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참고 견디는 자세가 귀하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참고 견디는 자세가 귀하다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옛말에 '산을 오를 때 험한 길을 견뎌야 하고, 눈길을 걸을 때 위태로운 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다. '내(耐, 견디다)라는 한 글자에 지극한 의미가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간악하고 세상은 험악한데, '내( 耐, 견디다 )'자 한 글자를 얻어 세상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찌 덤불과 구덩이 속에 빠지지 않겠는가?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모두 평탄한 아스팔트 길이 아니다. 자갈길, 가시밭길 같은 비포장도로 구간이 더 길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고 견디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고꾸라지기 쉽다. '참고 견딘다'는 것은 상황에 굴복하고 소극적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용기로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아무런 용기와 의지가 없다면 참고 견딜 수 없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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