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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

알바트로우스 2024. 5. 27.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배부르고 따뜻한 곳에서 호강하고 살면 음욕이 생기고, 굶주리고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살면 바르고 착한 길을 따르려는 도심이 일어난다.

 

하루는 김구 주석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글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한 임시정부를 맡을 만한 큰 인물이라는 암시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수상을 봤고, 그것도 별 볼일 없어서 족상까지 봤다. 그러나 거기에도 나라의 중책을 맡을 만한 근거가 없었다. 한참을 생각하다 김구 선생님이 내리신 결론은 심상이었다.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는구나!'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양심이 깨끗해야 그 사람의 삶이 깨끗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늘 맑은 양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어린아이들의 영혼은 얼마나 맑은가. 요즘 텔레비전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기들의 프로그램에 시청자가 열광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모습이 바로 예전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렇게 천진했고, 그렇게 맑았고, 그렇게 순수했다. 그때를 회복하려는 노력만은 줄여서는 안 되겠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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