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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재물은 허물을 짓게 만든다

알바트로우스 2024. 4. 4.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재물은 허물을 짓게 만든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광이 말하였다. "어진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 뜻을 손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허물을 더하게 된다."

 

일본의 신학자 우치무라 간조는 돈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책은 살 수 있지만 두뇌는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음식은 살 수 있지만 입맛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장식품은 살 수 있지만 미는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사치스러운 생활은 살 수 있지만 교양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유흥은 살 수 있지만 행복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십자가는 살 수 있지만 구제주는 불가능하다. 돈이 있으면 종교의 사원은 지을 수 있지만 하늘나라는 불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단정적인 표현 속에 돈에만 묶이지 말라는 간절함이 보인다. 글 속에 담긴 지혜를 알아서 현명하게 돈을 활용하여 행복해져야 한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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