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팔일편5 논어, 겉치레보다 마음이 우선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겉치레보다 마음이 우선이다'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사람으로서 인덕이 없으면서 어찌 예를 행할 수 있겠는가? 사람으로서 인덕이 없으면서 어찌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겠는가? 마음이 없는 예는 겉치레다. 예의 본질은 마음이다. 예는 사람들 사이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마음도 없는데 예의를 차리기 위해 마지못해 행하는 것은 예의 정신에 어긋난다. 사람들은 서로 만나는 것이 반가워 인사를 하거나, 절을 하거나, 포옹을 한다. 가까운 사람을 죽음으로 다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그를 기리는 추도사를 읽거나, 곡을 하거나,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각 문화권에서 실천하는 예의 겉모습은 다양하지만, 그 본질은 같다. 예와 악은 함께 한다. 의식에서 음악은 필..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1. 3. 더보기 ›› 논어, 순리를 거슬러 죄를 짓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순리를 거슬러 죄를 짓지 말라'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하늘에 죄를 지으면 기도할 데가 없다. 위나라 대부 왕손가라는 자가 공자에게 미끼를 던졌다. 왕이 물론 권력이 있지만, 실권은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에게 잘 보이라는 것이었다. 이 말에 공자가 답한 말이다. 이익을 위해 한 나라의 왕을 제쳐두고 권력을 가진 신하에게 아첨하는 것은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다. 이치에 어긋나는 마음을 품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늘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렇게 죄를 지으면 어디 가서 빈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죄를 지으면 지은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은 양심의 가책일 것이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논어, 너그러움과 예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1. 1. 더보기 ›› 논어, 너그러움과 예의를 갖춰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너그러움과 예의를 갖춰라'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윗자리에 있으면서 관대하지 않고, 예를 행함에 공경함이 없고, 상을 당해도 슬퍼하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그 사람의 인간됨을 관찰할 수 있겠는가? 기본이 된 사람, 근본이 바르게 선 사람이 윗자리에 갈 수 있다. 윗사람이 너그러움이 없으면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을 수 없다. 겉치레에만 치중하고 상대를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올바른 예를 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특정한 문화적인 틀이나 편견 속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상식을 받아들이면서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함께 읽으면 좋은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2. 31. 더보기 ›› 논어, 지나간 허물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지나간 허물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마라'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이루어진 일은 다시 시비하지 않겠다. 되어버린 일은 고치라 하지 않겠다. 이미 지난 일은 소급하여 나무라지 않겠다. 노나라 애공이 공자의 제자, 재아에게 제사와 관련해 물었는데 재아가 잘못 대답했다. 이 일에 대해 들은 공자가 조용히 타이른 말이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고치라고 하고 호통을 쳐봐야 바뀌는 것은 없다. 과거의 잘못에서는 교훈을 얻어 새기고, 다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그것이 과거를 대하는 태도다. 과거의 잘못을 곱씹으면서 이불킥하며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일을 바꿀 수 없다. 허물이 있더라도 그것을 뉘우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2. 29. 더보기 ›› 논어, 흰 바탕이 있어야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흰 바탕이 있어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논어, 팔일(예의 본질을 알려면)' 흰 바탕이 있어야 비로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예가 마음의 뒤에 오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려면 흰 바탕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람 사이의 관계에 예라는 색을 칠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바탕이 필요하다. 그 바탕이 바로 진실한 마음이다. 이것이 근본이다. 진실한 마음이 없는 예는 공허하다. 부모를 모실 때 마음으로 기뻐하지 않거나,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께 인사를 드릴 때 정말 반가워하지 않으면 아무리 예의를 갖추려고 해도 그 마음이 겉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흰 바탕에 아름다운 색을 칠해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듯이, 진실한 마음을 적절한 예로 표현하면 사람 사이에서 꽃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12. 2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