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교만과 사치는 파멸을 부른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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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사치는 파멸을 부른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복이 있다 해도 다 누리지 말라. 복이 다하면 몸이 빈궁해질 것이다. 권세가 있다 해도 함부로 부리지 말라. 권세가 다하면 원수와 서로 만나게 된다. 복이 있거든 항상 스스로 아끼고 권세가 있거든 항상 스스로 겸손하라. 사람에 있어서 교만과 사치는 처음은 있으나 흔히 나중에는 없는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셰드 헴스테더 박사는 하루에 5만에서 6만 가지 생각을 하는데, 75%는 부정적인 생각이고, 25%만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우리는 생각을 관리하지 않고 그냥 놓아두면,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이러한 성향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비평하고 욕하기를 즐긴다. 모여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이야기를 하며 재미를 느끼고, 남을 칭찬하고 남 잘한다고 박수치는 말은 좀처럼 안한다.

 

노력하며 마음을 바꿔야 한다. 내 의지로 마음에 좋은 생각을 심기 위해 애써야 한다. 좋은 생각의 씨앗을 심을 때 우리의 삶은 행복이라는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사람을 좋게 해주고 격려해 주는 말을 하면 그것이 내게 행복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긍정적인 씨앗을 심고 희망을 간직하고 일해야 한다. 비록 오늘의 환경은 어렵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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