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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모두의 이익을 행하는 것이 인(仁)이다

알바트로우스 2025. 2. 12.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모두의 이익을 행하는 것이 인이다

'논어, 옹야(군자의 마음가짐을 배우려면)'

 

어려운 일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을 나중에 하면, 인이라 할 수 있다. 인덕이 있는 사람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는다. '얻는 것을 나중에 한다'는 말은 두 가지로 해설할 수 있다. 첫째, 어려운 일을 한 뒤에 그 결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 조급함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베푼 것에 대해 빠른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둘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어려운 일은 남보다 앞서서 하고, 개인에게 이익이 되는 일은 남보다 뒤에 한다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뜻이 통한다. 모두의 이익을 위한 일은 앞장서 행하고, 자신의 이익은 뒤에 생각하는 것은 남과 나를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다. 공자가 이야기하는 인(仁)은 곧 사랑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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