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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알바트로우스 2024. 10. 4.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일을 대할 때 한 뜻으로 침착하게 하면, 실타래처럼 어지러운 일도 마침내 성공의 실마리가 열린다. 사람을 대할 때 조금도 속여 꾸미거나 감추는 것이 없으면, 비록 산도깨비처럼 교활한 사람이라도 정성을 보이게 된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침착하게 일을 대하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본질을 파악하면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버리면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힘들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황과 자신의 감정은 분리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본질을 볼 수 있다. 진심으로 대하는 상대에게 끝까지 교활하게 수를 쓰는 사람은 없다. 서로 속마음을 감추고 교활한 잔꾀를 쓰면 신뢰와 진정성이 없는 관계로 끝나고 만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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