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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라시안, 아픈 손가락을 드러내지 마라

알바트로우스 2022. 11. 30.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아픈 손가락을 드러내지 마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당신이 아픈 손가락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모두가 그곳을 찌를 것이다.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버릇을 버려라. 악의는 늘 약한 곳을 노리며 아픈 곳만 찾아 돌아다닌다. 그리고 그 아픈 부위를 찌를 시도를 수천, 수만 번 반복한다.

 

신중한 사람은 결코 자신의 상처를 쉽게 드러내지 않고 불행을 여기저기 말하지도 않는다. 때로는 운명조차도 자신의 가장 아픈 상처를 찔러대며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니 아픈 것도 기쁜 것도 쉽게 드러내지 마라.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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