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작은 집이라도 걱정 없이 사는 게 행복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작은 집이라도 걱정 없이 사는 게 행복이다
'명심보감, 존심편(마음을 보존하라)'
<익지서>에서 말하였다. "아무 걱정 없이 집은 가난할지언정 걱정 이쓴 부잣집이 되지 말고, 아무 걱정 없이 이엉이나 띠 따위로 이은 작은 집에 살망정 걱정 있으면서 좋은 집에서 살지 말 것이고, 차라리 병 없이 거친 밥을 먹을망정 병이 있어 좋은 약을 먹지 말라."
한 해 동안에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독일의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는 여덟 살과 여섯 살 된 두 자녀에게 매주 2유로의 용돈을 주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1년에 800억 원을 버는 사람이 자녀들에게는 1주일에 약 2,600원씩 용돈을 주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번 쓰나미 피해 성금으로 천만 달러, 약 100억 원을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 서투른 사람일수로 그것을 물질로 대신하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녀들을 최고의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재물 대신 바른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부모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녀가 안전하게 존경을 받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재물에 있지 않고 인격에 있다. 도덕을 가르치는 일, 오래오래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귀한 방법이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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