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년 금융 지원정책 BEST 3 (청년도약계좌, 청년 주택드림 청약저축,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알바트로우스 2024. 3. 11.

해마다 자신만의 재테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청년 금융 지원정책 BEST 3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청년 금융 지원정책 BEST 3에는 ①청년도약계좌, ②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③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이 있습니다.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알 될 지원 혜택입니다. 그 이유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

 

 

  ①청년도약계좌 (5년 → 5천만 원 모으기)


청년도약계좌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 금융상품으로 꾸준하게 적금을 불입하면 정부가 지원금도 얹어주고 이자도 비과세 해주는 혜택이 아주 큰 적금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연 7~8% 정도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금융상품 입니다. 가입 기간은 5년이고, 매달 70만 원을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합니다. 매달 70만 원을 5년 간 빠짐없이 적금하면 5년 후에는 최대 5천만 원(원금 4,200만)이라는 목돈이 생깁니다.

 

ⓐ가입조건

  • 만 18~34세 청년 (군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추가 인정)
  • 연봉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 (1인 가구 기준 연 4,200만 원 이하)
  • 기준 중위소득의 경우 250% 완화 예정 (1인 가구 기준 연 5,834만 원 이하)

 

ⓑ주요혜택

  • 4.5~6.0% 기본 금리 제공 (가입 후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 적용) 
  • 3~6% 정부 지원금 추가 지원
  • 이자소득 전액 비과세

 

기존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되신 분들은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 신청도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②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청약통장이라면 대부분 하나씩은 가입하고 있으실 텐데요. 청약통장이란 새로 짓는 아파트의 청약에 응모가 가능한 권리를 주는 통장을 말합니다. 2024년 정부에서 청년층이 집을 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새로 출시 하였습니다. 

 

가입조건은 대폭 완화하고, 금리는 더 높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입 이후에 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2%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까지 연계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혜택도 아주 큰 부분입니다.

 

ⓐ가입조건

  • 만 19세~34세 청년 (군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추가 인정)
  •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

 

ⓑ주요혜택

  • 연 최대 4.5% 기본 금리 제공
  • 이자소득 비과세 (최대 500만 원 한도)
  • 월 최대 납입 한도 100만 원
  • 납입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 청약 당첨 시 분양가의 80%까지 최대 40년 만기, 최저 연 2.2% 고정금리 대출 연계 가능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 자동전환

 

이자소득의 경우 근로소득이 3,6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비과세 됩니다. 청약 당첨 시 대출 연계는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합니다. 기존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한 경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이 됩니다. 

 

매우 편리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형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은행 지점에서 갈아타기 신청을 통해서 전환이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을 보유한 사람으로 조건에 해당된다면 무조건 이득이 되는 부분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③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기존에 대출을 받은 분들이라면 집중해 보세요. 최근 높아진 금리로 이자 부담이 아주 큰 상황일 텐데요. 정부가 기업들과 연계하여 온라인 상에서 원스톱으로 대출을 갈아타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신설 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토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손 쉽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정부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까지 모두 갈아타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옮길 때도 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갈아타기 플랫폼 신설 이후 은행들은 대출 유치를 위해 금리 경쟁까지 하고 있으니, 기 대출자라면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