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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허물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고쳐라

알바트로우스 2025. 1. 20.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허물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고쳐라

'논어, 공야장(올바른 덕을 실천하려면)'

 

그만 내버려두겠다! 나는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고 마음속으로 스스로를 꾸짖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누구나 자신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을 바라볼 때는 남을 볼 때와는 다르게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지극히 주관적이다. 남의 허물을 찾는 데는 날카로운 칼날을 세우지만, 그 칼날이 자신으로 향할 때는 무뎌진다.

 

어렵사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고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잘못을 부끄러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고쳐 나가는 행동에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자는 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고 스스로 고치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할까 두려워하며 탄식했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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