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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제일 나쁜 일! 그것은 목표는 높으나 실천하지 않는 것 일거에요

알바트로우스 2022. 11. 25.

 

정말 단순한 이야기지만, 살며 잊고 있던 그 치열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한 번쯤 지금의 나에게도 던져주고 싶은 메세지네요!! 잠을 줄여가면서 했던 시절...!! 절대 단 하루도 놓치지 마라. 내일부터도 없어요. 무조건 당장부터 시작해 버리는 거야.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못지우면 자지 마십시오. 아니면 대학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목표를 낮추거나, 인생에서 제일 나쁜 일이 목표는 높은데 실천을 안 하는 거에요. 꿈은 있는데 실천을 안 하는 거. 그거처럼 불행한 인생이 어디있습니까? 평생 고통스럽게 산다고!

차라리 목표를 낮춰버리라고! 그러면 인생 자체가 행복하다. 어차피 우리가 하고 있는게 다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왜 목표를 높여 놓고 하지도 않을 걸 가지고 왜 스스로를 괴롭힙니까. 그러지 마세요!

여러분이 그 목표를 무조건 이뤄야 돼요. 나는 무조건 이런 학교에 가야 돼. 그럼 거기에 대한 내 점수가 이건데, 내가 이 학교를 가야돼. 그러면 갭이 있잖아. 그걸 하기 위해서 오늘 목표는 다 지워야 해요. 오늘을 놓치면 내일도 놓쳐요. 내일 모레도 놓치고. 

 

그럼 보나마나 일년이 그냥 망한다고. 다시 재수하거나 다시 삼수를 해야 된다고, 아니면 군대를 거거나, 결혼을 하거나! 그거 밖에 없다고. 어차피 1년을 망치는 거야. 그날 할 일을 지우지 못하고 자는 순간은 끝나는 거라고요. 오늘이 안되는데 내일이 어떻게 돼요. 

 

내일이 안되는데, 내일 모레가 어떻게 되냐고! 무조건 다 지우고 잔다는 생각을 갖는 거죠. 단 일주일에 한 번씩 찬스는 남아있는 거죠. 오늘은 공처도 일요일이 있으니까.

제일 제일 악한 악마가 여러분 곁을 찾아옵니다. 야, 지금 새벽 3시인데 일단 지금은 자고 다 못지웠지만, 내일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학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 게 효율적일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악마랑 타협하고 자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그럼 평생 타협해야 돼요.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지금 내 눈앞에 떡볶이는 그다지 칼로리가 높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거랑, 똑같은 거라고. 평생 다이어트해야 된다고! 한 번도 살을 못 빼고! 똑같은 거야. 

절대 단 하루도! 절대 단 하루도 놓치면 안돼. 내일부터도 없어요. 무조건 당장부터 시작해 버리는 거야. 그리고 단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거야. 그렇게 정말 완벽하게 끝냈더니 새벽 여섯시가 됐어. 잠 한숨도 못 자고 학교를 갔어. 그게 안 해봤쬬? 해보세요. 

 

언제 미치냐면 10시와 11시 12시 그 정도 아침에, 그 때 미쳐요. 막 몽롱해요. 그러다가 2시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바뀌어요. 그러면서 계속 생각해요. 정말 하루종일 피곤하구나. 다음부터는 아침부터 열심히 해서 일찍 잘 수 있는 날을 만들어야 되겠구나. 그러니까 다 지우지 못한 날은 내일 한꺼번에 지워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줄여가면서" 다 지우고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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