았다. '시(尸)'는 마치 시체처럼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양을 말한다. 주검은 생명의 기운이 없다. 더 이상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모양이다. 공자가 죽은 사람처럼 반듯하게 눕지 않은 것은 시체처럼 보이기 싫어서라기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태한 기운이 몸에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평소에도 몸가짐에 주의한 공자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집에서 한가하게 지낼 때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것처럼 옷을 입거나 예의를 차리면 우스꽝스럽다. 편안할 때는 겉모습을 굳이 꾸밀 필요가 없다. 이런 공자의 모습을 통해 예는 시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5. 14. 더보기 ›› 논어, 처세에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처세에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논어, 향당(항상 깨어 있으려면)' 새도 사람의 안색을 살피고 빙 돌아 날다가 나무에 앉는다. 산속에서 새와 마주쳤을 때 새들이 쉽사리 사람 곁에 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어떤 위협이 될지 알 수 없기에 새들은 사람의 기색을 살피면서 빙빙 주위를 날아다닌다. 그러다가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이 서면 안전한 곳에 내려앉는다. 사람이 처할 곳을 선택할 때도 이처럼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형세를 보고, 잠재적인 위험이 없을지 잘 판단해야 한다. 물론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위험이 있더라도 뛰어들어야 할 때도 있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논어, 앉을 자리가 바른지 살펴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5. 13. 더보기 ›› 논어, 앉을 자리가 바른지 살펴보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앉을 자리가 바른지 살펴보라'논어, 향당(항상 깨어 있으려면)' 공자는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았다. 이 장을 해석할 때 글자 그래도 앉을 자리가 바르게 되어 있지 않으면, 앉지 않았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의 맥락에서 처세와 관련하여 좀 더 확장해서 해석해 볼 수도 있다. '자리'는 자신이 처하는 환경이다. 지위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모임에서의 역할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이 이치에 합당하고 올바른 것이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잘 살펴야 한다. 바르지 않은 자리라면 쉽게 몸을 두어선 안 된다. 내가 앉을 자리가 맞는지, 부정한 청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불필요한 오해에 휘말리지는 않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출처] 살면서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2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