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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참고 경계하면 복이 온다

알바트로우스 2023. 11. 5.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참고 경계하면 복이 온다

'명심보감, 계성편(성품을 경계하라)'


참을 수 있거든 참고, 경계할 수 있거든 경계하라. 참지 못하고 경계하지 못하면 작은 일이 크게 된다.


목수와 그의 제자가 함께 큰 숲을 지나갔다. 그들이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보았을 때, 목수가 제자에게 물었다. "너는 무엇 때문에 이 나무가 이렇게 우람하게 자라고 마디가 있으며 아름다운지 알고 있느냐?" 제자는 스승을 쳐다보며 말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러자 목수는 말하였다. "왜냐하면 이 떡갈나무는 유용하게 쓸 수 없기 때문이란다. 이 나무가 만일 쓸모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베어져서 탁자나 의자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 떡갈나무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무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나서, 이제는 이 나무의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무가 된 것이지!"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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