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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진실함과 간절함을 가져라

알바트로우스 2024. 9. 10.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진실함과 간절함을 가져라

'채근담, 개론(처세의 지혜)'

 

인격을 형성하는 데 진실함과 간절함이 조금도 없으면 인형을 만든 것 같이 일마다 모두 공허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원활한 마음의 작용과 흥취가 없으면 나무 인형과 같아서 가는 곳마다 저항이 있다. 인형의 겉모습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아무런 생명력이 없다. 피가 흐르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고, 영혼의 번뜩임이 없다.

 

살아 있다는 것, 생명의 본성은 진실한 정성과 간절함이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으로 생명이 태어나고, 지극한 정성으로 생명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이런 생명의 본성을 따라 진실함과 간절암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혼 없는 인형과 같이 내 삶이 아닌, 껍데기뿐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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