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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알바트로우스 2024. 10. 6.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이미 실패한 일을 되살리려는 사람은 벼랑에 서 있는 말을 부리듯이 가볍게 채찍을 휘두르지 말아야 하며, 성공을 거의 눈앞에 둔 사람은 여울을 거슬러 배를 끌어 올리듯이 잠시라도 노 젓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한번 망친 일을 되살리려면 신중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또다시 실패하면 더 이상 구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벼랑 위의 말을 함부로 채찍질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부리듯, 어긋난 것을 바로잡을 때는 완벽을 기해야 한다. 성공 직전에는 방심하기 쉽다. 지금까지 아무리 노력해왔다 하더라도 확실하게 성공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마지막까지 게으름 피우지 말고, 목표에 집중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법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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